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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 강의] 제임스 완주 후기

제임스
Date 2022-12-16 16:05
Views 734
영어에 대한 갈증을 안고 딱풀 영어연구소를 찾은지 벌써 12주가 지났다. 사실 올해 초부터 딱풀영어연구소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으나 해외출장이 잦아서 9월에서야 시간이 나서 특강을 듣고 8기로 조인할 수 있었다. 공부를 하면서도 해외출장이 잦은 업무 특성상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지 염려가 많았지만 중간에 싱가폴 출장 2주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일이 없어서 다행히도 무난하게 함께 공부를 시작했던 분들과 마무리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처음 딱풀영어연구소에서 공부를 시작할려고 할땐 영어를 거의 못하는 분들이 기본적인 일상을 영어로 간단하게 대화가능하도록 만들어주는 그런 과정이 아닌가 해서 고민이 많았다. 나같은 경우엔 그래도 어느 정도는 영어를 하는 편이었고 또 가장 필요로 했던 것은 영어를 자주 사용할 기회가 없다보니 해외 출장시 처음 며칠간은 영어가 입에 익숙하지 않아서 오는 어색함 그리고 더욱 중요한 부분은 내가 말하고있는 영어가 정확한 표현인지 그리고 더 나은 표현은 없는지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마음에 걸렸었다. 그러므로 나의 경우에는 현재의 실력을 업그레이드하면서 더 나은 영어를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게 급선무였다.

물론 혼자서도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면서 영어공부를 할 수 있었겠지만 딱풀연구소에 조인한 이유는 일단 그러한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겪게되는 시행착오로 말미암는 시간낭비를 줄이고 내가 해야 할 더욱 중요한 일들에 집중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딱풀연구소의 12주 과정을 통해서 배운 다양한 학습방법들 예를들면 아영말, 아영더, Grammar in use뽀개기 등의 학습방법은 상당히 유용한 방법이라는 확신이 든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호주 출장에서 귀국한 후에 영어를 더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에 여러 시중 교재들을 살펴보던중 Grammar in use시리즈가 영어공부의 바이블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이렇게 좋은 교재의 영어문장들을 완전히 내 것으로 소화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평소의 많은 이야기들을 영어로 풀어보고 여기서 부족한 부분들을 다시 정리해나가는 과정들을 통해서 영어를 내것으로 만들어가는 과정들이 상당히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영어 습득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처음 딱풀연구소에서 특강을 들을때가 생각이 난다. 영어를 습득하는것은 공부가 아니라 운동이라는 것... 나도 프로 운동선수들처럼 딱풀기본과정이후에도 딱풀연구소와 계속해서 인연의 끈을 놓치지않고 계속해서 숙달해 나갈 계획이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