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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에는 시간이 부족한 성인들을 위해 혼자서도 절대적인 연습량을 채울 수 있는 혼잣말 트레이닝 프로세스뿐 아니라 반복 암기만 하면 누구나 영어 입이 트일 수 있는 기본 500문장 리스트 및 100가지 말하기 주제 리스트, 외국인과 만날 수 있는 노하우 등이 아낌없이 공개되어 있다. 이 책에서 전하는 실전 훈련법을 독하게 3개월만 따라 하면 누구나 영어 말습관을 몸에 배게 함으로써 90일 뒤에는 영어 열등감에서 벗어나 외국인 앞에서 당당하게 말하는 자신과 만나게 될 것이다.

원래 가격: ₩14,000.현재 가격: ₩12,600.

책소개

독하게 500문장만 외우면 영어 면접, 회의, PT가 가능해진다!
매일 연습량만 채우면 3개월 후 반드시 입이 트이는 최고의 영어 훈련

초중고 그리고 대학교까지 우리가 영어를 접해온 시간만 최소 10년, 그런데 왜 아직도 외국인만 보면 피하고 싶고 영어가 두려운 것일까?

애플, 나이키, 구글, MS 등 외국계 기업 직장인들이 열광한 바로 그 영어 공부법! 딱이만큼 영어연구소의 김영익 소장의 영어 훈련법이 책으로 정리되어 출간됐다. 직장인은 공부할 시간이 부족한 데다 당장 직장에서 영어를 써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최단 시간에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훈련을 해야 한다. 저자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문장을 추려 혼잣말로 반복하고, 알아듣기 어려운 리스닝 공부는 과감히 버리며, 원어민처럼 말하려 하지 말고 불완전한 콩글리시를 최대한 구사하는 등 실제 3,000여 명의 수강생을 통해 검증된 독특한 프리토킹 방법론을 상세히 알려준다. 90일만 딱 눈 감고 독하게 따라하면 당신도 이제 영어로 말할 수 있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에는 시간이 부족한 성인들을 위해 혼자서도 절대적인 연습량을 채울 수 있는 혼잣말 트레이닝 프로세스뿐 아니라 반복 암기만 하면 누구나 영어 입이 트일 수 있는 기본 500문장 리스트 및 100가지 말하기 주제 리스트, 외국인과 만날 수 있는 노하우 등이 아낌없이 공개되어 있다. 이 책에서 전하는 실전 훈련법을 독하게 3개월만 따라 하면 누구나 영어 말습관을 몸에 배게 함으로써 90일 뒤에는 영어 열등감에서 벗어나 외국인 앞에서 당당하게 말하는 자신과 만나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_나는 정말 영어를 잘하고 싶었다

Chapter 1_영어 벼랑에서 맞닥뜨려야 하는 다섯 가지 진실
왜 10년을 배워도 외국인만 보면 피하고 싶을까?
왜 미국 드라마를 수없이 봐도 영어가 들리지 않을까?
왜 어려운 표현을 계속 외워도 콩글리시로 돌아갈까?
왜 내 주변에는 유창하게 말하는 사람이 드물까?
늦게 시작하면 절대 프리토킹을 할 수 없을까?
[딱 이만큼 영어 미션 1]_나만의 Why를 정리한다

Chapter 2_프리토킹을 위해 익혀야 하는 최소한의 영어
3개월 만에 프리토킹을 하기 위한 네 가지 조건
프리토킹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할까?
내 영어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법
‘조금씩, 꾸준히’보다 ‘3개월만 빡세게’
막힘없는 콩글리시면 충분하다
[딱 이만큼 영어 미션 2]_목적과 계획을 명확히 한다

Chapter 3_영어는 공부가 아닌 운동이다 : 선택과 집중 훈련
무조건 영어 말문이 터지는 세 가지 절대 원칙
중학교 영어만으로 의사소통의 80퍼센트가 가능하다
[딱 이만큼 영어 미션 3]_익힐 필요가 없는 표현은 과감히 버린다
문장을 제대로 외웠는지 스스로 점검하는 법
영어 훈련법의 끝판왕, 마우스 투 마우스 훈련
[딱 이만큼 영어 미션 4]_기초 영어를 마스터한다

Chapter 4_리스닝을 포기하면 영어가 편해진다 : 들리는 영어만 듣기
영어를 계속 들으면 언젠가 귀가 뚫릴까?
영어를 아무리 들어도 들리지 않는 세 가지 이유
안 들리는 영어는 안 들으면 된다
미국 드라마가 당신의 영어를 망친다
최고의 듣기 재료는 무엇일까?

Chapter 5_막힘없이 영어로 말하는 방법 : 스스로 영어 환경 만들기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가장 빠른 길
스스로 영어 환경을 창조하고 일상을 영어로 살아가기
매일 걷는 길거리에도 영어 재료가 널려 있다
아는 영어로 막힘없이 말하는 법
[딱 이만큼 영어 미션 5]_4주간 혼잣말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딱 1주일만 매일 24시간 영어로 살아보기
[딱 이만큼 영어 미션 6]_영어 고급자로 성장하는 7단계 트레이닝
동료와 함께하면 영어가 두 배 더 즐거워진다

에필로그_지금이 바로 ‘영어 하다 말다’ 패턴을 끊어야 할 때

부록
1.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500문장
2. 아는 영어로 말하기 주제 리스트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저 : 김영익

딱이만큼 영어연구소 소장. 대학을 졸업한 후 한국무역협회 청년 무역인으로 선발되어 네덜란드에서 인턴 활동을 했고, 중견기업 DRB에 입사하여 9년 동안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중국, 인도 등으로 출장을 다녔다. 해외 영업맨으로 세계 곳곳을 누비고 다니면서 늘 ‘왜 한국 사람들은 영어로 말을 잘 못할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우연히 헬스 트레이너를 따라 운동을 하면서 ‘영어를 잘하는 방법은 몸을 만드는 방법과 같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마치 몸을 만들듯이 꾸준히 자신이 할 수 있는 양만큼 영어 문장을 반복해서 입으로 내뱉는 훈련을 하면 누구나 90일 뒤에 자신의 생각을 막힘없이 영어로 말하는 수준에 이를 수 있음을 알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이 방법론을 기반으로 딱이만큼 영어연구소를 운영하며 현재까지 3,000명이 넘는 31~49세 직장인들에게 3개월 만에 프리토킹을 할 수 있는 영어 훈련법을 전수해왔다. 이 훈련법은 지금 당장 비즈니스 현장에서 영어가 필요한 직장인들에게 최적화된 방법으로, 애플, 나이키, 마이크로소프트 등 외국계 기업 직장인들에게 열광적 호응을 얻었다. 지금도 온 국민이 영어 울렁증에서 벗어나 외국인과 20분 이상 자유롭게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딱 이만큼 영어 훈련법’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두 발로 뛰고 있다.

 

책 속으로

35억 명이 언어를 2개 국어 이상 구사한다는 사실이야말로 ‘특별한 재능이 있어야 외국어를 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완벽한 증거다. 이는 의지가 있고 올바른 방법으로 연습하면 누구나 외국어로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음을 알려준다. 그러므로 나이가 많아서 영어를 할 수 없다는 건 말이 안 된다.
— 「Chapter 1_영어 벼랑에서 맞닥뜨려야 하는 다섯 가지 진실」중에서영어를 잘한다는 건 결코 한국인 특유의 악센트 없이 6자 회담의 쟁점에 대해서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영어를 잘한다는 것’을 곧 ‘미국인과 똑같이 영어를 하는 것’이라고 정의하는 순간, 우리는 개미지옥과 같은 수렁에 빠지게 된다. … 정리하면 영어로 내 생각을 막힘없이 말할 수 있는 것, 이를 통해 외국인과 소통하는 것이 프리토킹이다. 여기에 꼭 미국인처럼 말해야 한다는 조건은 없다. 쉬운 영어를 써서 내 생각을 말할 수 있으면 그만이다.
— 「Chapter 2_프리토킹을 위해 익혀야 하는 최소한의 영어」중에서인간이 입으로 소리를 내서 소통하는 행위는 어디에 속할까? 공부에 가까우니 사고 행위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어떠한 언어든지 입으로 내뱉어서 소통하는 행위는 철저히 운동 행위에 속한다. 다리 근육을 써서 달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혀와 입술을 움직여 말하는 것 또한 일종의 운동이다. 그렇기에 말하는 속도가 지식보다 중요하고, 타이밍이 문법보다 중요하다. 이것이 바로 당신의 입이 당신의 머리보다 빨라야 하는 이유다. … 당신은 영어를 배워서 해석을 잘하고 싶은가, 소통을 잘하고 싶은가?
— 「Chapter 3_영어는 공부가 아닌 운동이다: 선택과 집중 훈련」중에서잘 들리지 않는 영어 리스닝은 어떻게 해야 할까? 들릴 때까지 연습하는 게 좋을까?
아니다. 그냥 듣지 않는 게 좋다.
잘못 읽은 것 같다고? 아니다. 다시 이야기한다.
‘들리지 않는 리스닝은 당장 버리자!’
영어를 계속 듣고만 있으면 귀가 뚫린다는 건 새빨간 거짓말이다. 그 시간에 입이 마르고 닳도록 영어를 읽는 게 낫다.
— 「Chapter 4_리스닝을 포기하면 영어가 편해진다」중에서영어에 대해서도 두려움을 가진 사람이 참 많다. 왜 그럴까? 이 또한 무지 때문이다. 애초에 영어로 대화 자체를 많이 해보지 않았기에 영어로 대화한다는 것 자체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 이런 상태에서 자신이 영어로 말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보고 있으면 두려움은 배가 된다. 틀리면 부끄럽고 ‘쪽팔리니까.’ 하지만 영어를 잘하려면 반드시 이 과정을 거쳐야 한다. 실제로 대화를 해보는 경험만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그 상황이 무척이나 두렵고 힘들겠지만 영어로 대화를 하고 나면 이런 생각이 들 것이다.
‘어, 이거 생각보다 별거 아니네. 그냥 할 수 있는 만큼 하면 되는 거였군.’
정말 그렇다. 실제로 말을 해보면 별거 아니라고 느끼는 순간이 반드시 온다.
— 「Chapter 5_막힘없이 영어로 말하는 방법」중에서

 

출판사 리뷰

왜 아무리 영어를 배워도 외국인만 보면 피하고 싶을까?
왜 미국 드라마를 수없이 봐도 영어가 들리지 않을까?
왜 어려운 표현을 계속 외워도 콩글리시로 돌아갈까?

우리가 영어를 10년이나 배우고도 말 한마디 못 하는 이유는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애플, 나이키, MS 등 외국계 기업 직장인들이 감탄한 리얼 영어 훈련법!
이것이 내 마지막 영어 공부다!
눈 딱 감고 90일만 따라 하면 무조건 영어 입이 트이는 프리토킹 훈련법!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외국인이 당신을 잡고 길을 묻는다. 그 상황에서 ‘어버버버…’ 하지 않고 길 안내를 해준다면 당신은 이 책의 독자가 아니다. 그러나 도움을 주고 싶지만 말이 안 나와 ‘어… 음…’만 반복한다면 바로 이 책이 당신이 봐야 할 바로 그 영어 책이다!
우리는 초중고, 대학까지 최소 10년 넘게 수많은 돈과 시간을 영어에 쏟아왔음에도 외국인만 보면 피하고 싶어 한다. 새해가 될 때마다 ‘영어 해야 되는데’란 생각으로 동영상 강좌, 전화영어, 미국 드라마 보기 등을 시작하지만 결국 포기하고 원점으로 돌아가는 패턴, 이것을 깨뜨릴 방법은 정말 없는 걸까?
이 책의 저자 ‘딱이만큼 영어연구소’의 김영익 소장은 아주 분명하게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운동을 할 때 자신에게 알맞은 운동기구를 들고 반복적으로 같은 훈련을 해서 근육을 만들듯이, 영어도 그렇게 공부할 때 비로소 원하는 영어 실력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는 평범한 직장인이 외국인과 20분 정도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수준이 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해야하는지 아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가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뽑은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500문장’을 수없이 반복 암기하고, 알아듣기 어려운 리스닝 공부는 과감히 버리며, 원어민처럼 말하려 하지 말고 불완전한 콩글리시로 말하는 방법 등 실제 3,000여 명의 수강생을 통해 검증된 독특한 프리토킹 방법론을 상세히 알려준다.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운동이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가 아닌 ‘3개월만 빡세게’에 집중하라!
성인 대부분은 단어도 꽤 알고 독해도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말하기’가 잘 안 된다. 왜 그런 걸까? 입을 트이게 하는 훈련법은 이제껏 우리가 배운 영어 공부법과 다르기 때문이다. 자전거를 배울 때 한번만 몸으로 방법을 깨우치면 평생 탈 수 있게 되듯이 영어 말하기도 마찬가지다. 누군가와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머리가 아닌 입이 그 말을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즉, 인간이 입으로 소리 내서 소통하는 행위는 다리 근육을 써서 달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일종의 운동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말하는 속도가 지식보다 중요하고, 말하는 타이밍이 문법보다 중요하다.
영어 또한 운동과 같이 누구나 일정한 훈련 시간과 연습량을 채우면 반드시 일정 수준의 아웃풋을 낼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건 ‘매일 조금씩, 꾸준히’가 아니라 반드시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즉 ‘3개월만 빡세게’ 몰입해서 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영어 공부를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면 그만큼 조금씩 꾸준히 잊어버려 계속해서 제자리걸음만 하게 된다. 영어 초급자가 중급자로 넘어가기 위한 임계점은 수영으로 치면 자유형으로 25미터 레인을 두세 번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지점이다. 이 정도가 되려면 최소 3개월간 200시간 정도 집중적으로 훈련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하며, 이 200시간이 지나는 때가 바로 프리토킹의 시작점이다. 이 책은 이렇게 초급자에서 중급자로 넘어가기 위해 해야 하는 구체적인 미션과 방법들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중학교 영어만으로 영어 면접, 미팅, PT가 가능해진다!
한번 익히면 평생 가는 영어 말습관 트레이닝 공개!
[꼭 해야 하는 것]
1. ‘반드시 외워야 할 기본 500문장’을 완벽히 외우기
2. 문장을 제대로 외웠는지 스스로 점검하고 혼잣말 트레이닝하기[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
1. 안 들리는 영어 뉴스, 미드 보기
2. 시간도 없는데 문법이나 단어 공부 하기저자는 30~40대 직장인이 하루에 영어 공부를 위해 낼 수 있는 시간은 겨우 1~2시간 남짓이고, 이 시간에 잘 들리지도 않는 CNN 뉴스나 미드 보는 것은 절대 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그 시간 동안 철저하게 문장을 외우고, 그 문장이 계속 입에 붙도록 연습해야만 90일 후 원하는 영어 말하기 실력이 나온다는 것이다.
또한 성인들은 이미 중고등학교 때 영어와 관련된 기본 지식은 다 익혔으므로 영어를 더 배우려 하기보다 실전에서 말하고 쓰는 데 시간을 투자하라고 말한다. 중학교 영어 수준의 2,000단어와 쉬운 문장 구조만 익혀도 의사소통의 80퍼센트가 가능하니 굳이 어려운 영어 표현을 외우려 하지 말고 쉬운 영어로 내 생각을 표현하는 데 집중하라는 것이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에는 시간이 부족한 성인들을 위해 혼자서도 절대적인 연습량을 채울 수 있는 혼잣말 트레이닝 프로세스뿐 아니라 반복 암기만 하면 누구나 영어 입이 트일 수 있는 기본 500문장 리스트 및 100가지 말하기 주제 리스트, 외국인과 만날 수 있는 노하우 등이 아낌없이 공개되어 있다. 이 책에서 전하는 실전 훈련법을 독하게 3개월만 따라 하면 누구나 영어 말습관을 몸에 배게 함으로써 90일 뒤에는 영어 열등감에서 벗어나 외국인 앞에서 당당하게 말하는 자신과 만나게 될 것이다.

 

추천평

글로벌 회사 16년째, 많은 영어학원을 다녔지만 그 어떤 곳도 이런 느낌을 준 적은 없었다. 일과 공부를 병행하느라 많이 힘들긴 했지만 나의 가난한 영어 실력이 정말 일취월장했다.

– 김은정 (오라클 부장)

“수영을 눈으로 배울 건가요? 영어를 눈으로 배울 건가요?”라는 저자의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영어로 입도 뻥끗하지 못했던 내가 이제는 자유자재로 프리토킹을 한다! 확실하게 입으로 말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 유연희 (나이키 차장)

영어 공부가 힘든 까닭은 운동을 지속하기 어려운 것과 비슷하다. 둘 다 필요에 의해 시작하지만 점점 약해지는 의지와 부실한 체력을 정신력으로 이겨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 틈을 파고든 것이 바로 ‘딱 이만큼 영어’다. 단기간에 체계적으로 ‘레벨 업’할 수 있게 도와준다.
– 최기영 (ㅍㅍㅅㅅ 본부장)

업무상 영어 이메일은 보낼 수 있었지만 말하기는 정말…. 영어 미팅 때 미리 준비하지 않은 말은 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런데 김영익 소장님과 영어 공부를 하면서 완전히 달라졌다. 머리로 고민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영어가 입에서 툭툭 튀어나온다. 이제 영어는 더 이상 내 발목을 잡지 않는다.

이승래 (현대자동차 과장)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에 대한 124개 리뷰

  1.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주신
    2022년 12월 27일
    50하고도 부가세 붙은 이 나이에도 역시 영어는 필요하다. 3개월만에 영어천재가 되기로 약속하고 이 책을 선물로 받았다. 받자마자 읽어보니 가능성이 있어보였다. 나는 이래뵈도 일본어는 통역사 수준... 그렇다면 일어를 공부했던 저력으로 한번 해보자. 일단 500문...More
    50하고도 부가세 붙은 이 나이에도 역시 영어는 필요하다. 3개월만에 영어천재가 되기로 약속하고 이 책을 선물로 받았다. 받자마자 읽어보니 가능성이 있어보였다. 나는 이래뵈도 일본어는 통역사 수준...

    그렇다면 일어를 공부했던 저력으로 한번 해보자. 일단 500문장을 미친듯이 외워야 한다. 무의식에서 자연스럽게 영어가 올라올 수 있을 때까지..

    몸짱이 되는 것과 영어를 잘하는 것 중 어느 것이 가능성 있어 보이냐는 말에 선뜻 영어를 택했으나 그 두가지가 별반 다르지 않다고 써 있는 책 내용을 보고 일석이조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어를 몸으로 공부하여 다이어트 효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하는 황당함까지..

    일단 해보고 성공하면, 이런 책을 내보리라~ "27년 동안 다이어트와 영어공부에 실패했던 아줌마가 3개월만에 몸짱 영어천재가 되는 법"^^.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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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이언
    2022년 12월 25일
    매일마다 쏟아져 나오는 영어책중에 하나겠지 라고 생각하곤 큰 기대없이 읽어내려갔던 책이다. 이 책이 다른 영어책들과의 가장 큰 차별점이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현실적인 목표를 제시한다는 점이엇다. - 나는 원어민처럼 될 수 없고 ...More
    매일마다 쏟아져 나오는 영어책중에 하나겠지 라고 생각하곤

    큰 기대없이 읽어내려갔던 책이다.

    이 책이 다른 영어책들과의 가장 큰 차별점이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현실적인 목표를 제시한다는 점이엇다.



    - 나는 원어민처럼 될 수 없고

    - 의사소통은 말을 듣고 2초만에 반응해야 한다. 고로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는 점

    - 내가 알고 있는 영어를 바로 말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내 의사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하루에 한시간, 10분으로 원어민같은 발음으로 영어를 할 수 있다는 책들을

    혹여나 하는 마음에 사고 또 다시 후회하고를 반복했던 나에게

    이제는 한 번 제대로 공부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책이다.



    그리고 실천 방법 역시 너무 어렵거나 현실과 동떨어져있지 않아 좋았다.

    500문장 - 베이직 그래마 인 유즈에 나왔던 문장들중 엄선한 문장들만을 엄선해놓았으며

    나같은 직장인도 틈틈히 짬을 내어 하루에 20문장씩 크게 읽고 따라읽기 어렵지 않다.



    생활에 동떨어진 문장이 아닌 실생활에 정말 필요한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어

    지루하거나 힘들지 않게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영어공부 한번 제대로 하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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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cas
    2022년 12월 25일
    27년동안 영어공부에 실패한 이유를 아주 명쾌하게 설명하고, 영어를 잘하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입니다. K문고 등 시중 서점에 가면 영어를 잘하는 비법을 그럴듯이 포장하여, 수개월 내에 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할 수 있다는 책이 즐비한 가운데, 본 저자는 단호하게...More
    27년동안 영어공부에 실패한 이유를 아주 명쾌하게 설명하고, 영어를 잘하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입니다.

    K문고 등 시중 서점에 가면 영어를 잘하는 비법을 그럴듯이 포장하여, 수개월 내에 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할 수 있다는 책이 즐비한 가운데, 본 저자는 단호하게 말합니다.. 그런 방법은 없다고.. 원어민이 아닌이상 원어민처럼 절대 말할 수 없다고..



    그리고 저자만의 영어방법을 제시합니다.

    원어민이 쓰는 복잡한 영어 대신에 쉬운 영어라면 3개월안에 영어가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비즈니스회화가 아닌 이상에야 일상 회화라면 중학교에서 배운 영어면 가능합니다.

    저자는 이를 공략합니다. 영어 뉴스 채널 VOA 역시 쉬운 영어로 되어 있으니 영어를 잘하고 싶은 분 들 역시 영어를 어렵게 공부하지 말고 쉽게 공부하라고 말합니다.



    혹여, 유창한 비즈니스 회화를 꿈꾸고 책을 구매하신 분들은 저자가 제시한 교수법에 실망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허나 원어민조차 드물게 사용하는 어휘를 외우는데 시간을 보내거나, 잘 쓰지도 않는 영어 관용구를 배우는데 시간을 쓸 바에야, 저자가 제시한 500문장으로 기본기를 닦은 다음 이를 응용하여 하고 싶은 말을 자유자재로 하는 편이 더욱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교재를 번갈아 가면서 공부하기 보다는 하나의 교재를 가지고 입으로 계속 따라하면서 문장째 체득하다보면 영어를 잘할수 있겠죠..

    영어를 잘하고 싶은 분들에게 직설적으로 톡쏘는 가이드북이라고 생각합니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1
    2022년 12월 22일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딱이만큼 영어연구소 김영익 소장의 신간 발간 소식을 접하고 책을 구입하고, 신청한 1일 특강은 영어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만들었다. 제목이 유치하다고 생각했고 그냥 새로운 어학공부 방법이겠거니 하면서 참석했다. 그런데 영어회화를 수영법 배우기에 비...More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딱이만큼 영어연구소 김영익 소장의 신간 발간 소식을 접하고 책을 구입하고, 신청한 1일 특강은 영어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만들었다. 제목이 유치하다고 생각했고 그냥 새로운 어학공부 방법이겠거니 하면서 참석했다. 그런데 영어회화를 수영법 배우기에 비유해서 설명하는 것을 들어보니, 내가 왜 영어회화를 전혀 못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저자는 수영 배우기에 빗대서 우리의 영어에 대한 마인드를 지적한다. 수영 실력은 왕초보, 물에 뜰까 말까 한 수준, 자유형 가능, 일반인 중수, 동호인 고수, 프로 수영 선수, 박태환급 6단계로 나누고 우리의 목표가 무엇이었는지를 물어본다. 그 누구도 수영을 처음 배우면서 박태환급 선수가 되려고 하지 않는다. 그저 자유형으로 26미터 레인을 두세번 왕복하는 실력 정도를 갖추는 것을 1차 목표로 해서 배우고, 나중에 더 연습하면 더 먼거리를 목표로 하거나 접영이나 배영을 배워나간다.
    이 책은 이렇게 특강 때 들었던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어 영어를 대하는 마인드를 바꾸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행할 수 있는지 방법을 제시해 준다. 사실 이 책은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하는 것으로 보고 3개월동안 빡세게 연습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래서 목표달성을 위한 전략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우선 목표는 영어를 잘 한다는 것인데, 프리토킹의 본질은 영어로 대화를 이끌고 갈 수 있는 능력으로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한가지 주제에 대해서 10분 이상 영어로 막힘없이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것이다. 정확한 영어, 완벽한 영어는 초보자에게 요구하는 것은, 수영 왕초보에게 열심히 연습해서 박태환처럼 수영하라고 요구하는 것과 같다.
    그리고 효율적인 영어 습득의 세가지 절대 법칙으로 말하기 훈련, 실제 대화, 쉬운 영어에 대한 노출을 제시하고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세부적인 내용은 책을 참고해서 자신만의 방법을 만들어 실천해야 한다. 이제 실천만 남았다.
    끝으로 특강때 인상깊었던 딱이만큼 영어연구소의 미션을 소개한다. "우리는 사람들이 영어 프리토킹을 통해 더 넓은 가능성을 살아가도록 돕는다"
    그리고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무작정 열심히 오르다 보면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를 것이라고 말하는 무책임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는 저자의 말에서 영어로의 새로운 세상을 기대해 본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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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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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선
    2022년 12월 22일
    일년정도 영어공부를 조금씩 하던 와중에 이 책을 발견하고 바로 구입해서 하루만에 읽어버렸다. 올해 불혹의 나이가 되었으나 매년 마음을 다잡고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할때마다 마음이 흔들리고 중심을 잡기가 힘들었다. 이 책을 보고 그 이유를 알수 있었는데 지금까지는 명...More
    일년정도 영어공부를 조금씩 하던 와중에 이 책을 발견하고 바로 구입해서 하루만에 읽어버렸다.

    올해 불혹의 나이가 되었으나 매년 마음을 다잡고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할때마다 마음이 흔들리고 중심을 잡기가 힘들었다. 이 책을 보고 그 이유를 알수 있었는데 지금까지는 명확한 성과목표설정이 없었으며 '미국사람과 대화하기'라는 막연한 기대치로 공부를 하고 있지 않았나 되돌아 볼 수 있었다.

    영어공부라는 이름에는 '공부'라는 단어가 붙었지만 운동과 마찬가지로 측정가능한 목표와 시간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결국엔 본인이 원하는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에 많이 공감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앞으로 영어공부가 아니라 영어운동 또는 영어훈련이라고 하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ㅎ 저자가 영어와 더불어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 나온 내용이 참신하다 또는 새롭다는 내용은 별로 없다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기존 영어공부 책들과 다른 점은 나같이 막연하게 수년간 영어공부하고 있는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어느 정도 하면 어느 정도의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부분을 확신시켜 준다는 점은 박수칠만 하다.



    특히 완벽한 미국 영어를 목표로 하지 말라는 저자의 말에 나도 다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그리고 이건 바로 시작해야 겠다고 느낀 부분은 기본 500문장 뽀개기였다. 지금까지 기본기가 없어서 문장을 사용할 때마다 확신과 자신감이 없었기 때문에 말이 입속에만 맴돌았기 때문이다.

    아영말 시트처럼 공부 테크닉에 도움을 주는 섹션들도 중간중간 세심하게 짚어줘서 저자가 그동안 고민을 많이한 흔적이 돋보였다.
    아무쪼록 이번 독서를 통해 다시한번 영어공부를 시작하게 해준 저자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미니
    2022년 12월 22일
    영어 공부는 이제는 필수이자, 기본인 시대이며, 이런 시대 속에서 살아남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는 열심히, 치열하게 영어 공부를 한다. 영어와 관련된 스펙은 쌓아지는데 정작 영어를 입 밖으로 내뱉는건 너무나도 힘들어하고, 잘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그...More
    영어 공부는 이제는 필수이자, 기본인 시대이며, 이런 시대 속에서 살아남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는 열심히, 치열하게 영어 공부를 한다.

    영어와 관련된 스펙은 쌓아지는데 정작 영어를 입 밖으로 내뱉는건 너무나도 힘들어하고, 잘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그래서 영어 공부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영어를 잘하고자 하는 사람들 모두 영어 말하기를 원어민처럼 하기를 바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배우기도 했고, 깨닫는 점도 많았지만, 내 안의 사고를 변화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지금도 그렇고, 옛날부터 영어는 어릴때 해야 좋다, 어릴때 배워야 한다, 어릴수록 빨리 배운다 등등.

    이와 같은 영어와 영어공부를 나이와 연관지어서 이야기들 하지 않는가.

    그런데 사실 영어를 배움에 있어 나이는 상관이 없다라는걸 알 수 있었다.

    물론 어릴때야 젊고, 두뇌가 팍팍 돌아가지만 나이를 먹다보면 몸이 둔해지듯이 뇌도 빠릿해지지 못하다라는걸 느낄 수 있다.

    그저 속도가 조금 느릴 뿐이지, 나이와 상관없이 두뇌는 보이지 않은 내 머릿속에서 빠르게 돌아가고, 바쁘게 움직인다.



    저자는 늦은 나이에 시작해도 잘할 수 있는 증거를 가지고 책 속에서 자세하게 알려주고, 설명해준다.

    이걸 보면서 나한테만 초점을 두고 생각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용기와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다.



    영어를 공부함에 있어 우리는 너무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있다.

    저자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고정관념을 알려주는데 이 부분을 보면서 동의했다.

    어느순간 나도 모르게 완벽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했고, 원어민처럼 발음해야 한다는 약간 강박과도 비슷한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다라는걸 알게 되었다. 저자가 알려주는 생각 전환은 쉽고, 어렵지 않다.

    생각 전환법을 보면서 내가 어떻게 생각을 바꿔야하는지, 어떤 마음을 가져야하는지도 배우게 되었다.



    한 챕터가 끝이 나면 미션이 주어지는데 미션들은 하나같이 내가 스스로 영어를 하게 만들어주는 역할과

    영어를 계속하게 만들고,생각하게 만드는 미션들이라서 도움이 된다.



    우리는 영어하면 바로 뒤따라 오는 단어가 있다. 바로, 공부이다.

    그런데 영어는 공부도 해야할 부분이 있지만 사실 크게 차지하고, 중요한것은 연습과 훈련과 반복이다.

    저자는 운동이라고 말한다. 내가 앞서 말한 3가지도 운동이라고 볼 수 있다.

    그저 앉아서 암기하고, 인강보고, 필기하고 거기서 끝나고, 가장 많이들 하는 방법이지 않은가.

    그게 아니라 입 밖으로 내뱉고 싶으면, 그리고 지금보다 더 향상 시키고 싶다면 운동을 하는것처럼 매일 연습하고, 반복해야 한다.



    저자는 매일, 조금씩 하기보다는 3개월정도 빡세게, 몰아쳐서 하기를 권한다.

    영어는 계단식으로 성장을 한다고 한다. 한 번에 곡선을 그리면서 쭉 올라가지 않는다.

    임계점이 있는데 그 임계점까지 도달하는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다.

    그렇기에 매일, 조금씩한다면 금방 지치고, 보이지 않는 성과에 실망하고, 싫어져서 포기하게 된다.

    그래서 저자의 말처럼 짧은 기간안에 미친듯이, 빡세게 해야 한다.



    제일 고민이자, 관심이 많은 듣기에 관해서도 한 챕터에서 다룬다.

    우리가 제일 궁금해하는 왜 들리지가 않는지에 대한 3가지 이유를 알려주는데,

    그 중에 하나를 꼽자면 뇌가 영어를 처리하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외국어이다보니 듣자마자 바로 모국어처럼 파팍하고 이해가 되지는 않는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들릴 수가 있을까에 대한 해결책도 저자는 바로 적어놓았다.

    해결책들이 어쩌면 알고있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누가 콕 짚어서 말해주지 않으면 그냥 무심코 넘어갈 해결책이기도 하다.

    그동안 답답했던 이유와 해결책들을 모두 한꺼번에 알게되니 개운해지면서 스트레스받지 말고,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대로 해볼 생각이다.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가지고 있던 잘못된 고정관념을 고치고, 알게 되는데 도움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궁금했고, 답답했던 것도 해결되서 좋았으며, 영어를 공부함에 있어 내가 어떤 자세와 사고를 가져야하는지도 다시 새롭게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들과 노하우들은 하나같이 유용하면서 써먹을 수 있어서 좋다.

    또한, 모르고 지나치면 큰일날뻔한 핵심이자, 빠르게 실력을 향상시키고, 지금보다 나은 영어상태를 만들 수 있는게 가득 담겨져있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Charles
    2022년 12월 22일
    (오늘 다 읽음 ㅋ, 약간 인생 책 될 삘이다) "하루 10분 전화영어하면서 당신이 원어민이 되길 바란다면, 하루 팔굽혀펴기 3번하면서 권상우처럼 몸짱이 되길 바라는 것과 뭐가다른가요?" 완전.. 소름ㅋ 사실 매일 E...More
    (오늘 다 읽음 ㅋ, 약간 인생 책 될 삘이다)



    "하루 10분 전화영어하면서 당신이 원어민이 되길 바란다면,



    하루 팔굽혀펴기 3번하면서 권상우처럼 몸짱이 되길 바라는 것과 뭐가다른가요?"



    완전.. 소름ㅋ



    사실 매일 English Speaking 전화로 하고 있긴한데, 뭐 실력이 팍팍 느는 느낌이 아니었거든.



    역시 상술에 넘어간 호구같은 나라고 막 등록한 돈 아까워서 약간 자괴감 빠질라 햇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도둑X이네;



    10분하고 미국인 처럼 말하는 걸 기대한 내가 참ㅋㅋㅋㅋㅋㅋ



    (1초간 반성)





    흠.. 책 읽고 개안한건



    콩글리쉬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이 많이 사라졌다?



    생각해보니 그냥 영어를 간간드러지게 하느냐, 아니면 쪼끔 촌티나게?하느냐인데



    결국은 그냥 대화하기 위해 하는 거잖아. 내가 영화배우나 리포터로 미국에서 데뷔할 것도 아니고



    여튼 뭐, 재미지게 봄 ㅋ



    10분 이상 공부해서 올해 넘어가기 전에 프리토킹 정복 해야지~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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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스틴
    2022년 12월 21일
    베스트 셀러로 추천 받아 접하게 된 책이다. 책을 받고 바로 뜯어서 읽어 내려가는데 순식간에 내용들을 읽어 내려 갔다 왜인지모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붙는거 같았다 이 책속에 나오는 3149 중 대표적인 한사람이 나였다 그동안 영어 공부를 얼마나 ...More
    베스트 셀러로 추천 받아 접하게 된 책이다.

    책을 받고 바로 뜯어서 읽어 내려가는데 순식간에 내용들을 읽어 내려 갔다

    왜인지모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붙는거 같았다

    이 책속에 나오는 3149 중 대표적인 한사람이 나였다

    그동안 영어 공부를 얼마나 허투루 해왔는지 느끼는 시간이였다

    이전에 해외에서의 근무 경험도 있고 해외 여행도 종종 다녀봤지만 항상 문제가 되는건 영어였다

    이 책을 통하여서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해 있을 나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해외여행에서의 외국인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고, 해외 바이어들과의 막힘없는 커뮤니케이션!

    앞으로 90일간 책에 나오는 내용대로 따라하면서 일취월장하는 나의 영어 실력을 기대해 봅니다!!
    시은
    2022년 12월 20일
    너무 좋아요
    정민
    2022년 12월 20일
    너무 감사합니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1
    Oakley
    2022년 12월 18일
    처음 책이름에 끌려서 읽어보게 됐어요 그런데 읽을수록 공감되는 부분이 많더라구오 작가님이 시행착오라고 하신 부분 ! 미국드라마 보고 수준에 맞지않는 뉴스보고... 정말 공감되더라구여... 제 공부법이 틀렷구나 시작부터 욕심이 과햇구나 느꼈어요...빨리 잘하고 싶...More
    처음 책이름에 끌려서 읽어보게 됐어요
    그런데 읽을수록 공감되는 부분이 많더라구오
    작가님이 시행착오라고 하신 부분 ! 미국드라마 보고 수준에 맞지않는 뉴스보고...
    정말 공감되더라구여... 제 공부법이 틀렷구나
    시작부터 욕심이 과햇구나 느꼈어요...빨리 잘하고 싶은 나머지 ㅠㅠ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뒤에 500문장 다 외워보랴구요
    모두 이번이 마지막 영어공부이길 바래봅니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1
    니콜라이
    2022년 12월 16일
    끝없이 엉어 공부를 하고 포기하고를 반복 하며 나이를 들은후 이책이 너무 공감이되고 와닿아서 이렇게 후기 까지남깁니다. 영어를하고싶은 마음이 있어 하고싶고 외국인과 대화를 공부를 하는데 발음이 이게 맞는건가 라는 소심함때문에 입밖으로 말이 나오질 않았습니다...More
    끝없이 엉어 공부를 하고 포기하고를 반복 하며 나이를 들은후 이책이 너무 공감이되고 와닿아서 이렇게 후기 까지남깁니다.

    영어를하고싶은 마음이 있어 하고싶고 외국인과 대화를 공부를 하는데 발음이 이게 맞는건가 라는

    소심함때문에 입밖으로 말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책에서 고정관념을 말했는데 그게 너무 와닿았습니다.

    -영어는 원어민처럼 해야 한다.

    -영어는 정확하게 해야 한다.

    -미국 사람처럼 하지 못하면 영어를 못하는 것이다.

    새로운 생각

    -영어를 완벽하게 할 필요가없다.

    -영어로 말할 때 틀려도 상관없다.

    -영어는 소통의 수단이므로, 말만 통하면 된다.

    -영어로 내 생각을 막힘없이 말할 수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다.

    이거를 읽은후 이게 맞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서른살이 넘어서 하는 공부에 원어민 같이 유창하게 말하고,미드나 CNN을 모두 이해하며 듣기란 사실 불가능한 일이다.
    가능한 목표를 세우는것,그것이 제대로 된 영어공부의 시작이라는 것을 알려준 책이다.

    책에서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운동이라 단언한다. 운동 역시 단순 취미로설렁설렁 하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운동 노하우를 익혀야 근육이 형성되고멋진 몸매가 만들어 진다.

    영어도 마찬가지로 정확한 방법으로 연습을 하지 않으면 결코 프리토킹을 할 수 없다. 지금껏 우리들이 그래왔던 것 처럼 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왜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지 스스로의 필요성을 생각해야 한다.영어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고 영어를 통해서 나의 꿈에 이르는 길이 더 수월해지는 것이다.

    그리고 연초에 우리들은 올 한해 영어를 마스터하자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작심 3일로 끝날때가 많다. 그리고 조금씩 꾸준히 하루하루 영어 공부를하겠다는 생각보다는 단기간에 영어 실력을 확 끌어 올리겠다는 의욕적인 마음가짐으로학습에 임해야 한다.

    저자는 영어를 아무리 들어도 들리지 않는다면 안 들으면 된다고 주장한다.나의경험을 돌이켜 볼때 미드나 외국 영화를 자막없이 수십번 들었지만결국 귀가 뚫리는 체험은 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내가 알지 못하는 단어, 내가 알지 못하는 문장구조 때문이다.따라서, 문장 암기를 통해 문장의 소리를 입과 뇌에 입력하면 프리토킹을 위한 리스닝 연습도 되는 것이다. 시중에 영어책이 많이 나와 있지만 영어란 결코 특정인의 전유물이라 할 수 없다.옳바른 방법을 숙지해서 폭발적으로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나 역시 프리토킹을 할 수 있다는자신감을 얻었다.

    이제까지 30년 이상 영어 공부를 했어도 실패를 했다.다시한번 90일간 또한번 노력을 해서 다시한번 영어 소통에 대한 노력 을 해볼생각이다.

    500문장을 독하게 훈련해서 가벼운 영어 대화를 할수있을때까지..!!

    끝날때 까지 끝나지 않는 영어공부가 아닌 영어 훈련!

    꾸준히 독하게 해보는거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메튜
    2022년 12월 16일
    외국에서 자란 아내의 소개로 구입한 책입니다. 한국에서 오랜시간동안 영어를 학습하기 위해 지불한 금전적인 비용과 소요시간을 따지면 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많은 사람들도 동일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어려운 영어표현을 버리고 최...More
    외국에서 자란 아내의 소개로 구입한 책입니다. 한국에서 오랜시간동안 영어를 학습하기 위해 지불한 금전적인 비용과 소요시간을 따지면 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많은 사람들도 동일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어려운 영어표현을 버리고 최대한 우리가 아는 중학생 수준의 단어를 이용해서 쉽게 표현하자. 그리고 영어를 잘하는 기준에 대한 재정립의 중요성에 대해서 계속해서 언급하고 있다.

    그렇다. 생각해보면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거주하면서 한글을 배우기 위해 우리가 들인 노력과 시간을 생각하면, 외국어를 배울 때 우리말을 배울때처럼 노력할 수가 없다. 이것은 단순히 노력뿐만 아니라 사실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다. 그런 점에서 나의 영어에 대한 부담감과 고정관념을 깨어준 고마운 책이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해당 표현을 따라하기 위한 음성파일이 존재한다면 더 좋았 것 같다. 계속해서 말하고 듣고 말하고 하기 위해서는 반복연습을 위한 음원파일이 존재한다면 조금 더 영어를 배우는데, 그리고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2
    현지
    2022년 12월 16일
    아마 이 책을 제목을 고려하여 읽고 있는 독자라면 사회생활을 하고 있으면서 영어가 필요한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긴 시간 동안 영어 능력 향상에 노력을 하였지만 제자리 걸음의 실력으로 많이 실망하고 지쳤을 것입니다. 저자의 말처럼 최소 20~30년 정도의 투자에 비해서 ...More
    아마 이 책을 제목을 고려하여 읽고 있는 독자라면 사회생활을 하고 있으면서 영어가 필요한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긴 시간 동안 영어 능력 향상에 노력을 하였지만 제자리 걸음의 실력으로 많이 실망하고 지쳤을 것입니다. 저자의 말처럼 최소 20~30년 정도의 투자에 비해서 실력은 너무 초라합니다. 저자는 딱이만큼 영어연구소를 통해 이미 3000명이 넘는 사람에게 3개월 만에 프리토킹이 가능한 영어 훈련법을 전수하였기 때문에 그 방법의 효과는 검증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총 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어가 되지 않는 다섯 가지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프리토깅이 가능한 과정을 차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의 절대 다수인 늦은 나이의 사람들도 외국인과 프리토킹 가능한 수준으로 영어가 늘 수 있다고 100% 확신하고 있습니다. 먼저 자신의 영어수준을 CEFR의 어느 단계에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직장인 대부분이 여섯 단계 중에 간단한 표현만 하는 수준의 겨우 하위에서 2단계 수준이라고 합니다. 평범한 성인이 도달하기 위한 합리적인 목표로 아래에서 4단계인 C1을 제시하며, 전문적인 코칭을 받고 최소 1000시간 이상 훈련하면 도달 가능한 수준이라 합니다. 수영 실력으로 비교하면 물에 뜰까말까 하는 수준에서 동호인 고수 실력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딱이만큼영어 방법으로 3개월 200시간, 중학교 어휘 2000개 수준으로 외국인과 20분 이상 대화하기 목표를 99% 달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방법은 부록에 수록된 기본 500문장을 먼저 익혀야 합니다. 이 후 중학교 영어 수준의 실제 대화 30분 분량 체화하고, 1시간 이상 나에 대한 이야기를 막힘없이 영어로 말하는 것 그리고 주 1회 이상 랭귀지 미션을 통해 영어 인프라 활용 노하우를 습득하는 것입니다. 즉, 영어와 관련된 활동을 해보는 환경을 찾아서 경험하거나 모임에 참석하거나 또는 팬팔 어플을 이용해 외국인과 편지를 주고 받는 방법 등이 있다고 합니다. 이 후 내용에서는 각 단계에서 필요하거나 주위할 사항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의 사이사이에 실려 있는 6개의 ‘딱 이만큼 미션’은 영어 공부에 도전하는 마음을 잡는 것부터 시작하여, 단계별로 해야 할 미션 시트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을 실전에 활용 하도록 최소한의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되며,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QR코드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서 자신에게 맞는 방향으로 응용하여 이용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윌리엄
    2022년 12월 15일
    종로에 있는 외국계 회사에 다닌지 10년이 넘어가지만, 직접적으로 영어를 사용할 일이 많지 않았던 후선 부서라는 핑계로 영어 공부하는 시늉만 하며 다녔습니다. 물론 그런 와중에도 다른 부서로의 이동을 생각하며, 영어 학원, 동영상 강좌, 각종 교재 등을 구입하며 영어를...More
    종로에 있는 외국계 회사에 다닌지 10년이 넘어가지만, 직접적으로 영어를 사용할 일이 많지 않았던 후선 부서라는 핑계로 영어 공부하는 시늉만 하며 다녔습니다. 물론 그런 와중에도 다른 부서로의 이동을 생각하며, 영어 학원, 동영상 강좌, 각종 교재 등을 구입하며 영어를 완전히 손에서 내려 놓지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직장인이 그렇듯이..



    그날도 어김없이 회사 앞에 있는 대형 서점에 들어가 끝까지 읽은 적도, 읽을 생각도 없는 영어 교재 코너를 돌아다니다가 문득 문에 들어온 빨간 표지.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뭐에 홀린 듯 책을 사고, 퇴근후 집에 와서 틈틈이 그리고 열심히도 읽어내려가게 되었고.



    문득.. 가장 최근에 큰 맘 먹고 구매한 영어 동영상 강의를 들으며, 영어 공부하고 있다는 마음의 위안만을 얻어온 게 아닌가.. 나는 정말 3개월만이라도 열심히 갈구하며 공부한 적이 있었나 반성아닌 반성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이렇게 저와 같은 생각으로 아까운 시간을 흘려보내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마음으로 후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간신히 일독한 상태이기에 의욕만 충만한 상황이지만, 딱 500 문장의 고비를 넘어 10년 넘게 간신히 손끝에만 걸쳐 있던 영어를 자유롭게 사용해보고 싶습니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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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년 12월 13일
    내가 가장 공감 가는 부분이 아래와 같습니다. 직장인에게 직장인에게 영어를 영어를 배운다는 배운다는 배운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있습니다 . 첫 번째 환경적인 환경적인 이유입니다 . 일단 시간이 시간이 없습니다 . 일반적으...More
    내가 가장 공감 가는 부분이 아래와 같습니다.

    직장인에게 직장인에게 영어를 영어를 배운다는 배운다는 배운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있습니다 .

    첫 번째 환경적인 환경적인 이유입니다 . 일단 시간이 시간이 없습니다 . 일반적으로 일반적으로 회사 에서 일을 하는 시간이12 시간 이상이니까요 . 주말이면 가정도 가정도 챙겨야 합니다 . 아이들하고도 놀아줘야지요 . 부모님도 찾아 뵈어야 하구요 .
    육아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 아, 다음 달에는 출장도 가라고 하네요 . 예전보다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회식은 끊이지 않고 우리를 부릅니다 . 참석 안 할 수도 없지요 . 관계 관리는 사회생활의 필수 덕목이니까요 . 환경적으로 받쳐주지 않습니다 . 그런데 회사에서는 자꾸 영어실력을 요구합니다 . 아이러니입니다.

    두 번째 , 나이가 들어서 영어를 배운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 왠지 혀가 굳은 느낌이 듭니다 . 그리고 남들 앞에서 영어를 말하는 것 자체가 쑥스럽습니다 . 자신감도 생기지 않습니다 . 마음은 미국 드라마 드라마 주인공처럼 말하고 싶은데 자꾸 혀가 꼬이는 것이 쑥스럽습니다 . 그래도 가만히 있자니 , 뭔가 좀 불안합니다 . 영어만 되면 뭐라고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영어 학습법 또 왜 이렇게 많나요?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 가 없습니다 . 그냥 미드만 좀 봐주면 말문이 트이면 좋으련만 그 많은 할리우드 영화를 봐도 영어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상하다고 느끼셨다면 충분합니다. 사실 우리가 영어로 말을 못 하는 이유는 몰라서가 아니라 말을 해본 경험자체가 없어서니까요. 영어 말하기를 제대로 연습해본 적도 실제로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해본
    경험자체가 적어서 문제입니다. 우리가 아는 영어를 다 말할 수 있으면 사실 영어로 대화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내가 지금껏 자기 계발 책들을 무수히 보고 따라 해 보았지만, 정말 뜬 구름만 잡아왔다.

    이유는 솔직한 비법 즉, 노하우는 책에 정확히 소개해 주지 않는 것이 분명했다.

    그러나 이 책은 지금껏 무수히 봐 왔던 자기 계발 영어공부책과 차원이 다르다.

    정말 솔직하고 담백하다.

    되면 되고 안되면 안된다.

    이유까지 설명을 다 한다.

    다만 내가 부산에 살아서 좀 그렇치만 서울에 살았어면 바로 그곳으로 달려 갔을 것이다.

    어째튼 그 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영어 공부의 열정... 다시 한번 끌어 올려줬어 정말 좋았다.

    다시 한번 시작이라는 이 묘한 짜릿한 마음으로 이 책을 읽을 때마다 중요한 부분을 세세하게 형광팬으로 줄을 치면서 까지 꼼꼼히 다 보았다.

    분명 하면 된다라는 희망을 봤다.

    이제 시작이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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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랑
    2022년 12월 11일
    그 동안 수 많은 영어공부를 잘 하는 비법에 대한 책을 많이 읽어 왔지만...이번에 저자가 얘기하는 것이 비법(?)이 가장 와 닿는다는 느낌이다...중학교 부터 대학까지 지금까지 수년여 동안 배워온 영어,,,,이제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익히고 사용하는 것이다란에 말에 ...More
    그 동안 수 많은 영어공부를 잘 하는 비법에 대한 책을 많이 읽어 왔지만...이번에 저자가 얘기하는 것이 비법(?)이 가장 와 닿는다는 느낌이다...중학교 부터 대학까지 지금까지 수년여 동안 배워온 영어,,,,이제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익히고 사용하는 것이다란에 말에 많은 공감을 하게 된다..^^

    내가 원어민이 아닌데도 너무 수준 높은 영어를 하려고 하지 않았나를 뒤돌아 보게 하는 책인 것 같다...

    또한 무엇보다...3개월만에 Free Talking을 하기 위해서는 달성가능한 목표를 수집하고 200시간을 정말 몰입해야 한다는 것에 절대 동감하며,,, 내 삶의 일부로서 써 먹을 수 있는 영어가 되도록 실천해 나가야겠다....

    특히 나이 먹은 직장인으로서....너무 쓸데 없는 것을 버리고, 기본적인 잘 들리는 중학교 수준 어휘부터 차근차근 꾸준히 학습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우선 "달성 가능한 GOAL"을 설정하고 영어가 수영처럼 자유형 정도만 할 수 있을 정도로 영어도 이만큼만 할 수 있는 영어가 될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다시한번 가다듬어야 겠다^^

    부록에 있는 반드시 알아야 할 500문장도 좋았고,,, 혼잣말 트레이딩의 각종 주제 목록과 VOA, BGIU,Ello 등 유용한 사이트 정보와 채팅어플도 향후 영어를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지금까지의 영어에 대한 열등감을 버리고 Bagic English의 Out Put 훈련으로 3개월후 유창하지는 않지만 외국인과 20분이상 대화할 수 있는 나 자신을 기대해 본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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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트로이
    2022년 12월 05일
    우연히 Naver를 보다가 책의 제목을 보게 되었고, 참 긴 책 제목에도 불구하고 그냥 팍 꽂히는 느낌이었다. 난 몇 년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을까? 하긴 제대로 해본 적이 없긴해도 나 역시 비슷한 시간 이상을 실패했던 것 같다. 저자를 보니 그냥 영어강사부터 시...More
    우연히 Naver를 보다가 책의 제목을 보게 되었고, 참 긴 책 제목에도 불구하고 그냥 팍 꽂히는 느낌이었다.
    난 몇 년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을까? 하긴 제대로 해본 적이 없긴해도 나 역시 비슷한 시간 이상을 실패했던 것 같다.
    저자를 보니 그냥 영어강사부터 시작한 사람이 아니라 영업사원으로 여러 나라에 출장을 다니며 발로 직접 뛰었던 사람이라 더 믿음이 갔다. 3개월, 90일이라는 시간에 정말로 영어천재가 될 수는 없을 지라도 그 동안 내 방법이 효과가 있었던 것은 아니기에 저자의 책 속에서 다른 무언가를 찾기 위해 빠른 속도로 읽었다.

    우선 1장에서는 한국인으로서의 한계를 명확하게 얘기하고 있다. 받아들이기 싫더라도 어쩔 수 없이 인정 할 수밖에 없는 현실적인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나 역시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를 했고, 아직도 해결 못하는 부분들인데 이 책은 그냥 적당히 포기하라고 하고 있다. 이젠 받아 들여야 할 것 같다.
    우선 1차 관문을 넘은 다음 다시 완벽한 수준에 도전하면 모를까, 나의 단계에서 할 수준을 명확하게 하고, 현실적으로 접근하지 않으면 현재의 수준에서 나아가는 것이 어려울 것 같다.



    2장에서는 현실적인 목표를 정해놓고, 단기간(3개월)에 빡시게 노력해서 우선 1차 관문을 넘을 것에 대하여 설명한다. 아래표의 우측란을 위해서 지금껏 노력하고, 좌절하고, 포기하고, 다시 시작하고, 노력/좌절, 포기의 무의미한 무한반복을 계속 해왔던 것 같다. 이제 아래표 좌측란으로 방향을 틀어서 다시 도전해야 할 것 같다.

    3장에서는 영어를 운동에 비유하고 있다. 역시나 현실적이다.

    가끔 박찬호, 김연아, 박지성 등 운동스타들의 영어 인터뷰를 본 적이 있는데, 평생 운동만 전문으로 해서 탑스타가 된 사람들이 어떻게 그렇게 영어도 잘할까? 그런데, 발상을 전환해보니, 그들은 운동의 효과를 체득한 사람들 아닌가? 언어도 운동이라면 그들이 운동연습을 해 왔듯이 그 몸으로 체득한 운동의 효과를 영어에도 적용해서 영어말하기가 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효과적으로 연습하여 체득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4장에서는 리스닝을 포기하고, 자기 수준에 적당한 수준 - 즉 80%정도 들리는 수준이나 말하기 연습을 통해서 듣기 능력을 올릴 수 있다고 하고 있고, 마지막 5장에서는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서 계속 사용하는 방법론에 대하여 설명한다.



    정확한 문법으로 원어민처럼 얘기하는 것은 나의 꿈이지만 그런 강박관념이 오히려 나의 말을 억제해왔던 것 같다. 우선 쉬운 영어로 의사표현을 정확하게 하고, 그러면서 실력을 더 쌓아 조금씩 더 나아지는 방법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가는 것이 맞다.



    늦었지만 다시 해도 될 것 같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필럭스
    2022년 12월 05일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고. 좋은점수.좋은 성적을 많이받는사람은 많이 보았다. 그런데 영어를 외국인과 프리토킹을 자유롭게하는 사람들은 보지못했다.토익점수의 거품이 많은 이나라에서 성적을 위한 영어공부가 아닌자유로운프리토킹을 위해 나는 이책을구입했다.아무 쪼록이책을 보면서 ...More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고. 좋은점수.좋은 성적을 많이받는사람은 많이 보았다. 그런데 영어를 외국인과 프리토킹을 자유롭게하는 사람들은 보지못했다.토익점수의 거품이 많은 이나라에서 성적을 위한 영어공부가 아닌자유로운프리토킹을 위해 나는 이책을구입했다.아무 쪼록이책을 보면서 영어공부의 끝을 맺고 싶을 뿐이다. 확실히 공부는 끝이없고 무슨 비법이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최소한 시작의 안내를 해줄책은 이책으로 좋을것같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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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경오
    2022년 12월 04일
    요즘 영어 공부에 관심이 많아져서 다른 타사이트 영어도 듣고 있었다. 우연히 서점을 가서 이책을 알게되었다. 처음에 제목도 솔깃 하기도 했고 앞부분을 몇번 읽다보니 나쁘지 않을것 같았다. 저자의 말처럼 지금까지 수도없이 영어를 접하고 했지만 막상 이야기를 할려면 ...More
    요즘 영어 공부에 관심이 많아져서 다른 타사이트 영어도 듣고 있었다.
    우연히 서점을 가서 이책을 알게되었다. 처음에 제목도 솔깃 하기도 했고
    앞부분을 몇번 읽다보니 나쁘지 않을것 같았다.
    저자의 말처럼 지금까지 수도없이 영어를 접하고 했지만 막상 이야기를 할려면
    제대로 말이 나오지도 않았고. 어려운 문장을 어떻게 만들지 두려움이기도 했다
    그런데 주말사이에 책을 읽어보니 딱 90일동아 500문장만 외우라고 했었다.
    어제 처음으로 20개 문장을 20회~내지 30회 정도 읽다보니 저자의 말처럼
    한글을 보고 영어문장이 생각이 났다 그리고 보다보니
    내가 알고있는 단어를 삽입해서 넣어봐도 말이 되겠구나 하는 자신감도 생겼다.
    그래서 목표는 다음에 해외여행을 간다면 그나라에 사람이랑 20분은 대화를 해보자는
    목표를 잡고있다. 이번에는 해낼거라는 자신감이 생기는것 같다
    그래서 이래저래 핑계를 되지말고 정말 딱 90일동안 매일
    꾸준히 외워볼 생각이다. 3개월뒤 어떻게 변해있을지 궁금하면서
    가슴이 두근두근 하다.
    그리구 주위에 벌써 같이 하자고 얘기를 해놓은 상태이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1
    Mason
    2022년 12월 01일
    넘사벽 영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90일 독한 마음으로 시작한다. 기존의 고정관념을 일깨워준 책이라 생각된다. 직장인으로서 정말 시간을 낼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음을.. 정말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원어민 수준의 말도 안되는 수준을 목표로 시작하니, 중간에...More
    넘사벽 영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90일 독한 마음으로 시작한다.

    기존의 고정관념을 일깨워준 책이라 생각된다. 직장인으로서 정말 시간을 낼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음을.. 정말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원어민 수준의 말도 안되는 수준을 목표로 시작하니, 중간에 포기할 수 밖에 없었음을 알게 되었다. 왜 영어 공부를 포기 할 수 밖에 없었음을~

    영어 공부의 목표가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원어민 처럼 유창하게 하여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잠재적 욕망이 있었음을 솔직히 고백한다. ㅠㅠ

    이제는 서툴지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영어를 하고 싶다.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대로 90일 한정된 시간동안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고 싶다.

    저자는 영어는 운동과 같다고 말한다. 몸, 입의 근육이 2초안에 반응하여 영어가 나올 때까지 연습을 해야한다고, 입을 통해 운동하듯 연습해야 한다고 말한다.



    내경우에도 초등학교 시절 처음 접했던 영어 문장은 생각하지 않아도 나오는 문장이 있다. 공공장소에 있던 문장이다. What can i do for you? 뭘 도와 드릴까요?



    책에 있는 500문장이 월 도와 드릴까요? 처럼 입에서 그 뜻대로 해석하지 않아도 나오도록 뇌의 장기 기억속으로 보내야 겠다.



    90일 후의 나의 모습이 기대된다. 화이팅!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세바스챤
    2022년 12월 01일
    저자가 주장하는 ‘딱 이만큼 영어 프리토킹’ 공식이다. ‘명확한 목표 x 올바른 방법론 x 절대적 학습량 x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마인드’ 풀어서 이야기 하자면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올바른 방법으로 절대적으로 필요한 학습량 그리고 마지막으로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More
    저자가 주장하는 ‘딱 이만큼 영어 프리토킹’ 공식이다.
    ‘명확한 목표 x 올바른 방법론 x 절대적 학습량 x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마인드’
    풀어서 이야기 하자면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올바른 방법으로 절대적으로 필요한 학습량 그리고 마지막으로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마인드를 갖춘다면 90일 뒤 누구나 외국인과 막힘 없이 20분 이상 영어로 대화할 수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그리고 저자는 우리가 그 동안 해왔던 영어 공부의 세 가지 오류를 얘기 해준다. 너무나 당연히 여겨왔던 영어에 대한 고정관념을 새로운 생각으로 전환시켜준다. 영어로 말할 때 틀려도 상관없으며, 소통의 수단으로 말만 통하면 되고, 내 생각을 막힘 없이 말할 수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며 영어를 완벽하게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영어를 원어민처럼 구사하고 싶다는 욕망을 당연한 듯 살아왔다. 그리고 꼭 정복해야 할 것으로 생각해 왔다. 불가능한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계속 그것을 목표로 삼아왔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해야 하는 나만의 강력한 ‘Why’라는 동기 없이 뜬구름만 잡았다. 매년 다짐만 해왔다. 영어에 대한 고정관념을 새로운 생각으로 전환하여 구체적이며 현실적인 수준의 실현 가능한 목표로 다시 정했다.
    3개월간 200시간 정도 집중적으로 저자가 이야기하는 훈련하는 방법으로 도전해볼 것이다.
    3개월을 한다고 해서 영어를 마스터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취할 수 있는 가장 구체적이며 현실 가능한 목표로 프리토킹의 시작점이기 때문이다.
    공부 방법은 책 내용에 있으며 몇 시간이면 다 읽을 수 있는 편안한 책이다.
    그런데 어느 정도 프리토킹이 되는 사람들에게도 맞는 수준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와 같이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나 말하기 위주의(아웃풋) 방법보다 읽기, 듣기, 독해 위주의(인풋) 방법으로 공부한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다. 저자는 300권 넘는 영어 관련 책들을 들춰보고 수많은 영어 학원과 영어 스터디 모임, 영어 캠프 등에 참여했으며 중견기업 해외 영업 담당자로 48개국이 넘는 나라를 돌아다니며 1년 6개월 이상 외국에서 주재원으로 살았다. 솔직히 눈에 띄는 책 표지 디자인과 호기심 가는 제목 때문에 구입했지만 읽을수록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으며 많은 경험을 한 저자를 믿고 시행착오의 시간들을 줄여 영어 천재는 아니더라도 3개월 뒤 외국인과 대화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해본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1
    카이
    2022년 12월 01일
    우선 제목 참 잘 지으신것같아요ㅋ 영어공부는 꾸준히 한다고 하는데 사실 그건 제 생각이고 마음 내킬때마다 한것같아요. 불규칙적으로ㅜㅜ 책 내용 읽으며 지금의 제 모습을 꿰뚫고 있어서 너무 공감돼서 순식간에 읽었어요. 남편도 평소 제가 사는 책에 관심이 없는데 그날 ...More
    우선 제목 참 잘 지으신것같아요ㅋ
    영어공부는 꾸준히 한다고 하는데 사실 그건 제 생각이고 마음 내킬때마다 한것같아요. 불규칙적으로ㅜㅜ
    책 내용 읽으며 지금의 제 모습을 꿰뚫고 있어서 너무 공감돼서 순식간에 읽었어요. 남편도 평소 제가 사는 책에 관심이 없는데 그날 다 읽어버려서 놀랐어요. 남편은 직장인이고 해외업무도 하다보니 필수적인 영어가 필요하거든요.

    제가 책에 나온 것 중 공감하는 것은
    영어는 소통을 위한 것이며
    강력한 목적(동기)이 필요하다는 것
    절대적인 연습량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정말 중2영어도 제대로 못하면서 유투브 테드 강의 들으며 귀가 트이길 기대한 저의 잘못된 모습을 제대로 깨닫게 해준 것 같아요. 하루 20문장씩 읽고 외우며 영어의 어순에 대해 익숙해지고 가정에서도 간단한 말들은 서로 영어로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주 2~3회 실제 대화를 위해 화상영어도 고민중에 있습니다. 이번에 해외 출장가는 남편이 기본500문장 찍어보내달라고 해서 보내줬어요. 그만큼 결단하게 하는 책인 것 맞죠?^^ 500문장리스트, 대화 스크립트도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보내주신다니 감사해요. 책을 팔고나서의 이익도 있으시겠지만 약간 재능기부(?)같이 알고있는것 을 아낌없이 주시려는 마음이 느껴졌어요. 그럼 모두 자신감있게 프리토킹하는 그날까지 영어운동해봐요^^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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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데릭
    2022년 11월 30일
    영어와 관련해서 나 역시 에피소드가 많다. 그리고 공부하면 할 수록 영어 공부에 왕도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왕도는 없으며 절대량만 있을 뿐이다.' 라는 결론에 이르렀는데, 또 다시 나온 영어 책이 한 권 있다. 제목이 길기도 하다. [27년 동안 영어 ...More
    영어와 관련해서 나 역시 에피소드가 많다. 그리고 공부하면 할 수록 영어 공부에 왕도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왕도는 없으며 절대량만 있을 뿐이다.' 라는 결론에 이르렀는데, 또 다시 나온 영어 책이 한 권 있다.

    제목이 길기도 하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그런데 한 문장에 사연이 다 들어가 있지 않은가. 제목을 왜 이렇게 지을 수 밖에 없었는지 책을 읽고 나니 알겠다. 그리고 저자인 김영익 님의 사연이라고 볼 수도 있다.



    영어를 잘하고 싶지만 잘 못해서 서럽고 부당한 대우를 당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20대 초반에 영어는 잘 하고 싶지만 달리 방법이 없어 호주로 워킹 홀리데이를 떠났다는데,

    그곳의 딸기 농장에서 딸기를 따는 단순 노동으로는 영어 공부에 대한 갈망이나 판타지를 채울 수가 없었단다.



    정말 피눈물 나는 이야기이며 너무 공감이 되는 이야기였다.



    시간이 흘러 회사를 다니고 틈날 때마다 세계 곳곳을 베낭여행 다니며 결국 깨닫게 되는데, 그동안 우리가 학교나 학원에서 배웠던 방법으로는 절대 원하는 만큼 자유자재로 영어 회화를 할 수가 없다는 것을 말이다.

    그래서 여러 불쌍한 중생들을 위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토대로 '딱이만큼영어연구소'를 차리게 되었다고 한다.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솔직히 노하우는 그냥 얻어지는 게 아니고 수 차례 쓴 경험과 시행착오를 겪은 뒤에 얻은 것일텐데, 배 아픈 마음을 갖자면 다른 사람들에게는 안 알려주고 그저 혼자만 알고 있을 수도 있었다.



    그랬다면 나같은 사람은 결단코 영어를 겉 핥기만 하며 시간과 돈을 낭비하고 있었을 것이다.

    책을 찬찬히 읽어 보니 되게 효율적인 실용서였다. 나도 지인들에게 소개해 주고 함께 3개월 동안 해 보자고 제안하고 싶었다. 아무래도 혼자 하는 것보다는 둘이하면 서로 힘이 더 되고 피드백이 가능할 테니.

    우리는 중학교 영어 수준으로도 얼마든지 원어민과 20분 이상 프리토킹이 가능하다고 한다.

    중학교 영어라니, 사실 우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무시해선 안 된다.



    실제로 고급 표현, 관용어, 문화적 표현 등 영미 문화권 사람들만 알 수 있는 것들 몰라도 회화가 가능하다고.

    그런 수준을 자신의 목표와 이상으로 잡는다면 평생 영어를 하다 말고 금방 포기하는 패턴만 반복할 거라고.

    맞다. 그런 것 같다. 좀더 현실적이고 눈에 보이는 목표를 잡아야 될 듯싶다.



    친절하게도 단계별로 차근차근 1Step, 2Step... 알려준다.

    이걸 그대로 다 따라하는 것도 실상 직장인 신분으로는 쉽지 않은 일이며 힘들고 피곤하겠지만 그래도 따라하면 진짜 100일 안에 실용영어 능통자가 될 것 같다.

    숟가락 들고 입에다 밥 떠 먹여 주는 것처럼 필요한 자료도 책 속에 어떻게 받을 수 있는 지 다~ 나와 있다.



    그동안 내가 영어 공부 관련한 책을 몇 권이나 읽었는데, 거기에 맨투맨 문법책이나 토익 책까지 합한다면 얼마나 많을 지... 세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영어에 쓴 시간과 돈을 보았을 때, 이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 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에 나온 대로 따라하는 건 거의 무료라고 볼 수 있다.



    책 값이 14,000원인데 이 정도면 투자대비 수익률이 최고 아닌가.



    나도 얼른 책 속에 나와 있는 방법대로 마음을 다잡아 다시 영어 공부를 시작해 보고 싶다. 영어 때문에 좌절을 맞보고 울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꼭 읽어 보길 추천한다. 학원에서 뜬구름 잡듯이 무조건 귀가 열린고 입이 트인다고 마케팅하는 영어가 실용 영어가 아니라, 이게 진짜 실용 영어이다. 강력 추천한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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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cott
    2022년 11월 29일
    28일에 책 받고 하루만에 다 읽었네요 자극적인 책 제목에 이끌려 충동적으로 구매하지않았나 하는 감이 있었지만, 읽는 도중에 그 생각에 싹 사라졌습니다. 적어도 15년 이상 영어공부를 했지만, 이상하게도 영어로 말할 수 없었던 스스로가 미웠지만 이 책을 읽음...More
    28일에 책 받고 하루만에 다 읽었네요

    자극적인 책 제목에 이끌려 충동적으로 구매하지않았나 하는 감이 있었지만, 읽는 도중에 그 생각에 싹 사라졌습니다.

    적어도 15년 이상 영어공부를 했지만, 이상하게도 영어로 말할 수 없었던 스스로가 미웠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서 원인을 찾은 것 같아요.


    남들이 하는 대로의 공부만 하면 될줄 알았는데, 그저 시험 점수를 위한 공부였다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달았습니다.



    미드, 영화, 애니메이션 등 스크립트를 통해 영어공부도 해봤지만 시간 대비 효율도 낮고 모르는 단어도 많아 단어찾는 시간이 거의 전부였어요.



    일단 이 책에는 단순히 500 문장만 '일단'외우라는 일방향 목표를 제시해주고 있기 때문에 공부 방향도 정하기도 쉬웠어요. 500문장을 외운 후의 공부방법 또한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신뢰가 갑니다. 그 동안 영어공부 하느라 길을 헤맸는데, 이젠 목적지에 도착했으면 해요.



    회사가 외국기업 지사라 외국인과 대화할 일도 많고, 이메일도 일상적으로 주고받는 환경이기 때문에 영어환경에 노출되있지 않는 다른 사람들보다도 효과가 빠를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 노력여하에 따르겠지만요 ㅎㅎ



    이 책이 제시한 공부법이 제 인생 마지막 영어공부가 되기를 바라며, 책을 구매한 분도, 구매하지 않은 분도 모두 열공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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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nox
    2022년 11월 23일
    저는 나름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 4년차 직장인입니다. 어려서부터 영어에는 관심이 많았고 영어를 잘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나름 어느 정도 노력하고 있지만 생각처럼 실력이 늘지 않네요..ㅜㅜ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그러하듯이 초등학교부터 영어공부를 시작해서...More
    저는 나름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 4년차 직장인입니다. 어려서부터 영어에는 관심이 많았고 영어를 잘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나름 어느 정도 노력하고 있지만 생각처럼 실력이 늘지 않네요..ㅜㅜ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그러하듯이 초등학교부터 영어공부를 시작해서 20년 이상 영어를 배웠지만 막상 외국인 앞에만 서면 긴장하고 완벽한 문장을 고집하다 버벅거리며 창피해 한답니다..;;

    저 또한 이 책에서 말하듯이 원어민이 아닌 사람이 언어를 공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문장 암기라고 생각합니다. 하고싶은 말을 2초 안에 입으로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암기해야 하는데 저는 그 정도로 꼼꼼하게 암기하지 못했던 것 같네요.. 1년 전부터 나름 열심히 문장암기를 했는데 생각처럼 실력이 늘지 않아서 요즘슬럼프에 빠져 있었습니다.. ㅜㅜ 우연히 서점에서 이 책을 보게 되고 구입하게 되었는데 슬럼프 극복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원어민이 아닌 이상 완벽한 영어를 할 수 없으니 원어민과 20분 동안 대화할 수 있을 정도, 직장에서 외국인과 함께 일할 수 있을 정도, 여행가서 즐길 수 있을 정도. 딱 이 정도를 목표를 다시 한번 공부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생각처럼 늘지 않는 실력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이제는 수준에 맞는 학습을 통해 좀 더 유연하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한 번 느낀 점은 역시 모든 일에는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나의 수준을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 하고 1년에 한번 쓸까말까 한 문장을 외우고 있던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 다시 한 번 기본으로 돌아가 기초부터 탄탄히 공부해야 겠습니다. 그 시작으로 이 책에서 제시하는 기본 500문장을 외워보려고 합니다. 한 번 믿고 열심히 공부해보겠습니다. 영어를 잘하고 싶은 저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되는 책이였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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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오스틴
    2022년 11월 15일
    연초에 항상 계획하는 외국어 도전! 하지만 하다 말다를 반복하다 결국에는 놓아버리게 되는 슬픈 현실... 나 또한 그런 생활을 반복하며 몇 년째 계획하고 포기하기만을 하는 생활을 해온지 어언 수년 째,,, 물론, 핑계를 대보면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잦은 회식, 야...More
    연초에 항상 계획하는 외국어 도전!
    하지만 하다 말다를 반복하다 결국에는 놓아버리게 되는 슬픈 현실...
    나 또한 그런 생활을 반복하며 몇 년째 계획하고 포기하기만을 하는 생활을 해온지 어언 수년 째,,,
    물론, 핑계를 대보면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잦은 회식, 야근, 문화생활, 등등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댈 수 있다.
    나뿐만 아니라 직장인들 대부분이 나와 같은 생활을 하고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수많은 학습서를 읽어보고, 많은 책을 블로그에 소개했지만,
    오늘은 시간이 많이 없는 직장인 들에게
    최선의 방법을 소개해주는 학습서를 발견하게 되어 이렇게 소개 하려고 한다.
    바로 이 책이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제목이 길다~
    하지만 제목이 긴 덕분인지 눈에 확 띈다.
    39세 김과장이라는 말이 제일 와닿았다.
    나도 이제 30대인데 여전히 실패를 번복하고 있으니 말이다.
    3개월만에 영어 천재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생각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나 뿐만 아니라, 영어 공부를 오래 해왔지만
    외국인과 마주치면 손에 땀이 나고 버벅거리는 사람들이 대부분 일거라 생각한다.
    도대체 왜 안되는 걸까?
    영어는 대체 왜이렇게 두려운 걸까?
    나의 개인 적인 생각은 너무 완벽한 문장을 하려고 해서 인 것 같다.
    세계에 수십억의 사람들이 영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그 중 원어민은 수억명 정도,,,
    비 원어민이지만 다들 저마다의 영어를 사용하며 소통을 하고 있다.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영어에 대해 너무 완벽을 추구 하는건 아닐까?
    너무 남의 시선을 신경 쓰다보니
    앞으로는 못 나가는 듯 하다.
    우리는 시간을 너무 허투루 쓰는 방식의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당장 기초도 부족한데 속어를 배우려고 하고, 문화에 대해서 배우려고 하니 말이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1
    Nikolai
    2022년 11월 12일
    사무실 과제비로 책을 사준다는 말에 붉은 커버에 자극적인 제목에 구매하게 되었다. 영어 - 나름 공공기관이 입사를 하면서 더 이상 영어를 안해도 될 지 알았는데 프로젝트를 함께하는 기업이 미국기업이다 보니 영어가 발목을 잡게 되었다. 전화영어도 ...More
    사무실 과제비로 책을 사준다는 말에 붉은 커버에 자극적인 제목에 구매하게 되었다.

    영어 - 나름 공공기관이 입사를 하면서 더 이상 영어를 안해도 될 지 알았는데

    프로젝트를 함께하는 기업이 미국기업이다 보니 영어가 발목을 잡게 되었다.



    전화영어도 6개월 이상했지만 실력이 썩 많이 늘지는 않았는데,

    이러한 상황이 책에 고스란히 적혀있었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 발버둥치는 한국인들 하지만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원하는대로

    표현하는 (책에서는 이것을 프리토킹이라 한다) 것을 하지 못한다.



    본 책에서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500문장,

    먼 가 하나의 목표점을 만들어 준거 같아 공부의 의지를 세우게 해줬다.

    죽이되든 머가 되든 500문장을 외우자.

    홈페이지에서 부록으로 PDF도 제공하니 외우기가 좋았다.

    그리고 영어에 대한 접근, 현재 수영을 4가지 영법을 다 배우고 자세를 고치는 교정반을 다니는데

    내가 영어를 어디까지 해야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를 수영실력과 비교해줘서 꼭 완벽하게

    영어를 구사해야한다는 것에 벗어 났다. 머 지금 수영 실력정도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어떻게 보면 많은 영어 책중에 하나 일 수 있다.

    하지만, 다시 한번 나에게 자극을 준 책임은 분명하다,

    간단하지만 확실히 꾸준히가 아닌 바짝 3개월!

    먼가 느릿느릿하게 가면 되는게 아닌 확 나를 정신차리게한 책.

    500문장을 외우고 이것을 바탕으로 응용 문장도 말하는 내가 10월에는 되길.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Victor
    2022년 11월 10일
    저는 대한민국의 평번한 직장인 입니다. 아마 우리 나라의 대부분 직장인들이 영어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거에요. 그래서 대부분 새해 목표가 다이어트, 몸짱과 더불어 영어 정복하기가 가장 많은거 같습니다. 저 역시 새해 될 때마다 다짐하는 것이 프리토킹 가능한 영...More
    저는 대한민국의 평번한 직장인 입니다.

    아마 우리 나라의 대부분 직장인들이 영어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거에요.
    그래서 대부분 새해 목표가 다이어트, 몸짱과 더불어 영어 정복하기가 가장 많은거 같습니다.
    저 역시 새해 될 때마다 다짐하는 것이 프리토킹 가능한 영어 실력 만들기가 항상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런 핑계와 자기 합리화가 되면서 결국 무산되고,

    외국인과 미팅을 해야할 때는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습니다.
    정말 안해본 영어 공부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 강의, 미드 보기, 전화 영어 등 남들이 하는 영어 방법을 하였지만, 꾸준하지 못해서 일까요.
    결국 도로아미타불로 돌아가기가?수년 째 반복되어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올해 제가 승진하여 과장이 되었는데,

    저의 아내가 김과장 3개월만에 영어천재가 되는 이 책을 추천해 주더라구요.
    아내가 추천한 책이니, 읽어 보았는데 새로운 충격을 주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영어 방법은 말 그대로 꾸준히 많은 영어를 접하라는 것이였습니다.
    그런데 이책은 그렇게 하지말라고, 그렇게 해서는 절대 영어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선 500문장을 정말 무식하게 다 외우고, 들을 수 있는 영어만 골라서 들으라니..?

    신선하면선도 희망이 보였습니다.
    그러다 문득 중학교 때 제가 영어 공부 하는 방법이 떠올랐어요. 저는 중학교때 영어를 정말 못했거든요.
    평균 40점 이였습니다. 너무 영어가 안되서 독이 올라 중학교 교과서를 그때 통째로 외웠어요.
    그랬더니 점수는 항상 95점 이상이였습니다.
    그냥 외웠을 뿐인데 신기하게 선생님 수업도 이해가 더 잘되고 영어도 잘 들렸습니다.
    그런 경험이 있는 저에게 '이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에게 영어에 대한 희망을 안겨준 이 책이 정말 고맙고, 다시 예전처럼 독하게 우선 여기서 말하는 500문장을 외울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책에서 권하는 외국인 친구 사귀는 방법을 실천하여 그 전과 다름 삶을 살고 싶습니다.
    영어에 대한 열망은 있지만 영어 공부 방법에 대해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 입니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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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진
    2022년 11월 09일
    가족과의 추억을 많이 쌓아두고자 십년 전 부터 해외여행을 일년에 한두번 씩 다녀오고 있습니다. 여행초반에는 주로 패키지를 이용했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영어실력이 많이 부족했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여행의 횟 수가 쌓이면서 꼭 영어실력이 뛰어나지 않더라도 대중교통 인프라...More
    가족과의 추억을 많이 쌓아두고자 십년 전 부터 해외여행을 일년에 한두번 씩 다녀오고 있습니다. 여행초반에는 주로 패키지를 이용했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영어실력이 많이 부족했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여행의 횟 수가 쌓이면서 꼭 영어실력이 뛰어나지 않더라도 대중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진 나라에서는 자유여행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패키지 여행 중간중간에 간간이 자유여행에 도전해 보았고 생각보다 더 재미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스케쥴을 직접 가족 구성원들이 계획하다보니 서로 이야기할 기회도 늘고 여행지에서 느끼는 감동도 배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에 중국 시안 자유여행을 하면서 호텔에서 추천하는 1일 시티투어를 신청했습니다. 영어가이드인데 괜찮겠냐고 묻길래 눈으로 즐기지하는 마음으로 오케이를 했습니다. 그런데 투어 구성원 모두가 영어권 사람들이고 그들은 처음 만난 어색함도 없이 서로 소개하고 끊어지지않는 대화를 하며 투어를 했습니다. 중국 가이드역시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해서 설명을 했구요. 전 거의 대부분을 알아들을 수 없었고 혹시라도 말을 걸까봐 시선을 피했습니다.아~ 정말 답답했습니다. 진작 영어공부를 좀 진하게 해서 여행중만나는 사람과 일상대화정도는 가능하게 실력을 핳아둘걸 하는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해외 여러 나라를 여행하고 싶습니다. 네이버 책문화 코너에 소개된 책을 보고 이거다 싶었습니다. 이번에는 미루지않고 정말 제대로 해보려합니다. 좋은 결과 얻을 수 있겠지요~~~^^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1
    Uriah
    2022년 11월 06일
    영어회화는 항상 해결해어야 할 숙제였습니다. 왜 이렇게 입이 안떨어지는지... 학생때부터 영어를 싫어해서 열심히 하지 않은 이유도 있었습니다. 영어관련된 책을 검색하던 중 특이한 제목에 끌려 바로 구입하였고 받자마자 하루만에 다 읽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More
    영어회화는 항상 해결해어야 할 숙제였습니다. 왜 이렇게 입이 안떨어지는지... 학생때부터 영어를 싫어해서 열심히 하지 않은 이유도 있었습니다.

    영어관련된 책을 검색하던 중 특이한 제목에 끌려 바로 구입하였고 받자마자 하루만에 다 읽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첫번째로 목표가 명확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그동안 영어 공부를 하면서 그냥 막연히 외우고 따라하기를 반복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금방 지치고 그만 두기를 반복했습니다. 문법이 틀리고 발음이 완전하지 않더라도 외국인과 20분이상 막힙없이 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3개월동안 열심히 해볼 생각입니다.



    두번째는 영어는 공부가 아닌 운동이라는 것입니다.

    수영을 배우는데 동영상으로만 계속본다고 수영을 할 수 있게 되지 않는 것 처럼 영어도 동영상만 본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내용에 그동안 나의 잘못된 영어학습에 대해 깨달았습니다.

    영어를 입으로 계속말을 해보고 내 생각을 영어로 정리해볼려는 노력을 매일 하여 이번에는 꼭 영어를 체화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이책을 읽고 난 후에는 그동안 막연했던 영어를 어떻게 습득해 나가야 할지 방향성을 알게되니 하면 되겠구나 하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또한 직장에서 영어로 고민하고 있는 동료들에게도 이책을 읽어보라고 추천도 해주었습니다.



    이책의 마지막 부분에 꼭 읽혀야할 500문장이 있는데 이 문장부터 체화하여 3개월 후에는 달라져 있는 나를 기대해 봅니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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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주혜
    2022년 11월 05일
    지금도 열심히 영어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인강수강과 영어학습서 읽었으며 지금도 읽고 있습니다. 많은 비용과 시간 투자에 비해늘 제자리에 있는 영어실력이었던 것 같습니다.드라마보기, 영문법학습하기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봤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뭔가 학습방법이...More
    지금도 열심히 영어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인강수강과 영어학습서 읽었으며 지금도 읽고 있습니다. 많은 비용과 시간 투자에 비해늘 제자리에 있는 영어실력이었던 것 같습니다.드라마보기, 영문법학습하기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봤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뭔가 학습방법이 잘못되었나? 열심히 하면 다 해결 될꺼야. 늘 고민하던차에 Yes24에서 책제목을 보자마자 바로구매했습니다. 단숨에 읽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ㅡChapter 1 영어 벼랑에서 맞닥뜨려야 하는 다섯가지 진실
    : 왜 10년을 배워도 외국인만 보면 피하고 싶을까?
    왜 미국 드라마를 수없이 봐도 영어가 들리지 않을까?
    왜 어려운 표현을 계속 외워도 콩글리시로 돌아갈까?
    왜 내 주변에는 유창하게 말하는 사람이 드물까?
    늦게 시작하면 절대 프리토킹을 할 수 없을까?
    ㅡChapter2 프리토킹을 위해 익혀야하는 최소한 영어
    : 3개월 만에 프리토킹을 하기 위한 네가지 조건
    프리토킹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할까?
    내 영어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법
    조금씩,꾸준히보다 빡세게
    막힘 없는 콩글리시면 충분하다
    ㅡChapter3 영어가 공부가 아닌 운동이다.
    : 인간이 입으로 소리내서 소통하는 행위는 어디에 속할까?
    공부에 가까우니 사고 행위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어떠한 언어든지 입으로 내뱉어서 소통하는 행위는 철저히
    운동행위에 속한다. 당신은 영어를 배워서 해석하고 싶은가?
    소통을 잘하고 싶은가?
    문장을 제대로 외웠는지 스스로 점검하는 법
    영어 훈련법의 끝판왕, 마우스 투 마우스 훈련
    ㅡChapter4 리스닝을 포기하면 영어가 편해진다.
    : 영어를 계속 들으면 언젠가 귀가 뚫릴까?
    영어를 아무리 들어도 들리지 않는 세가지 이유
    안들리는 영어 안들으면 된다.
    미국드라마가 당신의 영어를 망친다.
    최고의 듣기 재료는 무엇일까?
    ㅡChapter5 막힘없이 영어로 말하는 방법
    : 영어에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가장빠른길
    아는 영어로 막힘없이 말하는법

    전 개인적으로 Chapter 3을 여러번 읽게 되었네요. 가장 공감되는부분이 되었습니다.

    ㅡ프리토킹을 할 줄 안다는 것의 진짜의미는
    영어로 쉽고 또렷하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막힘 없이 표현
    할 수 있는 만큼하는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우리가 영어를 10년이나 배우고 말한마디 못 하는 이유는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100%동감하며, 노력도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영어 천재가 됐을까?에는 시간이 부족한 성인들을 위해 혼자서도 절대적인 연습량을 채울 수 있는 혼잣말 트레이닝 프로세스뿐 아니라반복 암기만 하면 누구나 영어 입이 트일 수 있는 기본 500문장 리스트 및 100가지 말하기 주제 리스트, 외국인과 만날 수 있는 노하우 등이 아낌없이 공개되어 있다. 이 책에서 전하는 실전 훈련법을 독하게 3개월만 따라 하면 누구나 영어 말습관을 몸에 배게 함으로써 90일 뒤에는 영어 열등감에서 벗어나 외국인 앞에서 당당하게 말하는 자신과 만나게 될 것을 나도 기대하게 되었다.
    진짜 이것이 내 마지막 영어공부다! 눈 딱 감고 90일만 따라 해보자라는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운동이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 아닌 3개월만빡시게에 집중해서, 후 달라진 모습을 기대합니다.

    ㅡ 외국인을 만나도 피하지 않고 무조건 영어 말문이 터지는
    내생각을 막힘없이 말 할 수 있는, 진정 외국인과 소통하는
    영어 울렁증에서 벗어나는 나의 모습
    ㅡ 영어로 쉽고 또렷하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막힘없이
    표현할 수 있는 만큼해서 외국인과 20분이상 대화하는
    영어능력 실력을 갖는 모습

    오늘부터 꼭 해야 하는 것을 실천하는 다짐을 합니다.
    ㅡ 반드시 외워야할 기본 500문장을 완전히 외우기
    ㅡ 문장을 제대로 외웠는지 스스로 점검하고 혼잣말 트레이닝하기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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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homas
    2022년 11월 03일
    영어 공부에 한계를 느끼던 찰나에 빨간 표지에 선명히 적혀있는 제목 자체가 동질감으로 다가왔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 이 책은 이런 종류의 다른 책들과는 달리, 이 책을 통해 도달하게 되는 목표를 아주 구체적으로 제시 해 주었다. 막연히 스피킹을 유창...More
    영어 공부에 한계를 느끼던 찰나에 빨간 표지에 선명히 적혀있는 제목 자체가 동질감으로 다가왔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

    이 책은 이런 종류의 다른 책들과는 달리, 이 책을 통해 도달하게 되는 목표를 아주 구체적으로 제시 해 주었다. 막연히 스피킹을 유창하게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아닌 요 정도는 무난히 할 수 있게 된다고 일러주는 것이다.

    20년을 실패한 나 같은 사람에게는 그 요 정도까지도 쉽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이 책에서 얘기 한 대로 거창한 영어 실력의 기대는 내려놓는 부분에 공감을 가져 왔다.

    그리고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었다.

    기본 500 문장 뽀개기 훈련 방법을 통한 기본 500 문장을 체화 하는 것!!!

    사실 그 500문장은 아주 쉽다. 그러나 저자가 얘기 한대로 그 문장의 한글 뜻을 보고 2초만에 말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쉽게 “예스”라고 답하지 못할 거 같다.

    그 것이 20년간 내가 영어를 못하는 이유임을 인정하고 이 책에서 알려준 구체적인 방법대로 500 문장을 체화하고 넓혀 나간다면 요 정도의 영어까지는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주는 책이다.

    책 사이사이에 제공하는 미션을 하는 동안 나의 영어 실력은 계속 높아갈 것이고, 3개월 이후에는 달라진 나의 모습이 기대되게 만드는 책이다.

    내일부터 당장 회사 동료와 기본 500 문장 체화를 시작해야지!!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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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런
    2022년 11월 01일
    아마도 이렇게 긴 제목의 자기개발 영어 학습서는 처음 읽는듯하다. 처음 책을 보고 참고서 같은 책표지에 살짝 당황하기도 했는데, 궁금증에 넘기기 시작한 페이지는 저자의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다. 반면 딱 이만큼 영어의 목표는 명확하기 때문에 거기까지 도달하기 위해서 ...More
    아마도 이렇게 긴 제목의 자기개발 영어 학습서는 처음 읽는듯하다. 처음 책을 보고 참고서 같은 책표지에 살짝 당황하기도 했는데, 궁금증에 넘기기 시작한 페이지는 저자의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다.
    반면 딱 이만큼 영어의 목표는 명확하기 때문에 거기까지 도달하기 위해서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절대적인 양이 존재한다. 다시 말해 누구나 딱 그만큼만 스파르타식으로 3개월간 훈련하면 내 생각을 영어로 막힘없이 말할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그렇다면 3개월이 지난 후부터는 무엇을 하면 될까? 그렇게 터득한 영어를 일상 언어(Daily Language)로 사용하면서 점차 숙련도를 높여가면 된다. /p035
    사실 영어에 대한 목마름, 울렁증, 해마다 영어공부를 해보겠다고 계획을 세우기도 하지만 실제로 그 계획을 실행에 옮겨 끝을 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나도 계획은 많이 세워봤다. '이 방법이 좋다더라.'라는 이야기에 빠져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봤지만 결론은? 예전에 알던 단어도 거의 잊어먹고 중학교 수준의 영단어도 외우고 있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딱이만큼 영어연구소 소장인 저자 김영익이 이야기하는 3개월만 하면 평생의 숙제라 생각했던 영어가 된다는 말은 현실인 걸까? 지금 당장 비즈니스 현장에서 영어가 필요한 직장인들에게 최적화된 방법으로 애플, 나이키, 마이크로소프트 등 외국계 기업 직장인들이 직접 체험하기도 한 이 방법은 영어 울렁증에서 벗어나 외국인과 20분 이상 자유롭게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딱 이만큼 영어 훈련법'을 이야기하고자 집필했다고 한다.
    당신은 영어를 잘하고 싶어서 이 책을 읽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 당신은 영어를 잘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이 힘들 것이다. 연습하는 내내 부끄러워 얼굴이 빨개지는 일도 숱하게 겪을 테고, 눈으로 보기엔 너무나 단순한 문장이 막상 입에서 나오지 않아 자괴감을 수없이 느낄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러한 경험을 계속 축적하다 보면 점점 나아질 것이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외국인과 영어로 즐겁게 대화하는 날은 반드시 온다. 힘이 들 때마다 이 사실을 기억하자. 실패를 통한 성장만이 영어라는 장벽으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만들어준다. 모국어가 아닌 제2의 언어를 배운다는 건 우리의 세상이 한 차원 넓어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p042
    영어는 처음부터 끝까지 듣고 말하는 운동이라 할 수 있다. 영어에 관한 지식은 부가적인 것이다. 우리가 영어를 하는 이유는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이해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영어에 관한 지식과 이론을 머릿속에 넣는 행위는 준비 단계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수영으로 치면 물에 들어가기 전에 주의 사항을 듣는 단계인 셈이다. /p108
    비단 비즈니스 현장뿐 아니라 다른 상황에서도 영어로 하는 소통의 80퍼센트 이상은 중학교 영어를 기반으로 한다. 즉, 중학교 영어가 곧 비즈니스 영어이며, 비즈니스 영어가 곧 중학교 영어다. /p118
    그동안 읽어왔던 많은 책들이 그랬다. 이렇게 하면 된다고... 하지만 끝까지 실행에 옮겨 정말 성과를 본 학습법이 있었던가? 초,중,고 그리고 사회에 나와서도 영어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현대인들, 정말 의사소통만 되어도 좋겠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생각해보면 그만큼 노력하지 않았고, 소리 내어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런 책을 읽을 때마다 열망하게 된다. 정말 이 기회에 영어를 잘 하고 싶다. 영어를 오랫동안 연습했음에도 영어가 늘지 않는다면 그건 영어 문장을 입으로 소리 내어 확실하게 암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얼마만큼 말할 수 있는지 정확한 피드백을 받아보지 않아 '영어 문장을 암기하긴 했다', '아마 영어로 말할 수 있을 것이다'와 같은 막연한 느낌만 가지고 공부했을 가능성이 높다. /p131

    "수영을 눈으로 배울 건가요? 영어를 눈으로 배울 건가요?"라는 저자의 말이 귓가에 계속 맴돈다. 사실 학습에 관한 아무리 좋은 방법을 알고 있으면 뭘 할까, 자신이 노력하지 않으면 내 것이 될 수 없는 것을....(알면서도 매번 실패하는 건 저자의 이야기처럼 의지나 목표가 부족하거나 없는 걸지도) 실생활에서의 예와 조목조목 예를 들어 설명하는 저자의 글을 읽다 보면 독하게 마음먹고 90일! 노력하면 정말 될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록으로 실린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500문장 / 아는 영어로 말하기 주제 리스트 를 잘 활용한다면 영어를 모국어처럼은 할 수 없더라도 원하는 대로 의사소통은 가능하지 않을까? 살짝 아쉬웠던 건 기본 500문장이 MP3파일로도 있었다면 정말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 외에도 학습에 응용 가능한 사이트들을 알려주고 있어 본인의 학습 스타일에 맞춰 찾아 시작해본다면 좋을 것 같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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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케일
    2022년 10월 24일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 90일의 독한 훈련이 만드는 기적 같은 변화 내용이 간단하고 분명해서 하루만에 다 읽을수 있습니다 저자가 호주 워킹홀리데이에서 영어를 못해 고생하면서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자...More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 90일의 독한 훈련이 만드는 기적 같은 변화
    내용이 간단하고 분명해서 하루만에 다 읽을수 있습니다
    저자가 호주 워킹홀리데이에서 영어를 못해 고생하면서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자기 필요에 맞게 할 수 있는지 경험담을 알기쉽게 이야기 해줍니다
    중학생정도의 회화 500개를 3개월동안 열심히 연습을 하면 어느정도 수준의 영어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안되는 어려운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쉬운 중학생영어를 사용해서 원어민처럼 유창한 영어가 아니라 외국인과 20분 동안 의사소통하는 영어를 배우는 것입니다
    그러기위해서는 먼저 영어를 왜 하고 싶은 이유를 정하고 영어를 잘하게 된다면 내 삶이 어떻게 변할지 글로 써서 자기의 지금모습과 미래의 발전된 모습으로 변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줍니다
    영어를 운동과 같이 생각하여 자기가 할 수 있는 무게부터 시작하여 조금히 꾸준히 계속해 나가면 언젠가는 근육질의모습으로 변합니다
    영어도 쉬운것 부터 시작하여 몸에 근육이 쌓이는것처럼 나중에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하게 됩니다
    책내용중에 “영어는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말은 어릴 적부터 영어를 배워야 한다는 게 아니라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영어로 2초 안에 바로바로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 그 땀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브룩스
    2022년 10월 20일
    책 제목을 보자마자 이 책은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업무적으로나 봉사활동을 위한 도슨트 활동시에도 늘 부족한 회화때문에 아쉬웠던 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물론 이 책 한권을 읽는다고 해서 3개월만에 영어 천재가 되는 것은 사실 아니다. 제목이 다소 과장되긴 했...More
    책 제목을 보자마자 이 책은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업무적으로나 봉사활동을 위한 도슨트 활동시에도 늘 부족한 회화때문에 아쉬웠던 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물론 이 책 한권을 읽는다고 해서 3개월만에 영어 천재가 되는 것은 사실 아니다. 제목이 다소 과장되긴 했는데 천재까지는 아니고 내가 하고싶은 말을 20분이상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물론 자기자신이야 실력을 알겠지만 지나가는 사람눈에는 분명 '영어천재'로 보일 가능성이 있긴 하다.

    영어로 프리토킹을 한다는 것 = 영어로 쉽고 또렷하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막힘없이 표현할 수 있는 만큼 하는 것. 70쪽

    저자는 처음부터 그리고 여러차례 원어민과 같은 발음, CNN과 영화를 자막없이 보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전문적인 실력을 목표로 하는 책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영어권에 살지 않는 한국인이 제한적인 환경에서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도 말해준다. 하지만 차라리 이렇게 말해주니 속이 편해졌다. 안된다고 제한을 두자는 것이 아니라 허황된 꿈에 미쳐있을 필요는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물론 20분 이상 원하는 바를 영어로 말하기 위해 기본적인 공부는 필요하다. 중학교 영어수준의 500개문장을 외우는 것이다. 사실 날씨가 어떠니? 기분이 좋으냐? 등의 문장은 왠만하면 떨지 않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조금만 응용을 하게 되면 꿀먹은 벙어리가 되는 사람들이라면 500개 외우는 것이 결코 만만치 않을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기본을 건너뛰는 모든 영어 공부는 사상누각이다. 기본적인 짧은 문장을 응용해서 말하는 연습을 충분히 한 후에야 긴 문장과 복잡한 표현을 말할 수 있음을 기억하자. 171쪽


    그럴 때는 내가 왜 회화를 반드시 해야하는지, 회화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적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나도 막연하게 작품설명을 영어로 하고 싶어서, 근무중에 외국인이 등장해도 도망치기 싫어서였다. 그런데 이보다 내가 더 원했던 것은 원서를 읽고 영어로 된 사이트를 쫄지말고 검색해서 원하는 정보를 습득하는 것에 있었다. 아마 이런 나의 바람을 저자가 알았다면 굳이 영어회화에 시간들이지 말고 전문적인 용어와 독해실력을 키우는데 집중하라고 말해줄런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에게도 두 가지 분명한 목적이 있기 때문에 저자의 조언을 계속 읽어나갔다. 우선 완벽하게 독(?)학으로는 회화를 잘하기는 어렵다. 실전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문장암기만 한다고 해서 저절로 말하기가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반드시 실제 외국인 혹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상대와 회화연습을 해봐야 하며, 영어로 사고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즉 영어로 살아보는 훈련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외국인 친구는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 다행히 지금 우리는 어플이나 플랫폼을 활용하면 얼마든지 외국인 친구를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220쪽

    1주일에 최소 5시간 이상은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한다는 제한사항이 있기는 하지만 사실 그렇게 하지 않고 회화를 잘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한다. 유학이나 어학 경험이 없는 순수 국내파 실력자들도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들 일부러 외국인과 대화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거나 학원을 다니는 등의 방법을 활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책에서는 외국인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어플을 소개해준다. 그러니 안된다는 생각말고, 무조건 돈 안들이고 해보겠다는 어리석은 생각도 버리고 진짜 영어로 회화를 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버릴 것 없는 조언들만 가득 채운 리얼 회화학습 책이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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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1
    Orlando
    2022년 10월 19일
    영어는 운동을 배우듯 몸으로 나도 다시 시작하는 악순환을 유독 영어에서 만큼은 반백년을 살면서 끊어내지 못하고 베스트셀러들로만 책장을 채우며 이번에 이방법이면 되겠지 하고는 열흘쯤 뒤 어느새 영어와 멀어져 집과 회사를 무한 반복 하는 평범한 생활인으로 돌아오곤 했다....More
    영어는 운동을 배우듯 몸으로
    나도 다시 시작하는 악순환을 유독 영어에서 만큼은 반백년을 살면서 끊어내지 못하고 베스트셀러들로만 책장을 채우며 이번에 이방법이면 되겠지 하고는 열흘쯤 뒤 어느새 영어와 멀어져 집과 회사를 무한 반복 하는 평범한 생활인으로 돌아오곤 했다.
    이 책에서 아차 하고 내 머리를 때린 부분이 있다.
    영어를 다시 시작할 때마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면 언젠간 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야무진 꿈을 꿨었다.
    하지만 그 부분 때문에 내 영어 공부는 처음부터 틀렸던 거였다. 아니 영어에 공부라는 말을 붙이는것도 잘못 됐다는 걸 알았다.

    영어는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3개월만 빡세게' 몰입해서 훈련 해야 되는 거였다.
    3개월안에 200시간 집중적으로 쏟아부어야만 비로소 임계점에 도달할수 있단다.

    그리고, 나의 영어에 대한 명확한 목적과 계획을 명확하게 세워야 한다. 회사에 갑자기 찾아온 외국인과 어려움 없이 대화하고 퇴직후 나의 삶은 좀 더 넓은 세상을 관광이 아닌 체험을 하며 의미있게 보낼것이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1
    노아
    2022년 10월 17일
    가장 오랫동안 공부했지만 가장 능률이 안 오르면서 가장 오랜시간을 붙들고 있는 영어.... 어느덧 내일 모레 50을 바라보는 현실에도 영어 공부를 하고 싶고, 내 입으로도 영어를 내 뱉고 싶다는 생각은 요원해질 뿐이었다. 허나 지금은 된다는 신념하나로 ...More
    가장 오랫동안 공부했지만 가장 능률이 안 오르면서 가장 오랜시간을 붙들고 있는 영어....

    어느덧 내일 모레 50을 바라보는 현실에도 영어 공부를 하고 싶고, 내 입으로도 영어를 내 뱉고

    싶다는 생각은 요원해질 뿐이었다.

    허나 지금은 된다는 신념하나로 500 문장을 대충 외웠다.

    지금도 계속 외우고 있다. 물론 떠듬거리고 기억이 잘 안날때도 있지만,,,,

    입으로 체화되고 누군가 내 어깨를 툭하고 치면 바로 반사적으로도 나올게 될 때까지가 1차 관문

    이라고 하니 아직도 갈 길은 멀었지만 책 내용의 김영익 저자를 믿고 한 번 따라가 보련다.

    아직도 눈과 입으로만 외우는것이 나 때의 공부법이 아닌지라 무조건 입과 같이 필기로 암기 하면서

    외우는게 아직은 편하다.

    엊그제 외운것도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다시 보면서, 또 쓰면서 한 문장, 한 문장 열심히 외우고 있다.

    이것이 나의 마지막 영어 공부법이 되었으면 하는 바이다.

    그리고, 나의 딸아이에게도 학원가서 배우는 쓸데없는 영문법과 단어, 시험지 잣대의 기준이 되는 죽어가는 영어를 배우지 말고 살아있는, 소통이 되는 영어를 배웠으면 하는 바이다.



    하은아, 아빠랑 영어공부 같이 안할래?
    프리토킹을 위한 세가지 절대 법칙



    1. 말하기 훈련

    2. 실제 대화

    3. 쉬운 영어에 대한 노출

    112 page 영어를 체화하기 위해서 세가지 요소를 적절히 분배하여 경험하는것이 중요하다...
    ^^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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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Vance
    2022년 10월 12일
    영어를 잘 하고 싶기는 한데 워낙 기초도 부족하고 방법도 잘 모르는 영어초보입니다. 간혹 영어를 잘하게 된다는 책들을 몇 권 사보기는 했는데 이이키우며 직장생활까지 병행하려니 영어에 시간을 할애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그러던 중에 우연히 이 책을 알게 되었는데요. 우선...More
    영어를 잘 하고 싶기는 한데 워낙 기초도 부족하고 방법도 잘 모르는 영어초보입니다. 간혹 영어를 잘하게 된다는 책들을 몇 권 사보기는 했는데 이이키우며 직장생활까지 병행하려니 영어에 시간을 할애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그러던 중에 우연히 이 책을 알게 되었는데요. 우선 90일 독하게 500문장만 암기하면 된다길래 혹해서 샀긴샀는데 그 동안 머리 쓸일이 없어서인지 몰라도 저에게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내용들이 아니라 희망을 가지고 해 보렵니다. 근데 과연 이 500문장 외운다고 10분이상의 프리토킹이 가능할지는 아직도 의구심이 들지만 속는셈치고 하는 중입니다. 반드시 이번에는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끝까지 해내서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는 영어가 아닌 외국사람 앞에서도 당당하게 얘기하는사람, 성공했다는 수기를 남길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오디오 파일이 없다는 것 입니다. 들으면서 하면 훨씬 빠르고 정확한 발음으로 외울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이 계속 들던차에 홈페이지에 확인하니 음성파일이 곧 나온다는 소식이 들려서 상당히 기쁩니다. 언제 어디서나 공부할 수 있게 서둘러주시기 부탁드립니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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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민혜
    2022년 10월 10일
    회사를 다니는 43세인 과장 직책을 달고 있습니다. 이 책을 사고 나서 느낀점이 있습니다. 입으로 영어를 수없이 말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저는 회사 에서 일 할때 이미 적용하고 있었습니다. 외국인가 일하기전에 미리 말해야 하는 ...More
    회사를 다니는 43세인 과장 직책을 달고 있습니다. 이 책을 사고 나서 느낀점이 있습니다. 입으로 영어를 수없이 말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저는 회사 에서 일 할때 이미 적용하고 있었습니다. 외국인가 일하기전에 미리 말해야 하는 문장 몇가지를 외워 두는 것입니다. 외국인가 일 할때 외웠던 문장으로 대화를 하였습니다. 첫번째 말 할 때는 외운 문장이 쉽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직접 작성한 글을 메모해서 보고 말하기도 하곤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반복했던 문장들은 쉽게 말로 표현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아직도 영어가 부족한 면이 너무 많아서 찾던중 유튜브 동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동영상을 보고 바로 책(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을 주문하게 되었고, 책을 받고 책을 읽는 중에도 현실성이 있는 내용이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루 1시간씩 500문장을 소리내어 말하는 연습을 한지 대략 1주일 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집중해서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좋은 성과가 나타 났으면 좋겠습니다. 초보자 여러분도 부록에 쉽게 구성된 500 문장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정된 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김영익 소장님의 500 문장을 뇌새김 하셔서 영어로 말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물이 100도씨를 넘어야 끓는 것처럼 영어도 임계점을 넘어야 한다는 저자의 말 처럼 90일 프로젝트를 끝까지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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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2022년 10월 07일
    영어를 잘 한다는 기준을 바꿀 필요가 있다. 유들유들 꼬인 영어 발음에 우리는 부럽고 또 부럽다. 어떻게 그렇게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 그런데 사실 직장인으로 협력 중인 외국인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업무를 진행하는데 문제가 없는 정도라면, 딱 그 정도...More
    영어를 잘 한다는 기준을 바꿀 필요가 있다. 유들유들 꼬인 영어 발음에 우리는 부럽고 또 부럽다. 어떻게 그렇게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 그런데 사실 직장인으로 협력 중인 외국인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업무를 진행하는데 문제가 없는 정도라면, 딱 그 정도의 영어만 구사할 수 있다면 만족할 수 있지 않을까? 우리가 평소에 생각한 기준은 원어민과 같은 영어 구사였다. 하지만 그 기준을 조금만 낮춘다면 아니 정확한 기준으로 다시 고친다면 우리의 영어 목표에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기존의 영어 공부법 관련 책들을 보면 영화 한 편을 통째로 외운다거나 미드 대사를 보고 외운다거나 하는 방식들을 추천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만의 영어 성공담과 함께 우리에게 그렇게 해보라고 권유하고 있다. 그런데 잘 생각해 보자. 그들은 영어 공부를 하는 시기에 직장인이 아닌 영어를 업으로 삼기 위해 혹은 미래를 위해 영어 공부에 하루 종일 시간 투자가 가능한 사람들이었다. 우리 직장인들과는 상황이 다르다는 것이다.

    직장인들은 하루 한 두시간 영어 공부하기도 빠듯하다. 업무에 지쳐 집에 돌아와도 육아에 가사에 하루하루가 바쁜데 어찌 영화 한편을 외우고 있겠는가. 현실적이지 않다. 하물며 주말에 영화 한 편 보는 사치도 누리기 힘든데 직장인에게 영어 공부는 정말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책들과의 만남에서 우리는 계속 좌절해 왔다. 그런 우리에게 직장인 김영익 저자의 가이드는 확실히 다르다. 우리가 정말 해볼 수 있는 가장 기본의 되는 뼈대를 잡아주려 하고 있다. 또한 외울 필요가 없는 표현들도 담겨 있다. 일하는데 쓸일 없는 슬랭들은 과감히 버리자. 또한 영어를 매번 듣는다고 영어가 늘지 않는다. 자신의 입으로 말할 수 있는 영어가 결국 들린다. 들리지 않는 영어 문장들도 과감히 버리라고 말한다. 안 들리는 긴 영어 문장 계속 듣지 말고 기초부터 다시 해야 한다고 말한다. 나에게 충고하는 듯 하여 뜨끔하다.



    영어는 운동과도 같다. 우리가 목표로 세워야 하는 직장인 생존 영어의 기본과 필수로 외울 필요가 있는 500 문장도 부록으로 책에 담았다. 500문장을 눈으로만 보는게 아닌 실제로 외우고 입에서 튀어 나오도록 해보라고 한다. 정말 쉬운 문장들이지만 즉시 입에서 튀어나오냐고 한다면 그렇지도 않다. 바로 그게 문제다. 쉽지만 내 것이 아니었다. 그렇다! 이제 500문장 한 번 외워보자. 바로 입에서 튀어 나올 수 있을 정도로 외워버린다. 익히는게 아닌 외워야 한다. 외우지 않는다면 한 템포 느리다. 해석의 과정을 뇌에서 거치기 때문에 느리다. 그래서 외워야 한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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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토니
    2022년 10월 04일
    이 책 처음 나와서 메인에 떴을 때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다가 살까말까 고민한 끝에 구매하게 되었어요 그동안 이런 류의 책은 많이 나왔고 또 많이 구매해 읽어봐서 크게 기대는 하지않았지만 영어를 잘하고싶다는 생각에 마지막으로 한번 더 믿어보자하고 구매해 읽어봤는데 기...More
    이 책 처음 나와서 메인에 떴을 때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다가 살까말까 고민한 끝에 구매하게 되었어요

    그동안 이런 류의 책은 많이 나왔고 또 많이 구매해 읽어봐서 크게 기대는 하지않았지만 영어를 잘하고싶다는 생각에 마지막으로 한번 더 믿어보자하고 구매해 읽어봤는데 기대 이상이었어요

    그동안 왜 영어가 늘지않았는지 속시원하게 콕 찝어 알려주시고 어떻게 해야 영어를 잘할수있는지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드디어 저의 문제점을 알게 되었어요 (조금만 생각해도 알 수 있는 문제였지만..)
    그동안 헛공부를 했었다는 생각에 씁쓸하네요

    '한계란 피하는 게 아니라 계속 부딪치며 뛰어넘아야 하는 것..'
    항상 한계가 오면 영어공부를 접었던거 같아요
    그러다 또 영어로 말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면 때깔 좋은 신상 영어책 한권 사서 공부하다 또 한계가 오면 접고.... 이렇게 반복했더랬네요
    그동안 영어책사는데 돈을 얼마나 쓴건지...

    책이 좋아서 몇권 더 사서 지인분한테 선물로 줄 작정입니다
    아는 사람과 같이 영어로 대화하는 것도 기대되요

    이런 류의 책들은 보통 이렇게 하면 안된다라는 문제점만 제시하는데 부록으로 500문장 넣어주신거 정말 기대안했던 부분이라 더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mp3가 없다는게 아쉬웠는데 요청하시는분들이 많다고 만들어 주신다고해서 정말 감동했어요

    끈기를 가지고 노력하면 이번에는 정말 잘할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겨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이책으로 영어공부 3개월 빡시게 해보려고요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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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나단
    2022년 09월 30일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외국인이 당신을 잡고 길을 묻는다. 그 상황에서 도움을 주고 싶지만 말이 안 나와 ‘어… 음…’만 반복한다면 바로 이 책이 당신이 봐야 할 바로 그 영어 책이라고 한다 우리는 초중고, 대학까지 최소 10년 넘게 수많은 돈과 시간을 영어에...More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외국인이 당신을 잡고 길을 묻는다.
    그 상황에서 도움을 주고 싶지만 말이 안 나와
    ‘어… 음…’만 반복한다면 바로 이 책이 당신이 봐야 할 바로 그 영어 책이라고 한다

    우리는 초중고, 대학까지 최소 10년 넘게 수많은 돈과 시간을 영어에 쏟아왔음에도
    외국인만 보면 피하고 싶어 한다.
    새해가 될 때마다 ‘영어 해야 되는데’란 생각으로
    동영상 강좌, 전화영어, 미국 드라마 보기 등을 시작하지만

    결국 포기하고 원점으로 돌아가는 패턴,
    이것을 깨뜨릴 방법은 정말 없는 걸까?
    이 책의 저자 ‘딱이만큼 영어연구소’의 김영익 소장은
    아주 분명하게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운동을 할 때 자신에게 알맞은 운동기구를 들고
    반복적으로 같은 훈련을 해서 근육을 만들듯이,
    영어도 그렇게 공부할 때 비로소 원하는 영어 실력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는
    평범한 직장인이
    외국인과 20분 정도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수준이 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해야하는지 아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가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뽑은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500문장’을 수없이 반복 암기하고,
    알아듣기 어려운 리스닝 공부는 과감히 버리며,
    원어민처럼 말하려 하지 말고 불완전한 콩글리시로 말하는 방법 등

    실제 3,000여 명의 수강생을 통해
    검증된 독특한 프리토킹 방법론을 상세히 알려준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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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1
    로버트
    2022년 09월 26일
    영어를 배운지 25년이 넘도록 말 한마디 하지 못해 답답했고, 그래서 늘 새해엔 `기필코 영어로 말해야지. 외국인만 보면 도망가지 말고, 80세 할머니도 하는 영어 이번에야 말로 끝장내리라`. 하면서 작심삼일. 그래서 노팅힐로 리스닝을 시작했다. 100번만 보면 나도 ...More
    영어를 배운지 25년이 넘도록 말 한마디 하지 못해 답답했고, 그래서 늘 새해엔 `기필코 영어로 말해야지. 외국인만 보면 도망가지 말고, 80세 할머니도 하는 영어 이번에야 말로 끝장내리라`. 하면서 작심삼일. 그래서 노팅힐로 리스닝을 시작했다. 100번만 보면 나도 귀가 뚫리고 입이 열릴거라 기대하면서. 그러나 좋아하는 영화도 열번이 넘어가니 지루하고 2시간이 너무나 길고 무료해서 중간에 포기했다. 그러다 이 책을 발견. 남은 6개월 다시 맘을 다잡고 해볼까? 이 책은 다른 영어 비법서와 뭔가 다른 게 있을까? 하고 기대반 의심반으로. 그런데 이 책은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이야기했고 쪽팔림이 쌓여야 영어 실력이ㅈ는다고 했다. 맞다. 난 영어를 그렇게 오래했으면서 간단한 회화한마디 못 하는 자신이 부끄러웠다. 그걸 깨부셔야 한다는 거. 오늘부터 그 두려움을 조금씩 덜어보려고 한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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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arry
    2022년 09월 19일
    일단은 제목이 저를 후렸다고나 할까요? 책의저자이신 김과장님보다는 2살이 많으니 전 29년간 영어공부에 실패했던셈이 되겠네요ㅋㅋ 저두 영어에 관심이 많아서 그때그때 유행하던 영어공부법을 웬만한건 시도를 많이 해봤는데 작심삼일이드라구요~요새 한창 유행인 탭으로 연상단어...More
    일단은 제목이 저를 후렸다고나 할까요? 책의저자이신
    김과장님보다는 2살이 많으니 전 29년간 영어공부에 실패했던셈이 되겠네요ㅋㅋ 저두 영어에 관심이 많아서 그때그때 유행하던 영어공부법을 웬만한건 시도를 많이 해봤는데 작심삼일이드라구요~요새 한창 유행인 탭으로 연상단어익히며 공부하는것도 큰맘 먹고 장만했는데 지금은 그걸로 영화만 열심히 보네요~영어에 노출을 많이해서 많이 듣다보면 입이 저절로 열린다고 해서 하루에 몇시간씩 이어폰 꼽고 유명한 영화 오디오 사운드를 듣기도 했는데 들리는것만 들리고 안들리는건 아예 안들리드라구요~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평소에 자연스럽게 써먹을 수도 없고 책에서 지적했듯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머리속으로 영어로 바꾸는 과정 때문에 자연스런 대화의 타이밍이 간단한 문장인데도 불구하고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드라구요~
    책을 보며 느낀점은 제가 그때그때 유행하는 영어공부법을 많이 시도했지만 모조리 실패했던 방법들이 그대로 다 나열되어 있어서 많은 공감을 느꼈고 그방법들이 왜 잘못되어 지금껏 제대로 된 간단한 생활영어도 못하는지에 대한명쾌한 설명에 고구마 백개먹고 사이다 마신 느낌을 받았어요~~공부방법도 어렵지 않고 쉽게 접할수 있는방법이라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을것 같은 자신감이 마구마구 샘솟는 느낌이네요~이번에는 실패없이 꼭 성공하리라 다짐해봅니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Yousef
    2022년 09월 17일
    90일의 독한 훈련이 만드는 기적같은 변화 - 딱이만큼 영어연구소 - 제목처럼 수십년동안 영어를 했는데, 아직 버벅거립니다. 영어천재까지는 아니라도 일정 수준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신청합니다. 네이버 카페의 도서 이벤트에 응모하면서 썼던 '응모 이유'입...More
    90일의 독한 훈련이 만드는 기적같은 변화
    - 딱이만큼 영어연구소 -
    제목처럼 수십년동안 영어를 했는데, 아직 버벅거립니다.
    영어천재까지는 아니라도 일정 수준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신청합니다.

    네이버 카페의 도서 이벤트에 응모하면서 썼던 '응모 이유'입니다.

    한때는 영어를 이용해 해외의 바이어와 업무를 하기도 했지만, 지금와서 보면 아직도 출발점에 서 있다는 생각이 큽니다. 그래서 '영어 보통'을 기원하며 책을 넘겼습니다.

    "심리적 위로가 필요한 성인학습자"
    책은 영어에 실패(?)한 우리를 위한 위로를 중심으로 시작합니다.
    챕터마다 왜 영어를 실패했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 당신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 부여, 그리고 이에 따른 미션을 부여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앞부분은 술술 넘어가고, 미션 부분은 조금은 생각과 연습을 하게 하는 구조입니다.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운동이다!
    -
    꼭 해야 하는 것 &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은 크게 MUST DO와 MUST DO NOT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꼭 해야 하는 것]
    1. '반드시 외워야 할 기본 500문장'을 완벽히 외우기
    2. 문장을 제대로 외웠는지 스스로 점검하고 혼잣말 트레이닝하기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
    1. 안 들리는 영어 뉴스, 미드 보기

    2. 시간도 없는데 문법이나 단어 공부 하기

    이 책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영어를 어려워하는 사람을 위한 이해 및 심리적 격려: 왜 실패했는지와 극복할 수 있다고 하는 자신감 부여
    2. 현실적인 목표 설정 (딱 이만큼만! 비전): 네이티브가 아닌 커뮤니케이터
    3. 듣기 파일 제공(mp3): 500개의 음성 파일 제공 (홈페이지 가입)

    반면, 아쉬운 점도 있는데 먼저, 격려하는 부분이 조금 짧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점과 mp3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찾기 힘들다는 것이었습니다. 책표지나 간지에 QR코드라도 있었다면 조금 더 편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위의 장점을 장점으로 만들기 위한 점은 3개월(혹은 자신이 정한 목표 기간)동안 정말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Grace
    2022년 08월 23일
    일명 김과장 시리즈들 중의 한 권인가 했었는데 영어학습에 대한 책이다 영어 책하면 그저 쓰고 와우던 교재만을 생각했는데 문득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해온 영어 공부법은 학창시절 그저 시험을 위한 공부 방식에서 크게 바뀌지 않았다는 것이 사실이다 이 책에서 알려주...More
    일명 김과장 시리즈들 중의 한 권인가 했었는데 영어학습에 대한 책이다

    영어 책하면 그저 쓰고 와우던 교재만을 생각했는데 문득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해온 영어 공부법은 학창시절 그저 시험을 위한 공부 방식에서 크게 바뀌지 않았다는 것이 사실이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영어공부법을 알아가면서 지금까지 공부한 방법이 이 모양이니 긴 시간을 공부했지만 전진도 없이 지치기만 한 셈이다

    그저 단어 하나 더 외우고 문법의 답을 하나 더 적는 것이 중요했던 알고보면 답답하기 그지없는 공부 방법으로 공부했기에 시간만 낭비한 셈이었다



    저자는 몇 번이나 강조한다

    우리는 완벽한 영어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원어민 특히 미국이나 영국, 캐나다의 백인들이 하는 영어 수준을 희망하며 공부한다

    하지만 생각을 조금만 해보면 저자의 말대로 이건 불가능한 미션이며, 굳이 그렇게 할 필요도 없는 그저 막연한 기대치이며 그 기대치로 인해 이내 스스로를 지치게 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영어를 사용하는 인구 15억 명 중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은 겨우 3만 명에 지나지 않으며 이 말은 우리가 영어로 대화를 나눌 사람들 중 80%가 우리처럼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인 셈이다



    지난번에 읽었던 영어공부에 대한 책을 보면서도 생각했지만 이 책에서도 영어공부를 하는 방법들을 읽으면서 생각했다

    진작 이 방법들을 알았다면 그동안 들인 시간과 노력이면 지금 이 모양 이 꼬락서니의 영어실력은 아닐텐데~

    일단 저자의 조언대로 이 책에 실린 500개의 문장들을 완벽하게 외우려고 계획 중이다

    하루에 4문장씩 완벽하게 외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말하기 연습, 당장은 마땅한 상대를 구하기 힘드니 저자가 알려준 혼잣말을 영어로 하는 연습을 하기 시작했다



    밤늦은 시간 도서관에서 돌아오는 길~ 그 아무도 없는 길거리에서 혼자서 그날 외운 문장들을 활용해서 중얼거려본다

    날씨부터 도서관에서 읽었던 책에 대해서, 그날의 도서관에서 있었던 일들이며 혼자서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지를 중얼거리며 걷는 것이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지만 뭐 어떤가~ 무엇보다 저자는 알려준대로 완벽하지 않아도 상관없다는 편한 마음으로 혼잣말을 하다가 조금 이상하다 싶은 문장들은 집에 와서 바로 확인을 해본다

    영어를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바꾸어 줄 수 있는 교재였고, 이제는 편한 마음으로 외국어로서의 영어의 한계를 인정하고 편하게 할 수 있을 거 같은 방법을 알려주어 도움이 되는 교재였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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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룰카
    2022년 08월 07일
    뒤 늦은 영어공부를 시작한지 벌써 4년차. 직장인이라 핫하다는 인강으로 다시 영어를 공부했다. 처음엔 기초부터 다시 시작하며 의지를 불태웠으나 시간이 길어 질수록 지치기도 하고 방향을 잃고 흥미도 잃었다. 그렇게 영어 공부를 잊어 갈때 딱영어를 만났다. 책 표지부터 남...More
    뒤 늦은 영어공부를 시작한지 벌써 4년차. 직장인이라 핫하다는 인강으로 다시 영어를 공부했다. 처음엔 기초부터 다시 시작하며 의지를 불태웠으나 시간이 길어 질수록 지치기도 하고 방향을 잃고 흥미도 잃었다. 그렇게 영어 공부를 잊어 갈때 딱영어를 만났다. 책 표지부터 남 달았고 제목은 또 나에게 외치는 메세지 같았다. 하지만 구매는 조금 망설였다. 사실 그동안 광고만 듣고 시작했다가 실패한 경우가 허다 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정말 영어공부에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아 구매를 하고 책을 펴 읽는 순간 그동안의 나의 모든 생각이 행동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마음이 먼저 후련해 지는 것을 느끼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상태가 스스로 만들어 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우리는 영어=원어민 이라는 기준을 스스로 갖고 시작 하기 때문에 콩글리쉬를 무시하고 있었던것 같다. 그래서 원어민 처럼 하지 못하는 나 스스로를 자책하고 자존감을 낮게 가지고 살았던 것 같다. 이 책은 말한다. 우리가 왜 원어민 처럼 할 수 없는지 우리가 그동안 스스로 가졌던 착각들이 영어를 더 잘 할 수 있는 것을 방해 한다고.
    책을 구매하며 또 한번 의심을 했던 것은 영어공부 책이라면 별매 교재가 있을 것 같고 CD 라도 한 장 부록으로 있어야 할것 같은데 책만 달랑 판매 하고 있어서 진짜 이 책만 보면 되는 거야? 라는 생각을 한다. 공부를 해야하는 문장은 책 뒤쪽에 함께 있고 책을 항상 가지고 다닐 수 없기에 별도 파일이 필요하다면 책 안에 있는 QR 코드를 확인하고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이 가능하다. 그외 공부에 필요한 파일들도 신청하면 무료로 파일을 받을 수 있었다. 이제 진짜 눈 딱 감고 3개월만에 나도 영어 천재가 되어보자. 함께하는 친구가 있다면 더더욱 좋을 것 같고, 독하게 맘 먹고 시작해야 할것 같아서 살짝 겁도 난다. 하지만 더이상 영어공부 한다는 마음의 짐을 버리고 싶기 때문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도전하려 한다. 영어 천재가 되어 이 책을 자신있게 추천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될것이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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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
    2022년 08월 07일
    늘 영어를 잘 하고싶었지만 게으리기도 하고 매번 복잡한 문법을 공부하다가 포기하면서 좌절도 여러번. 대체 왜 내가 영어때문에 자괴감을 느껴야하나 고작 언어인데. 이까짓걸 못해서 자신감이 떨어지나 싶어 나한테 화 내기도 했는데~ 우와~~ 못하는게 당연하답니다. 그러...More
    늘 영어를 잘 하고싶었지만 게으리기도 하고 매번 복잡한 문법을 공부하다가 포기하면서 좌절도 여러번. 대체 왜 내가 영어때문에 자괴감을 느껴야하나 고작 언어인데. 이까짓걸 못해서 자신감이 떨어지나 싶어 나한테 화 내기도 했는데~

    우와~~ 못하는게 당연하답니다. 그러니까 그걸 받아들이고 필요한 말만 연습하면된다네요. 내게 딱 필요한 말. 내가 딱 하고 싶었던 영어수준입니다. 문법, 숙어, 관용구 이런 거 없이도 말할수 있다니~~ ㅎㅎ 대박!!!

    500 문장에 내가 하고 싶은 영어 소통이면 된다고 하니 안할 이유가 없습니다~
    검낵엔진에서 이 책을 보고 바로 이거다 싶어 바로 구입했네요. 책을 읽고 보니 왜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 왜 꼭 네이티브 스피커가 되고 싶어했을까 그건 불가능이고 내가 원했던 건 그저 내 생각을 간단히 표현하고 싶었던 거였는데 그걸 하기 위해 영문법 책을 통달해야 하는 되는 줄 알았던 내가 새삼 후회됩니다.

    이제 시작해볼랍니다. 500 문장을 단시간에 외우기가 쉽진 않겠지만 문법책 통째로 외우는거 보단 쉽겠죠. 그리고 아이들에게 엄마는 이렇게 영어로 말할 수 있다고 그러니 너희들도 할 수 있다고 북돋아 주고 싶습니다.

    딱 500 운장이면 되는거죠???^^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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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레미
    2022년 07월 31일
    요즘 워낙 사기치는 책들이 많아서 어떻게 하면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으려나 고민했다. 영어가 그렇게 쉽고, 만만한 것들이었다면 그 누가 지금껏 고민하고 있으랴? 나 또한 오랜 시간 동안 영어를 공부하면서 느끼는 나의 부족감은 쉽게 채우지 못하고 있다. 다양한 영어 관력...More
    요즘 워낙 사기치는 책들이 많아서 어떻게 하면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으려나 고민했다. 영어가 그렇게 쉽고, 만만한 것들이었다면 그 누가 지금껏 고민하고 있으랴? 나 또한 오랜 시간 동안 영어를 공부하면서 느끼는 나의 부족감은 쉽게 채우지 못하고 있다. 다양한 영어 관력 책들을 보면서 이걸 해 낸 저자와 해내지 못한 나는 도대체 어떤 차이가 있을까 고민했다. 은근 짜증나고 괴로운 일이다.


    음.. 어쩌면 알고 있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왜 영어가 안 되는지 알고 있다. 당연히 채워야 할 만큼을 채우지 않았으니 그런 것이다. 영어는 체화 시켜야 하는 것이다. 자전거를 타는 것처럼, 운전을 하는 것처럼 여러 번 배우고, 연습하고 손에 자연스럽게 익을 때까지 무너지지 않고 지속해야 한다. 임계점이 넘어서야 어느새 내 것이 되는 하나의 기술인 것이다. 우리가 영어를 못하는 이유는 당연하다. 그 임계점을 넘어설 때까지 끊임없이 지속하지 않았던 것이다.


    다른 이유는 방법의 문제이다. 영어 공부하는데 어찌나 많은 방법들이 이야기 되는지. 그 대혼돈의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다. 이렇게 해보려고 하면 이게 문제니 저렇게 하라고 하고. 저렇게 하려고 하면, 저게 문제니 다른 거 하라고 한다. 정보의 대양에서 산다는 것이 정말 이런 느낌일지도 모르겠다. 그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우리만의 영어 기술을 터득 할 것인가





    이런 상황에 저자는 단호하게 이야기 한다. 그렇게까지 해서 영어를 꼭 해야 하냐고. 영어가 꼭 필요한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한다. 많은 변명과 상황을 무릅쓰고서라도 해야 하는 이유가 생각나지 않으면 그냥 하지 말라고. 이 작가 멋있다. 여기서 백점 만점. 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영어 지옥에서 살고 있다. “아, 영어 공부 좀 해야 되는데..”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 자체가 문제다. 왜 영어 공부 좀 해야 할까? 당장 시험이나, 생존을 위한 목적이 있지 않은 이상 굳이 우리는 왜 영어 공부를 해야 하는가? 해외 여행 가려고? 외국인 친구랑 이야기 하고 싶어서? 간지나니까? 그 이유부터 명확히 해야 한다.

    저자의 마인드가 마음에 들고, 인터뷰 글에서도 이 책을 추천한 이유는 다양하다. 일단 이유가 없으면 굳이 힘들게 살지 말라고 전하는 쿨한 저자의 마인드와 그 목표를 명확히 전해주는 것. 자신의 목표를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아주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대화가 가능 한 건지 잡아 준다. 목표 설정이 깔끔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 목표를 채우기 위해 해야 할 것도 명확하다.

    마음에 드는 다른 하나는 매일 10분의 환상이다. 나도 영어 공부에 있어서 매일 꾸준히를 강조하는 편이긴 한데, 매일 10분씩이 변화를 일으키려면 도대체 몇 십년을 공부해야 할까 생각해본 적이 있다. 가능할까? ㅋㅋㅋㅋㅋ 한 시간당 10분씩이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ㅋㅋㅋ 저자는 오히려 빡쎄게 단타로 뽝! 몰아치는 편이 더 낫다고도 이야기 한다. 공감한다. 영어에 파묻혀 살다 보면 당연히 더 나으리라. 내가 가장 안 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사실 방법론적인 면에서는 크게 다를 건 없다. 기본 패턴 문장 외우기. 혼잣말하기, 프리젠테이션 해보기, 등등. 그리고 실제 원어민이랑 어떻게 해서든 실전 투입하기. 처음부터 차근 차근 세뇌 교육이 되어 온 사람이라면 가능할 지도 모르겠다. 현실적인 목표에 현실적인 목표치로 파이팅!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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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네이슨
    2022년 06월 15일
    영어 학습서만큼이나 서점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책이 바로 영어 공부 방법론 관련 책일 것이다. 책에서도 언급하지만 대부분의 책은 '기적'을 일반화 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본다. 특정 언어를 구사하는 것은 천재적인 재능을 요구하지 않고 체득하는 것이지만, 모국어 ...More
    영어 학습서만큼이나 서점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책이 바로 영어 공부 방법론 관련 책일 것이다. 책에서도 언급하지만 대부분의 책은 '기적'을 일반화 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본다. 특정 언어를 구사하는 것은 천재적인 재능을 요구하지 않고 체득하는 것이지만, 모국어 외 다른 언어를 추가로 구사하는 것은 분명 한계가 있다. 특히, 이미 육체적 성장이 한참 전에 멈춘 세대들이게는...

    이 책은 영어 실력 향상이 어려움을 겪은 이유를 정확하게 집어 준다. 그 중 가장 뼈를 울리는 것은 바로 '수준에 맞지 않은 재료를 활용해 영어 실력을 단기간에 늘리려고 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속성인 '빨리빨리' 근성인지는 몰라도 막 등산을 시작한 사람들이 전문가적인 장비를 구입하고 단숨에 에베레스트를 등반하려고 덤벼든다. 당연히 뒷산도 몇 번 오르다 때려 치우고 구입했던 장비는 구석에 장기간 자리 잡고, 다시 등산을 하려고 새로운 최신의 고가 장비를 구입한다.

    일본은 등산을 시작하기 전에 제반 지식을 먼저 탐구한다고 들었다. 실전에 앞서 이론을 다져 놓고 실전에 진입하는 데 반하여, 우리는 등산을 시작하려고 마음 먹으면 일단 장비 구입이다. 개인 차가 있어 일반화 하기는 어렵겠지만 통상적으로 실패 확률은 우리의 속성이 더 높을 것 같다.

    이 책에서는 그런 도달하기 어려운 거창한 목표를 성급하게 몇 번의 시도로 포기하는 것보다

    작은 목표를 실용적 방법으로 선택하여 단계별 성장을 꾀하는 길을 안내해 준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 위치의 객관적인 평가가 우선이 되어야 하겠다. 영어를 구사하는 많은 인구들 중 원어민의 비중은 15% 정도에 불과하고 나머지 75%는 완전하지 않은 영어를 자연스럽고 쉽고 일상적으로 사용한다. 즉, native English가 아닌 global English를 목표로 방법을 제시한다.

    원어민 수준의 영어 실력은 전문 교육을 장기간 이수하고 올인하지 않은 이상 대한민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에겐 엔간해선 도달 불가능함을 고맙게 알려준다.

    목표를 소박하게(?) 설정했다면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선 어떤 방법을 사용할까? 필자는 각 챕터별로 미션을 설정하여 목표를 정하고 그 미션을 실천하는 방법으로 미션 시트를 제공하고 있다. 대충 뜬구름 잡는 식으로 이리저리 하라고 방향만 제시하는 것보다, 방법론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이처럼 구체적으로 콕 집어서 제시해 주는 것이 불필요한 고민을 덜어준다.

    앞서 언급했지만 이 책은 등산을 즐길 수 있게 방향을 제시할 뿐, 엄홍길 대장을 육성하는 책이 아니다. 재미있는 등산을 하기 위해 오를 산을 고르고 일상 생활에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신체가 감당할 만한 방법을 제시한다. 에베레스트 산이 거기 있기에 산에 오른다는 조지 멜러리 경의 답변은 신던 등산화도 벗게 만든다. 그저 주말에 즐겁게 좋은 공기 마시고 산림욕도 하고 정상에서 경치를 즐기는 취미로 등산을 하고 싶다.

    인터넷에 떠도는 500문장이 부록 1에 소개되고 있다. 출처가 모호한 인터넷 글보다 책에 부록으로 소개된 문장이라 신뢰(?)가 간다. 가장 먼저 할 일은 500문장을 자주 보는 것으로 소박하게 시작한다. 2초 내 튀어나올 정도로...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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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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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너
    2022년 06월 07일
    또 영어책을 샀다..그러면서 이번이 마지막이길 기대해본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은 자전거를 머리로 타지 않는다. 몸이 기억하고 있어서 힘 들이지 않고도 페달을 밟을 수 있다." 이 책의 프롤로그에 나오는 글귀다. 맞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More
    또 영어책을 샀다..그러면서 이번이 마지막이길 기대해본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은 자전거를 머리로 타지 않는다.

    몸이 기억하고 있어서 힘 들이지 않고도 페달을 밟을 수 있다."

    이 책의 프롤로그에 나오는 글귀다.

    맞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영어를 머리로 하지 않는다.

    그런데 나는 지금까지 영어를 머리로 기억하려고 했다.

    반성한다. 눈 딱 감고 90일만 따라하면 무조건 영어 입이 트인다고

    이 책의 저자는 자신한다. 한 번 믿어보자. 그리고 머리가 아닌 몸으로 기억하자.

    영어로 프리토킹을 한다는 건,

    막힘없이 영어로 표현하며 외국인과 20분 이상 대화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하는데,

    난 몇 분이나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가? 아니, 몇 초?

    부끄럽다.

    "500문장만 외우면 누구나 프리토킹 할 수 있다! "

    난, 몇 문장을 외우고 있는지, 궁금하다..

    부록을 펼쳐 점검해본다.

    영어를 보면 한글 번역은 된다. 다행이다(?)

    그런데, 영어 쪽을 가리고 한글을 영어로 표현할 수가 없다. 충격이다.



    다시 앞으로 돌아간다.

    이제는 영어 공부를 안하려고 한다.

    영어 운동을 하려고 한다.

    조금씩, 꾸준히... 그러면

    3개월만에 영어 천재가 되지는 못해도

    영어를 즐길 수는 있지 않을까?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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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년 03월 11일
    리뷰하기 앞서 책제목이 이렇게 긴 건 처음 본다ㅎㅎ.. 직장인은 아니지만, 시험을 치기 위해서가 아닌 말을 하기 위해 영어를 공부하고 싶어 관련 서적을 찾던 중 발견한 책이다. 꼭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보고 공부하기에 좋다. 책의 한 80퍼센트는 저자가 소개하...More
    리뷰하기 앞서 책제목이 이렇게 긴 건 처음 본다ㅎㅎ..
    직장인은 아니지만, 시험을 치기 위해서가 아닌 말을 하기 위해 영어를 공부하고 싶어 관련 서적을 찾던 중 발견한 책이다. 꼭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보고 공부하기에 좋다.
    책의 한 80퍼센트는 저자가 소개하는 방법이 올바른 길이라는 걸 알려주는 내용이고 나머지 20퍼센트는 구체적인 공부 방법과 도구들로 구성되어있다.
    공부하는데 있어 상당히 중요한 것이 확신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인데, 책에 나온 방법대로 3개월 간 훈련하면 입이 트이리란 확신이 들었다.
    영어 회화를 제대로 공부해본 적은 없긴 하지만, 지금까지 경험한 수많은 영어 회화를 잘하기 위한 방법들은 대부분 미심쩍었다.
    미드, 영드, 영어권 영화, 애니매이션, 영어동화책 등 이걸 계속 공부하면 말문이 트이긴 하는 걸까 싶었는데, 이번엔 확신을 갖고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에서는 필수로 외워야할 500문장을 제시해주고 이를 바로바로 튀어나올 때까지 훈련하고, 추가로 중학교 수준의 영어 대화문도 함께 훈련할 것을 제시하고 있다.
    실생활에서 자주 쓰고 꼭 필요한 문장으로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이 책만 열심히 해도 웬만한 일상 대화는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책에서 설명한대로 단순한 대화 수준을 넘어 고급 대화 수준까지 도달하기 위해서는 같은 프레임으로 훈련하는 내용만 달리하면 될 것 같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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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넬슨
    2022년 02월 14일
    우리 한국에서는 영어로 인해 들어가는 비용과 노력은 세계최고라 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영어를 대화에 사용하는데에 있어서는 아직도 많이 부족한 현실이라고 생각한다.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는 책을 ...More
    우리 한국에서는 영어로 인해

    들어가는 비용과 노력은 세계최고라 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영어를 대화에 사용하는데에 있어서는

    아직도 많이 부족한 현실이라고 생각한다.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는

    책을 하나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3개월만에 어떠한 방법으로
    지독하게 공부해서
    영어를 공부했는지가 궁금하게 만드는 표지네요. ^^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가 정말로
    우리가 실제로 대화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것이다.
    그 이유는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나, 그리고 옆에 있는 사람들이 초,중,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에서도
    열심히 공부해도 대화가 자연스럽게 안나오는 걸 보면은... 참.... 애석하기 그지없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정말로 우리가 배워야 하는
    영어공부방법을 새로이 제시해 볼것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프리토킹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최소한의 영어를 배워야 할 것이고,
    영어는 공부가 아닌, 운동으로 생각하여
    많은 훈련을 해야 자연스럽게
    입에서 영어가 튀어나올거라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정말 꿈같은 글입니다.
    막힘없이 영어로 말하기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ㅋㅋ

    이 책에서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줍니다.
    몇가지를 소개해드리자면
    부록에 있는 기본 500문장을 바로바로 나올정도로
    반복연습을 통해 체화를 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체화된 문장들을 응용해서
    수천 번 혼잣말을 하고 나면 영어가 점점 잘 들리는 경험을 하시게 될겁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책을 구입하셔서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책이 정말로 깔끔하게 잘 나온것 같습니다.

    작가님이 제시해준 방법들을 열심히 3개월 동안 노력해서

    영어천재가 되었으면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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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엘프
    2022년 02월 06일
    어느덧 40대 중반.. 영어에 대한 필요성을 항상 느끼지만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회사에서도 영어가 많이 필요하고 커가는 아이들과 나중에 간단한 영어로 이야기 하고 싶은 작은 소망을 항상 가지고 있었지만 생각 만큼 하기가 어려웠다. 올 초 부터 영어 공부를 하기 ...More
    어느덧 40대 중반..
    영어에 대한 필요성을 항상 느끼지만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회사에서도 영어가 많이 필요하고 커가는 아이들과 나중에 간단한 영어로 이야기 하고 싶은 작은 소망을 항상 가지고 있었지만 생각 만큼 하기가 어려웠다.
    올 초 부터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해 문법책도 보고..영어 단어장도 보고..영어 어플을 통해....나름 루틴을 가지고 몇 개월을 했지만.. 갑자기 드는 의문,,이렇게 하는 영어 공부가 맞을까?....여러 사람에게 물어 봤지만 각각의 사람마다 이야기 하는 것이 틀리고 듣다 보면 다 맞는거 같았다..
    그러다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이 책을 알게 되었다.
    이책은 영어 자기개발서 이다.
    이 책은 문법도 없고 회화도 없다.
    이 책은 영어 공부에 대한 길잡이이며 안내서 이다.
    이 책은 5가지 챕터로 구성 되어 있으며 각 각의 챕터안에는 작가의 생각과 영어 공부에 대한 내용을 서술 하고 있다.
    또한 책에서는 문장에 대한 패턴이라 비법을 제시 하지는 않는다.

    다만 이책을 읽고 몇 가지 느낀 것은...

    1. 영어 공부는 10분씩 이라도 꾸준히 하는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 했다.

    그러나 이책은 꾸준히 보다는 3개월만 빡세게 하는 것이 더 중요 하다고 말한다.

    2. 중학교 영어만으로 의사 소통이 가능하고 원어민의 영어 발음은 필요치 않다.

    3. 익힐 필요가 없는 표현은 과감히 버리고 알기 쉬운 영어로만 말한다.

    4. 마지막으로, 딱이만큼만 알면 된다..영어에 대한 목표치를 알려주고 제시해 준다.


    난 딱 이만큼만 알면 된다..에서 뭔가 와 닿는 것이 있었고 나의 영어 공부는 목표가 아닌 그냥 의무 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10일 정도가 지났다.

    작가님이 제시한 방법으로 공부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이렇게 3개월을 하면 최소한 500문장은 알고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공부 하고 있으며 3개월 후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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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은선
    2022년 02월 02일
    확실히 어느 분야에 대한 학습법은 점점 나아지기 마련이다. 그 중에 하나가 한국인들이 어렸을 때부터 학습하는 영어라고 생각한다. 무조건적으로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암기는 필수라는 생각으로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단어암기에 초점을 맞추고 공부를 시작했다. 하...More
    확실히 어느 분야에 대한 학습법은 점점 나아지기 마련이다. 그 중에 하나가 한국인들이 어렸을 때부터

    학습하는 영어라고 생각한다.

    무조건적으로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암기는 필수라는 생각으로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단어암기에 초점을 맞추고 공부를 시작했다. 하지만 외국인과 마주쳤을때 할 수 있는거라고는 바디 랭귀지 뿐이였다. 15년 공부한게 무슨 의미가 있나 생각을 했고, 새로운 공부법을 찾아나갔다.


    하지만 여타 책들을 접해도 단순암기, 미드를 자막없이 봐라 등등의 내용이였고, 취업에 닥쳐 공부한다고 TOEIC, SPEAKING, OPIC 등을 공부를 했고, 점수는 제법 나왔다. 그래서 조금 나아졌겠지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 대화에서는 큰 의미가 없었다. 이외에도 회화에 좋다는 여러 도서들을 접해봣지만 접근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직장인들에게는 무리한 것들이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500문장을 강조하고 있다. 부담이 덜간다. 1000단어, 암기 2000단어 암기 중고등학교때. 다들 해보셨을거라고 생각한다.



    많다고 생각이 들수도 있겠지만 500문장이다. 고작. 하루에 20개씩만 해도 한달이면 유창하진 않지만 천천히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리저리 둘러보기 여러책을 보기 보다는 이책에 나온대로만 한다면 어렵지 않게 영어 실력을 늘릴수 있다고 생각한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phot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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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임스
    2022년 01월 18일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책은 정말 제목이 긴 책이다. 이 책의 제목만 봐도 내용을 알수 있듯이, 이 책은 한국에서 태어나 주욱 자라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20대부터 40대 까지의 영어 초급자를 위한...More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책은 정말 제목이 긴 책이다. 이 책의 제목만 봐도 내용을 알수 있듯이, 이 책은 한국에서 태어나 주욱 자라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20대부터 40대 까지의 영어 초급자를 위한 단기간에 영어로 의사소통을 할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분이 호주워킹홀리데이등 여러 경험등을 통해서, 직접 깨달은 방법으로 영어공부를 어덯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길잡이 역할과 함께, 우리가 영어에 대해서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깨닫게 해주고 있다.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은 저자가 엄선한 500개의 영어 문장을 가지고 90일동안 200시간 이상 집중적으로 학습을 함으로써, 기본 500문장으로 기본문장 구조를 이해하고 암기한 문장외에도 영어 문장들을 스스로 응용해서 말할수 있을 정도로 연습을 해서, 외국인과 20분 이상 프리토킹을 할수 있도록 단기 집중 학습을 알려주고 있다.



    하루에 조금씩 꾸준히 하는 학습 방법보다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영어 학습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학습을 해야 하는 총 연습량 때문인데, 하루에 10분 이렇게 꾸준히 학습을 하는 방법으로는 절대로 영어를 잘할수 없다.



    책을 읽고 이제는 교재의 뒤에 저자분이 준비한 500문장을 가지고 이제 집중적으로 연습을 해야 겠다.
    레오나르도
    2023년 04월 04일
    배우고자 하는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에 실제로 거주하며 온통 그 언어에만 노출된 환경에서 공부하지 않는 이상, 외국에 학습은 많이 읽고 쓰고 말하고 듣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것 같다. 우리말도 마찬가지지만, 어떤 언어든 모국어로 구사자들을 잘 관찰해 보면 관용적인...More
    배우고자 하는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에 실제로 거주하며 온통 그 언어에만 노출된 환경에서 공부하지 않는 이상, 외국에 학습은 많이 읽고 쓰고 말하고 듣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것 같다.

    우리말도 마찬가지지만, 어떤 언어든 모국어로 구사자들을 잘 관찰해 보면 관용적인 표현과 자주 사용하는 패턴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오래 전부터 '기본구문 암기'라는 방법을 추천하는 학습서가 많았는데, 이 책도 암기해야 할 500문장을 제시하고 있다.

    솔직히 이 책의 500문장을 눈 감고도 술술 암송할 수 있을 정도로 노력한다면 상당히 회화실력이 늘었다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외국인과 1분간 얘기하고 싶으면 1분 길이의 문장을 암기하고, 1시간을 얘기하고 싶으면 1시간 길이의 문장을 암기하라는 조언을 들은 바 있다. 이 말이 미련해 보일 수도 있겠으나, 내 주변엔 이 방법으로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게 된 사람이 많다.

    외국어 학습에 왕도는 없는 것 같다. 그저 각자가 자기에게 잘 맞는 방법을 찾아 꾸준히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왕도에 가까울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이 책의 앞부분에 적혀 있는 대로 네이티브 스피커 만큼의 실력을 목표로 하는 것은 과욕인 동시에 이루기 도달하기 너무나 어려운 목표이다. 그저 외국인으로서 필요한 만큼만의 실력을 갖는 것을 목표로 하고 틀린 표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책 제목처럼 3개월만에 천재는 아닐지라도 어느 정도의 영어회화는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
    2022년 08월 03일
    영어를 공부하면서 매번 우리는 좌절을 맛봅니다. 실패는 일상다반사가 되었고 좀처럼 우리가 원하는 높은 수준에 다다르기가 너무 고통스럽고 어렵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무엇을 해야 이 고리를 끊을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3개월 안에 영어를 한...More
    영어를 공부하면서 매번 우리는 좌절을 맛봅니다. 실패는 일상다반사가 되었고 좀처럼 우리가 원하는 높은 수준에 다다르기가 너무 고통스럽고 어렵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무엇을 해야 이 고리를 끊을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3개월 안에 영어를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이끄는 방법에 대해서 논하고 있습니다. 물론 3개월이라고 하지만, 실제 영어 공부 시간은 상당한 수준을 요구합니다. 여기서 제시한 영어 공부 시간은 200시간으로, 하루 평균 약 2시간 이상을 영어에 투자해야 합니다.


    저자는 직장인이 영어에 능숙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집중과 포기를 통해 공부를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영어를 완벽하게 할 필요도, 말할 때 틀려도 상관없고, 영어는 소통의 수단이므로 내 생각을 막힘없이 이야기할 수 있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이를 즐기고, 의식적인 연습을 통해 쉬운 것부터 습득을 해 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저자는 유튜브 등을 통한 히어링 공부에 대해 부정적입니다. 아무리 들어도 어휘를 모르고, 소리를 모르고, 영어를 처리하는 속도가 느리면 계속 들어도 영어가 늘지 않기 때문에 미드 등을 통한 영어 공부는 영어 초보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다고 합니다. 사실 귀로는 들리는데 입으로 나오지 않아 괴로웠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닌데, 역시 이건 제가 잘 모르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최고의 영어 듣기 재료는 내가 이미 입으로 연습한 재료다. 즉, 이미 내게 익숙한 재료들을 들으며 따라 하는 것이 영어 말하기에도 가장 효과적이다.

    저자는 책의 마지막에 영어 고급자로 거듭나는 7단계 트레이닝 방법을 제시합니다.

    1. 기본 500 문장을 뽑아 반복 연습을 통해 체화한다.

    2. 중학교 영어 수준의 30분 분량 실제 대화문을 입으로 외운다.

    3. 체화한 문장을 응용해서 수천 번 혼잣말 연습을 한다.

    4. 1주일에 최소 5시간 이상은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한다.

    5. 실제 대화 혹은 혼잣말 연습을 하면서 막히는 부분을 하루 10개 이상 시트에 쌓아 나만의 영어 표현을 확장해 나간다.

    6. 3~5번을 병행하며 에서 추가로 500문장을 뽑아 체화한다.

    7. 3~5번을 병행하면서 영화 한 편의 대본을 완벽하게 체화한다.


    이 책도 그렇고 다른 영어책들을 보면, 결국 체화와 암기가 뒤따라옵니다. 얼마나 꾸준하게 한 권의 책을 세부적으로 쪼개고 부수어 자기 것으로 만드느냐에 따라 영어 실력이 갈린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쉬운 일이 아니고 너무 귀찮고 힘든 일이지만, 그래도 영어를 자기 것으로 어느 수준까지 올리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해봐야 할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사실, 몰라서 못 하는 건 절대 아니었으니까요.


    책의 부록에 담겨 있는 500개 문장은 상당히 유익합니다. 저자도 이 문장부터 기본적으로 외우고 시작하라고 강조하는데 오늘부터 지금 당장 이 공부부터 시작해봐야 하겠습니다. 영어하다 말다 하면서 포기하는 건 이제 끝을 내고 싶네요.


    철저히 직장인의 눈높이에 맞춘 좋은 책이었습니다. 직장인이시고 영어에 대한 갈증이 크신 분이라면, 한번 정독하시고 본인에게 맞는 공부법을 갖춰 나가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카이든
    2022년 01월 02일
    독학자로서 언어, 그 중에서도 영어는 가장 많은 시간을 투여하고도 가장 효과를 보기 힘든 분야이다. 매번 그럴싸한 책 제목의 영어 교재에 끌려 샀다가 흥미를 잃고 끝까지 잃지도 못하고 책장 한켠에 팽개쳐 두기를 수십차례 반복하다보니 이제 영어 교재에는 흥미를 더이상 가...More
    독학자로서 언어, 그 중에서도 영어는 가장 많은 시간을 투여하고도 가장 효과를 보기 힘든 분야이다. 매번 그럴싸한 책 제목의 영어 교재에 끌려 샀다가 흥미를 잃고 끝까지 잃지도 못하고 책장 한켠에 팽개쳐 두기를 수십차례 반복하다보니 이제 영어 교재에는 흥미를 더이상 가지지 않게 되어 버렸다.

    그러던 차에 예스24를 통해 구입하게 된 책. 책 제목부터 파격적이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정말 3개월이면 가능할까?

    결론은 내가 하기에 달려 있다.
    소중
    2022년 12월 01일
    32개월 아이를 둔 워킹맘이예요. 아이 책을 살까 예스24에서 책을 고르다가 문뜩 눈에 들어오길래 반신반의하면서 샀는데, 처음 프롤로그 부분이 너무 와닿았어요. 한국인들이 어릴때부터 영어를 배워오고 햏지만 외국인을 만날 일도 적고 영어를 뱉으려고하면 왜 자신...More
    32개월 아이를 둔 워킹맘이예요.
    아이 책을 살까 예스24에서 책을 고르다가
    문뜩 눈에 들어오길래 반신반의하면서 샀는데,
    처음 프롤로그 부분이 너무 와닿았어요.
    한국인들이 어릴때부터 영어를 배워오고 햏지만
    외국인을 만날 일도 적고 영어를 뱉으려고하면 왜
    자신감이 왜 없는지..

    저도 공감하고 또 공감하면서 읽었어요..읽다보니
    뒷장의 20페이지? 가까이 되는 영어회화 500문장을
    빨리 배우고싶더라구요. 그만큼 이미 앞 부분에서,
    충분히 이미지메이킹이 되면서 자신감이생기더라구요.
    Have,Had,Has 이런 단순한 단어조차도
    문장에 섞여있을때 어떤 의미인지 몰랐던
    두살베기 영어수준이었는데 지금은 이 책을
    정독하고 4개월이 지났고 어느정도 문장을 만들수 있더라구요. 최근에는 한 영어매체 블로그의 이벤트에서 영어로 답을 적는 게 있었는데, 제 생각만으로 네 줄 문장을 적었어요. 운이좋았는지 이벤트에도 당첨되어서 다음주에
    상품으로 인형을 받기로했답니다ㅎ
    책에서 말하는 슬링 같은 표현은
    가끔 네이* 에서 오늘의 영어문장 이라며 나오기도하는데
    이전같았으면 외워지지도 않는 문장을 외웠을거예요.
    하지만 책 내용처럼, 몰라도 되겠더라구요.

    저는 이 책이랑 파파고 어플 같이 추천해요.
    이 책에서 말하는 중학교 영어수준이
    그 어플이 잘 해석해주고 한글-> 영어로 똑같이
    번역해주더라구요. 지금도 틈틈히 공부중이지만
    저처럼 나이들어서 다시 영어 시작하시는분들께
    추천합니다.
    잭슨
    2022년 10월 29일
    영어 관련 도서가 워낙 많이 쏟아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보니 이런 종류의 책을 접하는 것 만으로도 피로함을 느낀다. 그런데도 이 책에 관심이 간 것은 제목 때문이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떴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마치...More
    영어 관련 도서가 워낙 많이 쏟아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보니 이런 종류의 책을 접하는 것 만으로도 피로함을 느낀다. 그런데도 이 책에 관심이 간 것은 제목 때문이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떴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마치 나한테 콕 찝어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아서, 나도 이렇게만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구매했다.
    이 책은 영어 공부에 대해 상당히 현실적인 눈높이를 제시한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영어 공부를 시작해 볼 마음을 갖게한다.
    김지성
    2022년 12월 28일
    시중에 나와있는 영어 책은 정말정말 많다...그리고 읽어보면 생각보다 참 별거 아닌 것들도 많다...사실 알고 보면 내가 그 책대로 하지 않은 것인데... 이 책은 영어 스피킹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우리는 눈으로만 영어를...More
    시중에 나와있는 영어 책은 정말정말 많다...그리고 읽어보면 생각보다 참 별거 아닌 것들도 많다...사실 알고 보면 내가 그 책대로 하지 않은 것인데...

    이 책은 영어 스피킹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우리는 눈으로만 영어를 하고 영어를 듣기만 한다....영어 들을 시간에 영어를 읽는 게 낫다는 저자의 말에 반성을 했다....

    영어는 운동이라는 말에 무릎을 탁 치겠되었다....몸을 움직여야 하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영어가 늘지 않는다고 핑계만 대고 앉아있었다...

    몸짱이 되기 위해서는 시간있을때마다 운동을 하는 것이 진리이다...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시간 날때마다 읽고 따라해서 영어 근육을 만들어야 되는 것이다....오늘부터 나도 영어를 제대로 열심히 해 볼 동기와 의욕을 고취시키는데,,,이 책만큼 좋은 책은 없을 듯 하다....^^+
    현우
    2022년 02월 27일
    영어공부법에 대한 좋은 가르침을 담은 비즈니스북스의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라는 제목의 김영익이라는 저자의 책으로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영어공부는 요즘 평생 동안 해야 할 공부가 되었는데 저 같은 만...More
    영어공부법에 대한 좋은 가르침을 담은 비즈니스북스의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라는 제목의 김영익이라는 저자의 책으로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영어공부는 요즘 평생 동안 해야 할 공부가 되었는데 저 같은 만학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늦게 공부를 시작하시는 모든 만학도 분들 화이팅입니다.^^
    MIMI
    2022년 11월 25일
    이 나이 먹도록 영어 하나 제대로 못해서 외국인만 만나면 도망가기 바쁜 내 처지를 생각하니 부끄럽기 그지 없다 이 빨간 책이 무언가 나에게 도전을 주는 것 같아 큰 욕심 없이 도전해보려고 한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자극을 받았다 영어는 강렬하게 짧게 하는 것이 아...More
    이 나이 먹도록 영어 하나 제대로 못해서 외국인만 만나면 도망가기 바쁜 내 처지를 생각하니 부끄럽기 그지 없다
    이 빨간 책이 무언가 나에게 도전을 주는 것 같아 큰 욕심 없이 도전해보려고 한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자극을 받았다
    영어는 강렬하게 짧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적더라도 꾸준히 지속적을 계속적으로 포기 하지 않고 해나가는 것이란 것을 배운다
    일정한 시간이 흐르면 자신감도 붙고 어느정도의 자주 하는 말이 머릿속을 멤돌게 된다
    JK
    2022년 12월 24일
    학창시절에 열심히 단어도 외우고 시험성적은 좋겠나왔는데요 미드를 보면 도대체 무슨말인지도 모르겠고요 외국인과 접할때면 얼마나 당황스러운지 저 자신이 미덥라고요 이분 방식대로 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학교 다닐때 아무영화나 자막없이 1000번 넘게...More
    학창시절에 열심히 단어도 외우고 시험성적은 좋겠나왔는데요

    미드를 보면 도대체 무슨말인지도 모르겠고요

    외국인과 접할때면 얼마나 당황스러운지 저 자신이 미덥라고요

    이분 방식대로 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학교 다닐때 아무영화나 자막없이 1000번 넘게 들어면 잘 들린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듣는 것 보다 말하는게 실력이 빨리 좋아집니다.

    역시 고가의 책인데 yes24북클럽으로 잘 읽었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영어를 못한다고 자식들까지 못 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우리세대에서 잘못된 학습법으로 영어공부를 했다면 이제는 바꿔보십시요

    자막없이 영화보고 미드 많이 봤지만 제 영어공부는 완전히 실패입니다.

    영어를 생활속에 넣고 그렇게 실천하면 재미있는 영어가 되겠네요

    저처럼 공부를 많이 했는데 효과를 못보신분들 읽어보시면 대박나겠네요

    영어 참 한이 많네요

    여러분도 과거의 답습은 하지마시고 이책대로 해보세요
    제인
    2022년 10월 23일
    대체 영어 때문에 고민하는 세월이 몇년인지.... 이 책은 제목이 너무 파격적이라 출간되자마자 구매를 했다. 39세라니 마침 연령대도 내 나이대와 비슷하지 아니한가. 39세가.... 그것두 3개월만에 영어천재가 되다니... 달콤하기 이를데 없는 제목이다...More
    대체 영어 때문에 고민하는 세월이 몇년인지....

    이 책은 제목이 너무 파격적이라 출간되자마자 구매를 했다.

    39세라니 마침 연령대도 내 나이대와 비슷하지 아니한가.

    39세가.... 그것두 3개월만에 영어천재가 되다니... 달콤하기 이를데 없는 제목이다.

    영어학습에 관련된 책이 집에 수두룩하고, 뭐 별로 도움은 안되었지만,

    그래도 속는 셈 치고 또 구매를 했다.

    이 책은 기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내주는 이야기로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고 있다.

    사실.. 영어라는 것이 미국인들만의 전유물이 아님에도불구하고

    우리는 미국인들처럼 유창하게 말하고 싶어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미드나 헐리우드 영화를 기차게 알아듣기 위해 들리지도 않는 영어를

    무작정 이어폰 끼고 들을려고 애쓰고, 그러면서 좌절한다.



    한글이 서툴던 시절부터 거의 청춘을 다 바쳐 오래도록 영어공부를 해 온 만큼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영어에 대한 눈높이가 높다는 말도 한다. 틀리지 않은 말이다.

    다만 눈높이만 높을 뿐 그 단계를 넘어서는 이는 소수이지 않은가?

    그래서 저자는 그 눈높이를 낮추자고 말한다. 그럴 수도 있겠다.



    모국어가 아닌 이상 기차게 알아들을 수 없다는 말에 공감한다.

    영어를 아주 잘하는 이들도 70-80% 정도 알아듣는다는 말도 괜히 납득하고 싶다.

    한국어도 매일매일 새로운 유행어와 신조어가 쏟아지는데 영어권이라고 가만히 있겠는가.

    젊은 친구들 하는 말을 거의 못알아듣는 판국에

    영어권에서 쏟아지는 신조어를 모두 알아듣는다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테니...



    그래서 저자가 내세우는 것이 기본에 일단 충실하자는 말인 것 같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아주 쉬운 문장이고, 기본적인 문장임에도

    저자가 제시하는 500문장을 놓고 영작하라고 하면 머뭇머뭇 말이 나오지 않는다.

    오랜 시간 머리회로를 돌려야 겨우 한 문장 만들테고 그러고도 이게 맞는지 의심스럽다.



    일단은 저자가 제시하는 500문장이라도 열심히 훈련해서 입으로 마구마구 튀어나오게 한다면

    영어천재까지는 아니더라도 영어에 대해 어느 정도 입이 트이기는 할 것 같다.



    공부가 아니라 훈련이라는 말이 그래서 공감이 되기도 한다.

    이번 기회에 나도 500문장을 외우는 것으로 다시 시작해보려고 한다.

    그렇게 차근차근 업그레이드 하다보면 어려운 문장도 점점 말할 수 있게 되고,

    머리회전도 빨라져 말하고 싶은 문장을 만드는 시간을 그나마 단축시킬 수도 있을테니까.



    그런 의미에서 보면 이 책은 여느 다른 영어책들보다 희망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좋은 방법들을 다 실천해 보았지만, 하다가 중간에 그만두지 않았나...

    그래서 이 방법도 또 한번 시도해 보자.



    다만, 500문장을 다운로드 받으려니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해야 했다.

    회원가입 같은 걸 워낙 싫어해서 다운로드 받을 수가 없는 관계로

    500문장을 일일이 다 카메라로 찍어 저장했는데,

    다른 건 몰라도 이 부분은 오픈해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든다.



    어쨌거나 이 500문장 암기를 계기로 더 이상 영어가 두렵지 않기를 바래본다.
    시온
    2022년 02월 22일
    영어 공부와 관련하여 무수한 책이 출간되고 지금 이 시간도 또 만들어지고 있다. 그런데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그렇게 많은 교재들이 발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영어 잘 한다는 소리를 듣는 건 가뭄에 콩 나듯 한다.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학창시절 영어 공부에 투자한 ...More
    영어 공부와 관련하여 무수한 책이 출간되고 지금 이 시간도 또 만들어지고 있다. 그런데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그렇게 많은 교재들이 발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영어 잘 한다는 소리를 듣는 건 가뭄에 콩 나듯 한다.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학창시절 영어 공부에 투자한 시간만 족히 10년 이상은 되었을 터, 그동안 무얼 했기에 영어 하나 제대로 건지지 못하고 외국인과 만나면 쭈뼛거리기 일 수였을까. 아마도 한두 번 그런 경험을 해보지 않은 분들은 없지 않을까 싶다. 토익 고득점, 그런데 정작 영어 회화는 초보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외국인과 대화를 자유롭게 이어가지 못한다. 근본 문제는 어디에 있을까. 바로 그 해법을 제시한 책이 나왔다. 다소 제목이 길지만 제목 그대로이다. 수 십 년 해온 영어 공부, 그러나 실패의 연속이었던 김과장, 그런데 단기간에 섭렵했다. 그 본보기를 보여준 게 저자가 의도하는 바다. 다시 말해 외국인과 20분 이상 영어로 막힘없이 대화하는 게 목표이다.

    일명 ‘딱이만큼 영어’로 명명한 영어 학습의 최종 목표가 바로 상기 언급한 바 그대로다. ‘중학교 영어 수준의 2천 단어와 쉬운 문장 구조를 가지고 의사소통을 해내는 실전영어’(P.34)다. 제대로 된 영어 연습은 자기 멋대로 해왔던 연습에서 탈피해 의식적인 연습을 필요로 한다. 현재 능력을 넘어서는 훈련을 지향하여 목표를 설정하고 의식적 연습과 피드백을 가한다. 결국 ‘언어를 배운다는 건 실패라는 경험치를 계속 쌓아가는 것’(P.41)이기 때문이다. 영어는 단지 수영이나 운전과 같이 더 풍요로운 삶을 살기 위한 기술 혹은 옵션 같은 것이다. 영어를 공부하다 말다를 반복하는 이유는 명확한 목표가 없고 제대로 된 훈련도 병행하지 않았기에 절대적인 연습량이 부족하고 또한 너무 완벽주의를 추구하다보니 실패로 점철된 것이다. 요약하면 영어에 대한 정확한 목표가 없이 올바르지 않은 훈련과 충분치 않은 연습, 더불어 완벽하게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흐지부지, 용두사미로 끝난 격이다.

    문제점을 찾았으니 해결책은 의외로 간단하다. ‘명확한 목표와 올바른 방법, 절대적인 연습량,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마인드를 갖춘다면 90일 뒤 누구나 외국인과 막힘없이 20분 이상 영어로 대화할 수 있다’(P.65). 어떻든 ‘딱이만큼 영어’가 추구하는 프리토킹은 ‘영어로 쉽고 또렷하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막힘없이 표현할 수 있는 만큼 해서 외국인과 20분 이상 대화할 수 있는 능력’(P.71)을 키우는 것.

    이제 본격적인 학습량을 살펴보자. 중학교 수준 영어 500문장, 30분 분량 원어민 대화문, 실생활에서 내게 필요한 단어 응용훈련을 거치면 딱이만큼 영어 훈련의 80퍼센트를 소화한 것이다. 좀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한국어 해석을 보고 영어로 말해보는 방법이 기본적인 영어 문장 숙지 훈련이며, 긍정, 부정형 답변을 만드는 건 실전에서 문장 활용이 가능한 지 측정하는 훈련이다’(P.131).

    영어를 하는 것은 운동행위에 속하며 영어를 익히는 방법은 운동기술을 익히는 방법과 같다. 따라서 기초부터 익혀 그 기술을 바탕으로 숙련도를 높이고, 머리로 하는 공부와는 상관이 없어 직접 몸으로 해보는 게 중요하다. 그러므로 실수 및 시행착오는 자연현상이다.



    마지막으로 영어 고급자로 거듭나는 7단계 트레이닝을 소개하고자 한다. 기본 500문장 반복 연습 및 중학교 수준 영어 30분 분량 대화하기가 초급수준이다. 이어서 1주일에 5시간 이상 영어로 대화하고 연습 중 막힌 부분을 ‘아영말’시트에 10개 이상 적어 나가면 중급수준에 도달한 것. 나아가 추가로 500문장을 체화하면 중상급으로 올라간다. 드디어 영화 한 편의 대본을 이해하면 고급수준으로 거듭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



    저자는 3개월 훈련의 중요성을 이렇게 언급한다. ‘정말로 영어를 잘 하기를 원한다면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더 나은 상황을 기다리는 게 아니라 온갖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시작하여 3개월이라는 시간을 버텨내야 한다(P.226).



    지난 수 십 년간 실패한 영어 공부, 이번엔 단 3개월이란 기간 안에 승부수를 던져보자. 하루아침에 되긴 어렵지만 최소 3개월의 연습량만 채울 수 있다면 일단은 초보는 면할 수 있다. 단, 성실하게 주어진 500문장을 소화해 내는 게 관건이다. 머리로 고민하지 말고 우선은 주어진 기초문장 500개만 술술 외워 입에서 즉각적으로 튀어나올 수 있게 해보자. 그러면 영어 실패자의 인생을 더 이상 가지 않아도 된다. 또다른 세상이 열리는 걸 체험하기 바란다. 기꺼이 응원한다.
    지혜
    2022년 05월 21일
    처음에 라이트 노벨인지 알았다. 제목이 왜 그리 기니. 요즘 무슨 책 재미있게 읽으시나요. 이 질문에 대답하기 참 곤란한 책이다. 책 제목 절반 정도 말하고 나면 듣는 사람이 짜증 내며 ‘그래서 무슨 책 읽으시는데요’ 되물을 것 같다. 새벽 6시 40분에 ...More
    처음에 라이트 노벨인지 알았다. 제목이 왜 그리 기니. 요즘 무슨 책 재미있게 읽으시나요. 이 질문에 대답하기 참 곤란한 책이다. 책 제목 절반 정도 말하고 나면 듣는 사람이 짜증 내며 ‘그래서 무슨 책 읽으시는데요’ 되물을 것 같다.

    새벽 6시 40분에 전화 영어를 한다. 일주일에 5번, 10분. 월요일에는 보통 주말에 있었던 일을 질문받는다. ate. ate. ate.만 계속 반복하다, 화제를 바꾸었다. I start to study foreign language. Why? 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I like game. But it don't translate Korean. That`s why I study foreign language. 아마 지금까지 강사가 수업하면서 들어본 제일 황당한 동기가 아니었을까.
    재미있다. 즐겁다. 내 인생에서, 영어가 이렇게 재미있었던 적은, 처음이다. Don`t starve를 시작한 뒤, 간간이 영어로 게임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정말 울며 겨자 먹기로 하는데. 어쩌다 영어로 게임하는 처량한 신세가 되었을꼬.

    영어에 흥미를 붙였던 건, 작년. 모바일 게임인 ‘전설의 여관’을 시작한 뒤. 마이너 게임이지만 외국인 유저도 있었다. 심심할 때면, 외국 서버로 가서, 채팅을 시도했다. 엉터리 문법이어도, 외국 유저들은 친절하게 대화에 응해주었다. 영어 별 것 없네. 자신감이 확 붙었다. 전화 영어 시작한 뒤로, 한동안은 매우 의기소침했지만, 요즘은 다시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었다. 계속 말하다 보니, 영어가 익숙해진다.

    이 책에서 목표로 삼는 건 20분 동안, 외국인과 자유롭게 영어로 대화하기. 어려운 문장 쓰지 않아도 된다. 심각한 주제로 골머리 앓지 않아도 된다. 중학교 수준의 쉽고 짧은 문장이면 충분하다. 어차피 우리는 외국인. 원어민 수준은 불가능하지 않나.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해야 할 것이 있다. 필수 패턴 외우기. 회화 외우기. 많이 말하기. 하루에 두 시간 정도 투자할 것을 강력하게 권하고 있다. 너무 많다. 석 달 10분만 하세요. 이런 책이 유행하는 이유가 알겠다. 영어만 하다 하루를 다 보내라는 건가. 영어 외에도 할 것 많다고. 독서라든지. 블로그라든지. 남편 괴롭히기라든지. 버럭.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한 여러 조언이 있다. 외국인과 대화할 수 있는 앱을 소개해 준다든지. 외국어 공부를 위한 좋은 사이트를 알려준다든지. 중학생 수준의 단어만 사용한 뉴스 사이트가 있단다. 우와. 외국인을 접할 기회가 없으면 혼자라도 떠들라든지.
    일본어로는 정말 자주 하지만 영어로는 거의 하지 않아서 부끄러워하며 해보았다. 내 머릿속에서 외국어는 일본어를 가리키기 때문에, 영어로 전환하느라 고생했다. 사실 매일 전화 영어 때도, 가끔 일본어가 튀어나오려는 걸 자제하느라 고생한다. 데헷.

    필수 패턴도 알려주지만, 전자책, 그것도 빌린 책이라 그 부분은 조용히 넘어갔다. 이미 1일 1패턴 영어회화 책을 공부하고 있는 만큼, 그걸 열심히 외우면 될 것 같아서. 이 책으로 영어 공부 하고 싶다면, 이 책 사보기 바란다. 전자책 말고 종이책.
    영어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 좋은 책. 방법론보다는, 외국어 그것 별 것 아냐. 그냥 의사소통만 되면 돼. 자신감을 팍팍 불어 넣어 주는 책이다. 외국어는 개인의 노력으로 되는 문제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규성
    2022년 11월 20일
    영어책은 매년 홍수처럼 쏟아지는데 정작 영어를 제대로 할 줄 아는 사람은 찾기 쉽지 않다. 영어공부를 제대로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사람들은 대체로 목표를 너무 높게 잡는 실수를 많이 하고, 결국 얼마 안가 대부분 실패로 돌아가고, 원래자리로 돌아온다. 저자는 그 점을...More
    영어책은 매년 홍수처럼 쏟아지는데 정작 영어를 제대로 할 줄 아는 사람은 찾기 쉽지 않다. 영어공부를 제대로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사람들은 대체로 목표를 너무 높게 잡는 실수를 많이 하고, 결국 얼마 안가 대부분 실패로 돌아가고, 원래자리로 돌아온다. 저자는 그 점을 제대로 지적하고 있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는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거듭 말한다. 원어민처럼 발음하고 자연스럽게 모든 주제에 대해서 자유롭게 토론하는걸 바라는건 무리라는 것이다. 대신에 실용적으로 원어민에게 통하는 영어를 구사하는것으로 목표를 설정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3개월만에 이 책 부록에 있는 기본적인 영어 문장 500개를 1~2초 안에 바로바로 나올정도로 암기를 하는걸 권장한다. 그렇다면 최소한 초심자 레벨에선 벗어나 원어민과 어느정도 응용가능한 기본적인 소통은 가능하다. 적어도 이책은 영어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일종의 신화를 깨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자카리
    2022년 07월 19일
    27년만 영어 공부를 했을까? 과연 3개월 만에 천재가 될 수 있을까? 책을 다 읽고 3개월에 천재가 될 수는 없다는것을 알았다. 그러나 지금 초보라면 한 단계는 올라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우리 머리속에는 다음과 같은 고정 관련이 있다고 한다. ...More

    27년만 영어 공부를 했을까? 과연 3개월 만에 천재가 될 수 있을까? 책을 다 읽고 3개월에 천재가 될 수는 없다는것을 알았다. 그러나 지금 초보라면 한 단계는 올라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우리 머리속에는 다음과 같은 고정 관련이 있다고 한다.
    완벽해야 한다는 고정 관념이 있는것이다. 왜 고정 관념이 있는것인가? 아마도 시험 때문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 완벽해야 문제를 풀수 있다. 그런데 영어로 대화 하는데 완벽한게 필요 할까?



    해외 여행을 가서 물건을 사는데, 완벽한 영어가 필요할까? 한국말을 하면서 손짓 발짓을 해도 팔려는 사람은 알아 듣는다. 그리고 화가 나서 욕을 하면, 이놈이 화가나서 욕을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할 것이다. 이처럼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그래서 그가 말하는 500문장, 이 500문장은 중학교 수준의 문장이라고 이야기 한다. 이것을 3개월동안 말하면서 몸으로 체화를 하라는 말을 한다.



    왜 3개월인가? 500문장을 암기하고 몸으로 체화하는 시간을 대략적으로 3개월이로 잡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왜? 500문장을 암기에 열을 올리는가? 그 대답을 아래에 있지 않을까?



    매일 1시간씩 1년 365일 동안 단 하루도 거르지 않는다고 해도 365시간 밖에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러한 환경의 취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문장 암기’다. 영어 문장을 체화할 때까지 수없이 반복하여 문장을 암기함으로써 절대적인 연습량을 인위적으로 채우는 것이다.



    1. 성인은 아기처럼 영어를 가만히 듣고 있을 시간이 없다.



    2. 듣기만으로 영어를 습득하려 하면 재미가 없어 결국 포기하게 된다. 영어를 포기하지 않는 힘은 재미에 있는데, 재미는 곧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통해 생겨난다. 영어로 교류하고 감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없다면 에너지만 소모되는 듯한 느낌을 받다가 결국 포기하게 된다. 즉, 재미가 없는 방법을 택했다는 것은 이미 영어에 질 수 밖에 없는 게임을 선택한 셈이다. 게다가 영어를 계속 듣고만 있다 보면 도대체 언제까지 듣고 있어야만 하는 건지 막막해지면서 ‘언젠가는 말문이 터지겠지’라는 희망고문에 빠진다.



    그 누구도 모국어를 습득할 때처럼 자연스럽게 말을 걸어주고 챙겨주지 않는다. 부모가 아기의 말 실수와 옹알이를 다 받아주고 단어 하나하나를 또박또박 발음해주면서 가르쳐준다



    영어의 임계점을 넘어서기 위해다. 이 임계점을 넘으려면 아래와 같이 영어 운동을 해야 하는것이다. 그리고 영어를 하기 위한 명확한 목표를 잡아야 하고 올바른 공부 법으로 접근 하자고 하는 것이다.



    영어 공부법에는 여러가지 있을 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틀렸고 저것은 맞다라고 이야기 하기 전에 자신에게 맞는것을 찾는 방법이 필요 하다. 이 방법은 나 같은 초보자들에게 필요한 부분이라고 한다.



    그런데 3개월 이거 짧아 보이지만, 일년으로 따지면 1분기가 된다. 일수로 따진다면 100일이 모자라는 기간이다. 연인도 100일을 못 넘겨서 헤어지고 한다. 그러면 지금 시작하면 여름이 지나가 가을이 되지 않을까? 그전에 휴가도 가야 하고, 친구와 술도 먹고, 회사에서는 회식도 해야 한다. 장애물이 많다. 어쩌면 쉬운 방법이 아닐수도 있다.



    그러나 잘 못된 방법으로 공부하고 있다면, 지금 바꾸는것도 하나의 전환점이 되지 않을까? 지금 공부가 시험을 위한 공부라면 이 방법은 나중에 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스쳐 지나간다.



    이제 영어 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 보자.



    61) 우리는 분명 스스로 운동도 하고 영어도 했다고 생각하지만 알고 보면 사실 ‘제대로 해본’적이 없었던 건 아닐까? 잘하고 싶다는 욕망만 앞서 ‘하다 말고’를 10년째 반복한 건 아니냐는 뜻이다.

    ‘하다 말고’를 반복하는 네 가지 이유



    1. 명확한 목표가 없기 때문이다.



    2. 올바른 방법으로 훈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동안 영어로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경험은 전혀 하지 못한 채 시험 점수를 위한 이론 공부만을 해왔다.



    3. 절대적인 연습량을 채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써야 하는 절대적인 시간 즉, 양이다. 방법론에만 매몰된 나머지 얼마나 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짚어주지 않는다. 영어 학습서도 마찬가지다.

    영어를 익히는 데는 반드시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는 당연한 진실을 직시해야 한다. 그리고 단계별로 차근차근 레벨을 쌓아가겠다는 건강한 마인드, 이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짜고 실행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다.



    4.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이다.

    틀리면 안 된다는 압박감, 발음이 좋아야만 영어를 잘하는 것이고 콩글리시는 잘못된 영어라는 고정관념이 많은 사람을 ‘영어 벙어리’로 만들어버린다.

    사실 영어는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와 같은 하나의 ‘운동 기술’이다.



    영어 몇 마디를 더 할 줄 안다고 타인보다 나은 존재가 되는 건 아니다. 반대로, 영어를 좀 못한다고 해서 내가 다른 사람보다 못난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니다. 그러니 자신감을 갖자. 영어는 자신감이 반이다.







    영어를 하는 것은 운동 행위에 속하며, 영어를 익히는 방법은 운동 기술을 익히는 방법과 같다. 운동 기술을 습득하는데에는 세 가지 특징이 있다.

    1. 운동 기술은 기초부터 익혀서 그 기술을 바탕으로 숙련도를 올려가는 것이다.

    2. 운동 기술은 머리로 하는 공부와는 별 상관이 없다. 최소한의 지식을 가지고 직접 몸으로 해봐야 한다.

    운동 기술을 익히는 데에는 필연적으로 실수와 시행착오가 따른다.



    귀를 단 번에 뚫어주는 그런 방법은 없다고 이야기 한다. 27년 ... 책에서는 영어 말하는 절대적인 연습량을 높여서, 영어의 임계점을 올라가라고 한다. 영어는 계단식으로 되어 있는 임계점이 있다고 한다. 한번에 뛰어 넘어갈 방법은 절대적인 연습량이라고 이야기 한다.



    27년은... 쉬운 문장을 통하여서, 문장의 구조를 익힌다. 그 문장의 구조를 나의 것으로 만들어서 다양한 문장을 만들어 본다. 한글로 된 문장을 보여주면 바로 (2초 안에) 영어로 말 하고, 영어로 말하면 그것 역시 바로 이해 할 수 있도록 체화 하는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제인
    2022년 09월 18일
    제목과 빨간색 표지에 노란색 커다란 글자 배열이 다소 자극적이라 생각하고 책을 살펴보았다. 늘 영어를 네이티브처럼 해서 세계와 소통하고 정보를 쉽게 습득 활용하고 싶었기에 새로운 학습법인가 하며 구입 저자의 안내를 따라갔다. 딱 이만큼.... 한정된 목...More
    제목과 빨간색 표지에 노란색 커다란 글자 배열이 다소 자극적이라 생각하고 책을 살펴보았다.

    늘 영어를 네이티브처럼 해서 세계와 소통하고 정보를 쉽게 습득 활용하고 싶었기에

    새로운 학습법인가 하며 구입 저자의 안내를 따라갔다.

    딱 이만큼.... 한정된 목표와 간결한 학습법이 우선 매력적이다.

    영어는 운동같은 훈련... 외국어로 영어를 접하고 성인들에게 매우 유효한 설명이다.

    기본 500문장...요점 핵심을 짚어주어 노력만 한다면 1차 고지에 닿을 수 있다.

    다시 한 번 외치며 시작해본다.
    워렌
    2022년 10월 16일
    영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누구나 갖고 있기 마련이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는 책이 바로 이책이다. 생각보다 그리 두껍지 않은 책인데도 불구하고 어찌 이렇게 소중한 내용들만 꾹꾹 담겨 있을까 싶다. 읽다보니 한번만 읽어서는 서평을 작성하기 아깝다 생각...More
    영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누구나 갖고 있기 마련이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는 책이 바로 이책이다.
    생각보다 그리 두껍지 않은 책인데도 불구하고 어찌 이렇게 소중한 내용들만 꾹꾹 담겨 있을까 싶다.
    읽다보니 한번만 읽어서는 서평을 작성하기 아깝다 생각해서 읽고 또 읽게 된 책이다.

    책에는 이런 저런 많은 내용들이 담겨 있지만

    무엇보다 유용했던 것은 바로 기본 500문장이라고 해서 저자가 내세우는 필수로 외워야 할 문장이다.

    이것만 알면..

    글쎄..자기 의사 표현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 듯 (개인적으로 내 생각)

    물론 이것만 안다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파생될 수 있는 뼈대 있는 구조이기 꼭 외워야 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또한 3천명이 넘는 인원이 그것에 대한 검증이 끝났기에 사랑할 수 밖에 없는 500문장 인듯 ~~


    저자가 운영하는 학원에 대한 내용 보다는

    학원에서 실제로 실시하고 가르치는 내용을 담았기에

    깨끗한 맘으로 볼 수 있는 책이다. ㅋㅋㅋ

    대부분 학원 광고에 그치는 책들이 많기에 지치곤 하는데

    너무나 재미있고 꼼꼼하게 보게 된 책 ~ !!

    순순히 한국인이 배우는 영어에 대한 올바른.. 아닌 정확한 지름길?

    그러한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챕터 5에 대한 내용을 먼저 볼 것을 추천

    (챕터 5: 막힘없이 영어로 말하는 방법)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모르는 분...

    영어 공부에 지친 영포자...

    집에 영어책 많으신 분 (맨날 책을 사기만 하고 끝까지 못보시는 분들...)



    이 책 꼭 보시기를 권한다. (책을 사든..도서관에서 빌려보든 그건 독자 맘 ~ ㅋㅋ)

    그동안 굳게 닫혔던 막연함이 뻥 ~~~ 뚫리는 신기함이 느껴질 듯 ~ !

    초강추 영어 학습법.
    Wade
    2022년 10월 14일
    정말 이 책 제목 처럼....나는 27년 동안은 아니지만 ..아니지.. 김과장이 39세인데 난 마흔이 넘으니 정말 그렇게 오랬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한 대한민국 보통 직장인 중 한명이다. 뭐든지 본격적인 공부를 하기 전에 방법론에 대해 알고 시작한다면 보다 체계적...More
    정말 이 책 제목 처럼....나는 27년 동안은 아니지만 ..아니지..
    김과장이 39세인데 난 마흔이 넘으니 정말 그렇게 오랬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한
    대한민국 보통 직장인 중 한명이다.
    뭐든지 본격적인 공부를 하기 전에 방법론에 대해 알고 시작한다면
    보다 체계적으로 시작할 수 잇다.
    그런의미에서 이런 유형을 책을 한번쯤은 읽어볼만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특히 영어공부 방법론에 관한 책에 대해서는
    일부는 자기에게 국한된 경험과 효과를
    다른 사람도 따라하면 그대로 된다라는 식으로 적은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정말 사람이 얼마나 절박하면 그대로 따라할 것인가 싶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나름 객관적인 관점에서 영어 공부 방법론을
    적고 잇다고 생각된다.
    옛날에 영어 방법론 책에서 듣고 이 책을 읽기 전까지
    효과는 없었지만 그게 맞겠지라고 생각한 것이 하나 잇다.
    "그냥 무작정 틀어놓고 들으면 영어가 될 수 잇다"라는....
    그리고 미르를 종종 보았다..하지만 효과는 그닥이엇다.
    이 책 4장에서 저자는 "리스닝을 포기하면 영어가 편해진다"라고 한다.
    특히나 난 이 부분을 보면서 아~~~ 그동안
    내가 잘못이해한거엿는지 아니면 그 저자가 헛소리를 한건지....
    난 영어 공부의 시작은 리스팅인 줄 알았고
    그냥 틀어놓기만 해도 저잘로 영어가 된다고 생각했고
    미드 보면 좀 들릴 줄 알았다.
    그래서도 안들이니 정말 저자의 말대로 스트레스가 되고
    의욕을 떨어뜨리는 것이 되엇다.

    이 처럼 이 책은 기존의 우리가 잘못알 고 있던 부분들 그렇지만

    우리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부분에 대해 나름 정확한 진단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혹시 영어 실력이 투자한 만큼 늘지않는다고 생각되는가?

    그럼 이 책을 읽고 스스로를 점검해보길 바란다.
    윌리엄
    2022년 11월 13일
    제목부터 날 자극했던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매번 영어책을 사왔지만 이번에는! 이란 마음가짐뿐이었다. 결국 영어책들이 이야기하는 방법론이란 나에게 잘 와닿지 않았었고 결국 책장 구석 직행이거나 중고 서점...More
    제목부터 날 자극했던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매번 영어책을 사왔지만 이번에는! 이란 마음가짐뿐이었다. 결국 영어책들이 이야기하는 방법론이란 나에게 잘 와닿지 않았었고 결국 책장 구석 직행이거나 중고 서점으로 갔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제목부터 날 끌어당기는 것이 무언가 좀 다를 것이라고 생각했고 망설임 없이 구매를 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이번에는 할 수 있을 것이란 자신감이 들기 시작했다. 하물며 여러 유명 외국 기업들 재직자들도 극찬했다지 않는가? 이번에는 꼭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 이번에는 반드시 해냈으면 좋겠다. 500문장 외우기를 요새 하루에 1시간씩 시간내어 20문장 씩을 외우고 있는 중이다. 어서 빨리 MP3가 출시되어 공부를 도와주었으면 좋겠다. 제대로 된 발음을 내가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긴 하지만 3개월 후에 나도 영어를 딱 이만큼! 잘할 수 있는 날을 맞이 할수 있음 한다. 저자분께 감사드린다
    빈센트
    2022년 12월 09일
    아마 영어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관련 베스트셀러 책들을 많이 보시리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 그랬으니까요. 이런 것들이 처음 접할 때는 공부방법을 배우고 정립해나가는 데에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하지만 읽는 가짓수가 많아질수록 점점 비슷한 내용도 많...More
    아마 영어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관련 베스트셀러 책들을 많이 보시리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 그랬으니까요.
    이런 것들이 처음 접할 때는 공부방법을 배우고 정립해나가는 데에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하지만 읽는 가짓수가 많아질수록 점점 비슷한 내용도 많아지고 결국 언어라는게 단기간에 효과를 보려면 그야말로 영어 듣고 말하기의 투자 시간을 최대한 늘려야 되는 것 같더라구요.
    주로 3개월,6개월 이런 타이틀을 내거는 저자들은 24시간중 10시간 이상을 영어에 몰입한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솔직히 이 시간이 나에게 주어진다고 해도 온전히 영어에만 몰입할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을 정도로 쉬운 작업이 아닙니다.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곳에 거주하면서 매일 영어를 사용할 시간의 확보가 부족한 사람의 경우는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 것 같구요.



    요즘엔 영화나 미드 대사를 듣고 똑같이 따라 말하는 학습법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리스닝 실력 향상이나 말할 때의 발음,톤을 잡아가기에 매우 훌륭한 방법이라 생각하지만,

    이 역시 하루 중 시간 투자를 많이 해야 하고 꾸준히 해나가야 하는 방법이라 생각되며 별도의 말하기 연습과 실전 대화 연습을 결코 피해갈 수 는 없습니다.





    영어 말하기 실력 향상에 가장 좋은 건 역시 내 생각과 의견, 내 생활 속에서 직접 내 입으로 소리내어 말을 해봐야 하기 때문이죠. 혼자 말하기를 지속하는 법이나 원어민과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꾸준히 만들어야 하는 일 또한 고민거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처음 접했을때에도 처음엔 음..또 영어 관련 책이 나왔구나..

    다 비슷비슷한 얘기일텐데..하면서도 혹시 또 뭔가 조금이라도 배울 점이 있지는 않을까?

    해서 미리보기나 기존 독자들의 후기를 통해 내용을 대충 짐작해보고는 한번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바로 e-book을 구매해서 읽어봤는데요.







    우선은 기약 없이 영어를 붙들고 있는 학습자들이 많다는 말이 참 공감되었습니다.

    영어를 배우려는 목적들이 다 다른데, 내가 올라서고 싶은 목표 기준점이나 기간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잡지 않은 채 영어를 붙들고만 있다는....이건 영어공부를 하는 사람이라면 공감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혼자 해외 여행 다니기 불편하지 않을 정도만의 생활 회화를 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어떤 주제를 가지고 깊게 의견을 주고 받을 정도의 어휘력을 가지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더 나아가 전문분야의 지식을 능통히 표현하고 싶은 사람 등...







    하지만 사람들은 막연히 영어를 한국어처럼 자유롭게 하고 싶다 즉, 원어민처럼 하고 싶다는

    바램으로 공부를 해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런 두루뭉술한 바램은 기약없이 영어를 끌어안고

    있게 만들거나 금방 좌절하고 포기하게 만든다는 거죠..







    그래서 저자는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영어 구사 능력별로 수준을 분류해줍니다.

    그리고 각 수준별로 올라서기 위한 도달 기간이나 공부 계획 등을 제시합니다.

    이 정도면 꽤 구체적이라고 생각이 되구요.







    언어라는게 흔히 계단식 성장에 비유되기 때문에, 실력 향상을 바로바로 체감할 수 없어서

    점점 흥미가 떨어질 수도 있고, 어떤 때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길 앞에 홀로 서 있는 것처럼 막막하게 여겨 질수도 있습니다.



    영어를 잘하게 된 방법, 각기 개인별로 주로 애용한 방법 등은 다를수 있고 모든 내용이 다 누군가의 주장만 ‘옳다’ 라고 단정 지을 순 없지만, 그 속에서 내가 취할 수 있는 부분은 취해나가면서 내게 맞게 잘 사용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도 역시 취해가고 싶은 좋은 내용들이 있었구요.



    개인적으로는 이 책은 끝이 보이지 않는 영어 학습에 대한 막막함의 안개를 좀 걷어주는 느낌입니다.

    공부 방법이나 기간 계획을 점검해볼 수 있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구요. 이 외에도 영어 공부 방법이나 언어 관련에서의 기타 지식들, 배울 점, 등의 내용들도 알차게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방법도 내가 직접 실천하지 않는다면,

    그저 남의 성공담을 읽어봤던 ‘독서 경험’으로 그치게 됩니다.



    (실천하는 시간 동안의 고통?)을 재미로 또 성장하는 시간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 또한 나의 몫인 것 같습니다. 이 책 또한 독자들의 몫이 분명히 있음을 잊지 않고 강조해주고 있습니다.
    스티븐
    2022년 11월 28일
    영어가 먼지?? 대학을 졸업한지 30년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영어로 말한마디 해보는게 꿈이다. 해외여행이 부담되지 않을 수준의 영어를 원하지만 꿈일뿐이다.. 개인적으로 혼자 있기를 좋아하고 남들에게 말하는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영어회화를 접할때도 개인성향이 나오는...More
    영어가 먼지??
    대학을 졸업한지 30년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영어로 말한마디 해보는게 꿈이다.
    해외여행이 부담되지 않을 수준의 영어를 원하지만
    꿈일뿐이다..
    개인적으로 혼자 있기를 좋아하고 남들에게 말하는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영어회화를 접할때도 개인성향이 나오는 듯하다..
    가족들과 해외여행을 하면서 안내도 하고 현지인들과 즐겁게 대화도 나누고 싶지만
    현실은 가이드만 따라다니고 바디랭귀지만 쓰는 그러면서도 항상 영어책을 만지작거린다.
    이 책을 보면 영어회화는 운동과 같다고 한다. 자전거를 타듯이 몸으로 배워야 한다. 한번 배우면
    그 다음부터는 무의식적으로 행동한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90일 200시간은 투자해야 한다고...
    밑빠진 독에 물을 채울려면 순간적으로 많은 물을 부어야 채워진다고 한다. 영어도 단기간에
    일정한 수준까지 오르지 않으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버리다. 이번에는 90일동안 꼭 일정수준까지 올라가 보려고 한단.
    500문장 외우기, 오늘부터 시작이다.. 아자아자 화이팅...
    페드로
    2022년 09월 24일
    내가 하고 싶은 말 정도만 영어로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게 나의 영어공부의 첫번째 목표이다. 먼저 외국인과 대화를 할 수 있어야 가능하고 영어가 내 귀에 들려야 가능한데, 공부 방법을 열심히 설명한 책과 영상들은 보았다. 영화나 미드 한편 쪼개기 등의 방법을 ...More
    내가 하고 싶은 말 정도만 영어로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게 나의 영어공부의 첫번째 목표이다.
    먼저 외국인과 대화를 할 수 있어야 가능하고 영어가 내 귀에 들려야 가능한데, 공부 방법을 열심히 설명한 책과 영상들은 보았다.
    영화나 미드 한편 쪼개기 등의 방법을 추천하는 쪽은 반복하고 열심히 들어라고 한다. 계속 반복하면 들릴게 될 것이라고 하여 '니모를 찾아서(Finding Nemo)'비디오를 반복하는 순간 "내가 뭐가 잘못되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짧은 문장은 괜찮은데, 길게 들리는 문장은 하나도 머릿속에 들어 오지 않았다.
    수십번 들어도 무슨 소리진 알아 듣지 못했다.
    이건 내가 원하는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하였는데, "27년동안 영어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을 읽게 되었다.

    여기도 반복학습의 중요성은 강조된다. 책 부록에 나와 있는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500문장, 500문장만 외우면 누구나 프리토킹 할 수 있다!"의 문장들은 내가 충분히 외울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긴다.
    영어 공부를 2~3년을 해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3개월이면 된다고 하는데, 약간 의구심이 들기는 하지만 일단은 3개월만 해보면 알 수 있는 것이다. 학습단계를 밟아 나가야 하겠지만, 한번 도전해 보자는 생각은 들게 만들었다.
    영어공부는 공부가 아닌 운동이라고 하니 하루 1시간씩 딱 3개월만 빡세게 해보자는 욕심이 생긴다.
    영어 말문 트고 영어 훈련 습관이 들기 시작하면 영어 운동을 가속도가 붙을 거라고 믿으며...
    Pablo
    2022년 11월 23일
    한마디로 이 책은 제발 어려운 단어, 구문 암기하면서 미드 보고 자막 가리고?몇 개월 안에 소진될 에너지 낭비하지 말고‥자신이 아는 쉬운 단어로 (중학교 수준) 스피킹을 자꾸 해보라는 것이다! 물론 저자는 뒷편에 이렇게 의사소통 위주의 확실한 공부법이 성공하는 방법도 ...More
    한마디로 이 책은 제발 어려운 단어, 구문 암기하면서 미드 보고 자막 가리고?몇 개월 안에 소진될 에너지 낭비하지 말고‥자신이 아는 쉬운 단어로 (중학교 수준) 스피킹을 자꾸 해보라는 것이다! 물론 저자는 뒷편에 이렇게 의사소통 위주의 확실한 공부법이 성공하는 방법도 제시해놓았다.
    하루만에 다 읽었고 뿌듯했다. 작가님 멋지다! 이대로 난 해볼거다! 과연 될지? 그래도 근거없는 자신감은 아니니 한번 도전해보련다
    오스카
    2022년 04월 21일
    프롤로그입니다~ 지은이가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면서 겪었던 일이 영어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영어를 열심히 하게 만들었다는 내용입니다~ 목차이고요~ 미션1입니다~ 왜 영어를 잘하고 싶은지?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 본인 스스로가 필요성을 느껴...More
    프롤로그입니다~
    지은이가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면서 겪었던 일이 영어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영어를 열심히 하게 만들었다는 내용입니다~

    목차이고요~

    미션1입니다~ 왜 영어를 잘하고 싶은지?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 본인 스스로가 필요성을 느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정리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두번쨰는 목적과 계획을 명확히 하는 겁니다~

    일지를 작성할 수 있도록 자세한 방법도 나와 있고요~

    세번째 미션은 익힐 필요가 없는 표현은 과감히 버리는 것입니다~

    문화와 배경을 알아야 사용할 수 있는 단어와 말이 아닌 우리가 아는 단어로 충분히 표현할 수 있고

    또 그것으로 충분히 의사소통이 가능하기에 버릴 것은 버려야 함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네 번째는 기초적인 영어를 마스터해야 합니다~

    기본 500문장 뽀개기 훈련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혼잣말 트레이닝입니다~

    어찌보면 상상을 이용해서 트레이닝 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엔젤과 함께 대화를 해 볼까요~??ㅎㅎ

    마지막으로 부록입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500문장과 아는 영어로 말하기 주제 리스트가 있습니다~

    프리토킹을 위해 마스터해야 하는 기본 500문장을 정리해 주었습니다.

    90일간 이 500문장만 외우면 누구나 외국인과 20분 이상 막힘엇이 대화할 수 있다고 하니 90일간 죽어야 외워봐야 겠네요~ㅎㅎ

    그리고혼잣말 트레이닝으로 영어의 말문을 열수 있도록 영어로 말하기 주제 리스트가 있습니다~

    100가지 주제를 정리한 것이고요 이 주제들에 대해서 막힘없이 이야기 할 수 있으면 어떤 주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응용해서 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영어공부를 하는 것은 운동 하는 것에 비유했습니다~

    운동은 직접해야 하는 것이지, 머리로만 배운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마찬가지로 영어도 외운 문장을 누군가가 툭 건드리기만 해도 입에서 탁 튀어나올 수 있을 떄까지 훈련을 하는 것이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 절대 실패하지 않는 프리토킹 절대 법칙 세 가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 세가지는 말하기 훈련, 실제대화, 쉬운 영어에 대한 노출인데요 이 세가지로 열심히 노력해서 프리토킹을 하는 그 날까지

    열심히 공부, 아니 영어운동을 해 보고자 합니다~

    저도 39년간 영어에 실패했는데 3개월만에 영어천재가 되기를 기대하며~

    영어 운동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Ollie
    2022년 02월 20일
    정말 제목부터가 기대되는 책입니다~ 27년 동안 실패 했는데 어떻게 3개월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요??
    마일즈
    2022년 10월 03일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90일의 독한 훈련이 만드는 기적 같은 변화 이런 부류의 책은 성공한 저자의 소개 저자가 생각한(또는 정리한) 성공비결 요약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의 성인영어 방법인, 짧고...More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90일의 독한 훈련이 만드는 기적 같은 변화 이런 부류의 책은 성공한 저자의 소개 저자가 생각한(또는 정리한) 성공비결 요약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의 성인영어 방법인, 짧고 간단한 영어를 암기함으로써 바로 대화를 할 수 있으며, (기본문장 암기)
    기본문장을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을 친절히 설명되어 있다.
    최소 이 책 정도로만 지속된다면 일반적인 상황에서 비즈니스 영어까지는 무난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단, 여기까지 가기 위한 지난한 노정이 필요하지만.
    어렵지 않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성민
    2022년 12월 01일
    요즘 영어 공부에 관심이 많아요. 처음엔 어떤 공부를 좀 해볼까 하다가 영어를 하기로 결정하고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듣던 중 이 책을 알게 되었어요. 처음엔 제목에 솔깃해서 나도 될수 있으까? 그냥 다른 책들처럼 적당히 방법알려주고 끝나는거 아냐?라고도 생각...More
    요즘 영어 공부에 관심이 많아요.

    처음엔 어떤 공부를 좀 해볼까 하다가 영어를 하기로 결정하고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듣던 중 이 책을 알게 되었어요.

    처음엔 제목에 솔깃해서 나도 될수 있으까? 그냥 다른 책들처럼 적당히 방법알려주고 끝나는거 아냐?라고도 생각했지만 읽어두는 것이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 구매했어요.

    그런데 다 읽고나서 인터넷 강의는 접었어요.

    저자의 말이 모두 맞는 말이었고 저도 똑같이 느끼고 있는 상황이었는데다

    정말 영어를 빠르게 배우고 입을 트이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이것 뿐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장 관심이 많이 갔던건 바로 500문장만 외우라는 거였어요.

    쭉 보다보니 정말 일상적으로 많이 쓰이는 말들이었고, 이거는 정말 문법을 배우고 단어를 많이 알아도 직접적으로 부딪혀 외우지 않으면 모르겠다 싶은 문장들도 많았어요.

    요즘은 이 문장들을 외우며 지내고 있어요.

    한국어 문장을 보고 바로 말이 나오게 연습하고 또 상황을 상상하며 외우다보면 외국인 앞에서도 잘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가 생기고 가족여행을 가게 되면서 패키지보다 자유 여행이 편하게 느껴졌고

    그러다보니 외국인과 직접적으로 얘기해야할 일이 생기더군요.

    이럴 때 어떤 표현을 써야할지 막막할 때가 많았는데 아마 이 책이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당분간 꾸준히 외워볼 생각입니다.

    문법이나 단어가 중요한 분이라면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회화로 고민하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기회되면 저자님의 강의도 들어보고 싶네요.

    주위에 영어 회화로 고민하는 동료들과 친구들에게 추천해줄 생각입니다^^

    Lucian
    2022년 11월 28일
    원어민 영어가 목표가 아니다 들리지 않으면 듣지 마라 쉽게 풀어서 이야기하라 내 마지막 영어책 영어로 쉽고 또렷하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막힘없이 표현하는 것 진정한 영어 실력은 내 안에 내재된 불완전한 영어 시스템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More

    원어민 영어가 목표가 아니다
    들리지 않으면 듣지 마라
    쉽게 풀어서 이야기하라
    내 마지막 영어책

    영어로 쉽고 또렷하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막힘없이 표현하는 것

    진정한 영어 실력은
    내 안에 내재된
    불완전한 영어 시스템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달려있다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다

    들리지 않는 리스닝은
    당장 버리자

    영어에 대한 강박관념,
    절대 외국인 앞에서 쫄지는 않으나,
    문장의 한계로 필사로 대화해야했던
    아픔이,

    아들을 낳고
    아이에게 영어를
    엄마가 가르쳐줘야 겠다는
    신념이 만나

    어느 날 갑자기
    영어가 떠오르게 되는 마법!
    감사해요 저자님!
    Luis
    2022년 12월 17일
    그동안 읽었던 영어 학습법 책 중 가장 현실적인 책이다. 제목부터가 남다르다^^ 책을 읽는내내 속이 시원했다. 사실 그동안 읽었던 영어 학습법도 정말 그렇게 다시 해보자는 맘을 먹는데 충분히 끌리는 내용이었지만 한편으로는 난 공부하는 학생도 아니고 나와는...More
    그동안 읽었던 영어 학습법 책 중
    가장 현실적인 책이다.
    제목부터가 남다르다^^
    책을 읽는내내 속이 시원했다.
    사실 그동안 읽었던 영어 학습법도
    정말 그렇게 다시 해보자는 맘을 먹는데
    충분히 끌리는 내용이었지만
    한편으로는 난 공부하는 학생도
    아니고 나와는 주변 환경이나
    상황이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대로 잘 안되는 현실에 이런저런 이유들을
    붙이고 자기합리화를 하며 스스로를 위로했다.
    그리고 제대로 실천은 하지 않으면서
    유창하게 영어로 말하는 내모습을 상상하며
    흐뭇해 하는..딱 거기까지였다..

    서른살이 넘어서 하는 공부에
    원어민 같이 유창하게 말하고
    미드나 CNN을 모두 이해하며
    듣기란 사실 불가능한 일이다.
    가능한 목표를 세우는것 .
    그것이 제대로 된 영어공부의
    시작이라는 것을 아주 그냥
    내 나이를 콕집어 이야기하니 뜨끔했다...^^

    외국인과 10분이상 자유롭게
    대화도 못하는 상황에
    나와 맞지 않는 재료들로 씨름하며
    자책할 것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다시한번 기본부터 시작해 봐야겠다.
    영어를 익히는 데는
    반드시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고
    그 임계점을 넘어서야
    비로소 아웃풋이 나온다는 진리를 기억하자.
    신년계획에서 이제 그만 영어공부는
    빠질 수 있도록
    쉬운재료로 나한테 맞는 제대로된 방향으로
    3개월 바짝 도전해 보자!!

    "이때부터 수만가지 이유가
    당신의 시작을 가로막는다.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기억해야 할 진실이 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완벽한 환경적 조건이 세팅되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사실 말이다.
    정말로 영어를 잘하기를 원한다면
    영어를 잘할 수 있는 더 나은 상황을
    기다리는게 아니라 온갖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시작하여
    3개월이라는 시간을 버텨내야 한다"
    리오
    2022년 11월 26일
    영어 회화 공부를 다시 시작한 지난 49세 아저씨입니다. 지난 1년 동안 많은 영어 회화 관련 책을 읽고 공부해왔습니다. 영어 회화책 10번 읽기, 영화 대본 통째로 외우기, 기초 문법, 영단어 등등 영화 회화를 실력을 늘이기 위해 각각 2달 이상씩 적용해 공부를...More
    영어 회화 공부를 다시 시작한 지난 49세 아저씨입니다. 지난 1년 동안 많은 영어 회화 관련 책을 읽고 공부해왔습니다.

    영어 회화책 10번 읽기, 영화 대본 통째로 외우기, 기초 문법, 영단어 등등 영화 회화를 실력을 늘이기 위해 각각 2달 이상씩 적용해 공부를 해보았지만 저에게 맞는 방법은 아니였습니다.

    listening과 writing은 실력은 향상된 것 같지만 speaking은 아니였습니다. 영화 대사를 외우고 상황 묘사 dialog를 달달 외었어도 적절한 표현이 떠오르지 않거나 대화가 끝난 뒤에나 떠 올랐습니다. 좌절감이 들더군요. 계속 영어 회화 공부를 해야하는지. 하지만 지금까지 공부해 온게 아까워서 그리고 지금 그만두면 다시 영어 회화 공부를 할 기회를 놓칠 것 같아 그냥 계속 영어 대사를 외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 대한 서평이나 미리보기를 읽었을 때 반신반의했지만 그래도 혹시 다른 공부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ebook을 구매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좀 놀랬습니다.

    “영어 회화 공부를 하면서 목표를 원어민 수준으로 정하지 마라. 그건 불가능한 일이다. 마치 수영을 배워서 박태환 선수 같은 실력을 가질 수 없는 것 처럼. 목표를 낮추어야 한다. 기본 문장 500개를 외운후 기본 문장을 응용하여 말하기 연습을 하라. 기본 500문장의 한글 해석을 보았을 때 2초내에 영어로 말할 수 있을 때까지. 그 다음에 영화 또는 미국 드라마로 공부해야 한다.” 제게 맞는 영어화화 공부법으로 느껴졌습니다.

    기본 500문장으로 공부한지 이제 1달 정도되어 갑니다. 200문장 정도 외었고 각 문장을 응용하는 연습도 꾸준히 했습니다.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200문장에 있는 상황에 마주치면 정말로 2초 만에 영어 문장이 한글 문장과 같이 그냥 떠오릅니다. 좀 신기했습니다. “이 공부법이 나랑 맞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300문장 남았습니다. 지겹다기보다는 2달 후의 제 모습이 궁금해집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이콥
    2022년 11월 20일
    그동안 영어에 대한 갈증때문에 영어회화에 대한 책을 수십권 본 것 같습니다, 30분만 매일 하면 된다는 책부터, 영화한편을 완전습득하라는 책도 보았습니다. 나름대로 영어회화의 성공을 하신분들의 의견이라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실천해보았습니다만 저의 게으름인지 잘 되지 않...More
    그동안 영어에 대한 갈증때문에 영어회화에 대한 책을 수십권 본 것 같습니다, 30분만 매일 하면 된다는 책부터, 영화한편을 완전습득하라는 책도 보았습니다. 나름대로 영어회화의 성공을 하신분들의 의견이라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실천해보았습니다만 저의 게으름인지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도움이 전혀 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어느정도 회화에 눈을 뜨게 된 것은 사실입니다. 매일 영어에 대한 관심때문에 노팅힐 대본을 외우고 있던 중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만 지금까지의 책과는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좀더 현실적으로 쓰여진 책이라고 봅니다. 이북으로 사자마자 한번에 다 읽게 되더군요. 내용은 아주 쉬웠고 수긍이 가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외국인과 20분간만 대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하라는 말씀은 참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그정도만 되고 회화는 금방 늘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특이한 것은 듣기만 하면 영어가 된다는 말은 잘못되었다는 의견입니다. 맞는 말입니다. 이 책에서 제가 한마디로 알게된 것은 말할 수 없는 영어는 들을 수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부록으로 있는 500문장은 참 쉬우면서도 외우기가 좋게 분류를 해놓으셨더군요. 어제부터 외우고 있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 이 책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에게도 영어회화 외국인과 20분만 할 수 있도록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모든분들 파이팅!
    Jayden
    2022년 01월 17일
    한 줄로 압축요약한다면 우리는 미국사람이 아니라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콩글리쉬도 두려워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입으로 영어운동을 마스터하라 이번에는 직접 책을 읽으면서 중요한 부분을 밑줄쳤습니다. 궁금하시면 책을 사서 보세요. ^^ 정말 좋은 책입니다. ...More
    한 줄로 압축요약한다면
    우리는 미국사람이 아니라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콩글리쉬도 두려워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입으로 영어운동을 마스터하라
    이번에는 직접 책을 읽으면서 중요한 부분을 밑줄쳤습니다.
    궁금하시면 책을 사서 보세요. ^^
    정말 좋은 책입니다.


    우상귀의 그림의 인물이 아니라 좌하귀 그림의 인물이 되고 싶어요

    저자의 의도가 곧 나를 영어포기자에서 영어승리자로 되도록 동기부여를 해 줍니다.


    답답한 인생을 살았다는 것을 새삼 실감합니다.


    이제는 콩글리시를 두려워하지 말자... 아자 아자


    작은 실패를... 음... 이제는 성장의 발판으로 삼자

    나 자신의 영어수준 평가를 정확하게 하는게 먼저다....
    지피지기 백전백승!


    도표를 보면 나의 수준을 알겠군요...

    나의 뇌는 아직 팔팔하다. 음하하하




    그렇지... 언어는 소통이지... 맞아요. 맞습니다.

    중간언어라고 표현하니깐 정말 마음이 편안합니다.





    문장암기는 나이를 먹어도 할 수 있잖아요... 조금 더딜 수 있겠지만...




    혼잣말 트레이닝을 조금씩 하고 있었는데... 이부분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현실은 이상과 다릅니다... 돌파합시다.


    이 책은 정말 성인을 위한 길잡이로 사용되는데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Ismael
    2022년 12월 16일
    영어 이 단어 하나가 일으키는 파장은 어마어마하다. 할 말 많은 사람 또한 많을 것이다. 왜? 해도해도 안되고 시간투자에 비해 결과물은 미미하기 때문일 것이다. 요즘은 비싼 영어유치원(실제로는 영어학원)도 생겨나고 한 달 원비는 중소기업 월급쟁이 ...More
    영어
    이 단어 하나가 일으키는 파장은 어마어마하다.

    할 말 많은 사람 또한 많을 것이다.
    왜?

    해도해도 안되고
    시간투자에 비해 결과물은 미미하기 때문일 것이다.

    요즘은 비싼 영어유치원(실제로는 영어학원)도 생겨나고 한 달 원비는 중소기업 월급쟁이 월급과 맞먹는다.

    그렇다고 영어유치원을 보낸다고 모두 성공적인 결과를 낳는 것도 아니라는 거.

    돈은 돈대로 들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떨까?
    외국어 학습기간을 그리 오래 잡지도 않을 뿐더러 금새 영어의 말문이 트인다.

    비결은 뭘까?
    어순이 가까워서?!
    거리상 가까워서?!

    3개월동안 눈 딱 감고 따라하면 무조건 영어 입이 트인다면?!

    오늘 소개드릴 책은
    실제로 경험했고 많은 체험사례자(?)를 만든 '딱 이만큼 영어 훈련법'을 담고 있는 책이다.
    Hugo
    2022년 05월 15일
    이 책은 긴 제목만큼 3개월 안에 어떻게 영어를 터득하는지 알려준다. 첫 화면은 깔끔하게 제목과 동일한 문장으로 시작된다. 읽으면서 언제 그 방법이 나올까 궁금해했던 것 같다. 사실 드라마틱한 방법을 기대했던 부분도 있었다. 이 부분은 내가 정말 ...More

    이 책은 긴 제목만큼 3개월 안에 어떻게 영어를 터득하는지 알려준다.

    첫 화면은 깔끔하게 제목과 동일한 문장으로 시작된다.

    읽으면서 언제 그 방법이 나올까 궁금해했던 것 같다.
    사실 드라마틱한 방법을 기대했던 부분도 있었다.

    이 부분은 내가 정말 공감한 부분이었다.
    내가 게으르고 항상 포기를 해서 영어를 못한다고 생각을 해왔는데 실제로 나는 영어에 굉장히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영어를 못하는 내가 너무 싫었다. 근데 내가 느꼈던 감정을 작가분도 그대로 느끼고 있었다.
    그런 점이 놀라웠고 공감이 되었다.


    그리고 이 부분부터는 영어의 대한 나의 시각이 달라지게 되는 부분이었다.
    영어에 접근하는 완전히 새로운 시각을 알려주었다.
    이 책에서 나오는 콩글리쉬 영어를 한다고 기죽을 필요가 없는 것, 우리는 원어민이 아닌 것을 인정하는 것은 내게 영어에 대한 죽어버린 용기를 일으켜 주었다.
    그리고 이 책을 끝까지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페이지이기도 하다. 나도 할 수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기때문이다.


    그리고 나면 이런 부분이 나온다.
    영어를 진짜 습득할 수 있는 방법
    사실 엄청나게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것,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들.
    그러나 이 책은 자세히 그 부분을 얘기하고 있다.
    몇 줄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다음 장에 상세한 예시를 들면서 말이다.


    그리고 유럽연합(EU)의 언어 기준인 CEFR(Common European Framework of Reference for Languages)
    으로 영어 공부를 설명한다.
    그 설명이 너무 현실적이어서 납득이 갔다.
    우리의 최종 목표 단계를 정하고 절대적인 시간을 계산한다.
    이렇게 큰 그림을 그리고 정확한 목표로 시작하니까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하는지 과정도 상상이갔다.

    마지막으로 이 페이지는 우리의 영어 계획을 최종적으로 정리 해준다.
    이렇게 정리함으로 인해서 앞에의 긴 설명을 한눈에 볼 수있었다.
    이 책으로 영어공부의 실질적인 한계와 확실한 목표를 잡을 수 있었다.
    앞으로 3개월은 빡세게 영어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영어를 실질적으로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해리슨
    2022년 10월 14일
    가끔만 쓰는 언어, 영어. 사무실에서 영어를 말할 기회가 거의 없다. 영어 메일만 간단히 주고 받을 뿐, 외국인을 직접 대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내게 가장 곤혹스러웠던 때가 해외 출장이 잡혔을 때였다. 현지인들과 미팅은 온전히 영어만 사용해야 한다. 영어를 아예...More
    가끔만 쓰는 언어, 영어. 사무실에서 영어를 말할 기회가 거의 없다. 영어 메일만 간단히 주고 받을 뿐, 외국인을 직접 대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내게 가장 곤혹스러웠던 때가 해외 출장이 잡혔을 때였다. 현지인들과 미팅은 온전히 영어만 사용해야 한다. 영어를 아예 못하는 건 아니지만 평소 영어를 쓰지 않으니 가서 소통에 문제가 될까봐 걱정이 앞섰다. 영어로 소통하는 미팅에서 내 영어실력을 검증해 본 적이 없으니 그랬다. 영어를 공부한 것과 실전은 다르다는 것을 그럴 때 체감한다.



    투자한 시간 대비, 결실이 없다고 다루는 대표적인 것이 영어다. 지금은 아이들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영어를 배운다고 하지만, 우리 때는 중학교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영어를 배웠다. 언어를 배운 게 아니라 영어라는 시험 과목이었을 뿐이다. 듣고 말하기도 했지만 그것보다는 성적을 위해 공부한 셈이었다. 시험 점수를 위한 공부였으니 언어를 배웠다고 할 수 없다. 이런 실정이니 외국인이 말만 걸어도 피하고 싶어진다. 영어란 걸 아예 배운 적 없는 사람처럼 말이다.



    회사 입사 후라도 꾸준히 영어를 접하면 그게 자극이 되어 공부를 하게 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사실 업무에 필요한 만큼만 배워서 쓴다. 그런데 언어는 현지인을 대할 때 소통하기 위한 것이다. 훈련이 되지 않으면 대화 자체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단지 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담스러울 뿐이지, 사실은 기본적인 훈련만 해도 그리 어렵진 않다. 학창시절 배웠던 기본 영어 단어만 적절히 사용해도 어쨌든 소통은 되기 때문이다.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원어민처럼 말하기 위해 애쓸 필요 없다.



    자기계발 순위에 외국어는 꼭 빠지지 않는 것 같다. 특히 직장인들에게 말이다.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이 사실 유창한 영어 구사를 목표로 훈련하기 쉽지 않다. 그러니 하다말다를 반복한다. 외국어가 쉽게 습득할 수 있는게 아니란 걸 우리 직장인들처럼 잘 아는 사람도 없을 것 같다. 자투리 시간을 내서 공부를 하지만 알고 보면 시간과 돈만 낭비하고 있다. 꾸준히 하는 것 같은데 실력은 제자리라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도 없는 노릇. 그러니 악순환은 계속 된다.



    영어 공부의 핵심. 숱한 교재들이 다루고 나름 비법이란 것들을 소개하고 있지만, 적어도 직장인들에게는 <27년 동안 영어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천재가 됐을까> 만큼 영어공부의 핵심을 전달하는 책은 없는 것 같다. 지금 이 책이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고 있는 이유가 그 때문이리라. 나 역시 가끔, 그것도 외국인과 소통할 정도의 영어가 필요하기 때문에 읽게 된 책이다. 책을 읽는 동안, 저자가 말한 3개월 영어천재 되기는 불가능한 일이 아니란 사실에 공감하게 됐다.



    사실 영어를 시작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는 사람은 전체의 5퍼센트도 채 되지 않는다. 대부분 중간에 포기한다. 왜 그럴까? 반드시 채워야 하는 총 연습량은 무시한 채 눈에 띄는 변화만을 기대하고 그런 변화가 나타나지 않으면 곧바로 조급함을 느끼기 때문이다._(p.086)



    대부분 직장인들이 조금씩 매일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한다. 그런데 저자 김영익 소장은 말한다. 그건 실패하는 공부라고 말이다. 프리토킹의 벽을 뛰어넘으려면 임계점을 넘어야 한다. 그 임계점에 도달하기 위한 최소한의 연습량은 반드시 채워야 한다는 것이다. 오래 꾸준히 영어를 해온 직장인들에게는 무척 귀가 솔깃해지는 말이고, 한편으로 수긍이 가는 말이다. 지금 하고 있는 방식이 실패한 영어공부라는 말에는 경험으로 인정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3개월 영어천재 되기 비법이 무척 궁금해진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 살지 않는다. 이 말에 공감하는 독자라면 이 책이 말하는 3개월 영어천재란 말에 대한 의심은 거둘 거라 믿는다. 그게 가능할 수도 있다는 사실도 인정하게 된다. 우리는 뛸 수 있는데도 걷거나 아예 제자리에 서서 살기 때문이다. 몸과 마음이 게을러서 하기 싫을 때는 해야 할 일도 대충하고 사는 우리다. 그런 자신을 극복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기대치 않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이 영어 정복에 있어서 좋은 안내서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바로 그 길을 말하기 때문이다.
    헨리
    2022년 11월 13일
    총 평 아무리 영어공부를 해도 아무리 미드를 봐도 미국영화를 봐도 영어듣기가 들리지 않고 외국인과 회화가 되지 않는다면 여러분들은 이 책을 한 번 보고 자신의 잘못된 영어회화 공부를 고치고 영어회화를 잘하고 싶으시면 이 책을 보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그레디
    2022년 12월 12일
    오늘 이책은 무언가가 새롭게 다가온다. 언제나 있는(?) 작가의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김영익이라는 분이 이 책을 지었다. 딱이만큼 영어연구소 소장이라는 것을 보고 이정도면 책의 기대치가 올라간다. 그래도 된다. 너무 좋아 이 책에 빠졌다. 이 책을...More
    오늘 이책은 무언가가 새롭게 다가온다.

    언제나 있는(?) 작가의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김영익이라는 분이 이 책을 지었다. 딱이만큼 영어연구소 소장이라는 것을 보고 이정도면 책의 기대치가 올라간다. 그래도 된다.

    너무 좋아 이 책에 빠졌다.

    이 책을 지게 된 계기가 해외에 나가면 왜 한국 사람들은 영어로 말하지 못할까 라는 것에 의문을 지니고 우연히 헬스 트레이너를 따라 운동하다가 그 해답을 얻었다 그것을 통해 이책이 나왔다.

    목차는 머리말과 chapter 5개와 반드시 알아야 하는 문장 500개등을 실려있는 부록2개 정도로 구성되어 있다.

    흥미로운 주제 유창하게 말하는 사람이 왜 드물까?

    나도 흥미롭게 들리는 주제이다.

    .... 결론 은 이 책을 사서 보도록 하시길.

    영어를 배우는 시기는 따로 있다?( NO

    천만에 의지와 연습만이 있다면 누구든지 할 수 있다!!!

    다음 표와 수치를 삽입하여 설득력(?)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이책은 아주 좋기도 하다.

    키워드 마우스 투 마우스 훈련!!!! 이 훈련이 왜 좋냐?

    시간적 효율이 높기 때문이다.

    문법을 다 생략한 채로 회화를 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빨라진다.

    솔깃솔깃 아무리 들어도 들리지 않는 이유 나도 궁금해~

    WHAT ? 미드가 나의 영어을 망친다고~

    Oh No~..

    10분 동안 영어로 발표할 때 필요한 조언...
    부록1 문장 500개 만 외우면 나도 영어천재? 으샤으샤~
    Gabriel
    2022년 10월 11일
    작가는 우리가 왜 영어를 그렇게 오래 배웠는데도 외국인 앞에 서기를 두려워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다. 영어를 오랫동안 배웠으니 어린이 동화책을 보기보다는 CNN 뉴스를 들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 등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처음부...More

    작가는 우리가 왜 영어를 그렇게 오래 배웠는데도 외국인 앞에 서기를 두려워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다.

    영어를 오랫동안 배웠으니 어린이 동화책을 보기보다는 CNN 뉴스를 들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 등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걸 선택한다는 점이다. 그러니 자신의 실력과 맞지 않아 중도에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도 자신의 실력과 맞지 않는 단계를 택했기 때문이다.



    이 말을 읽으면서 예전의 나도 나의 말하기 실력은 생각도 않고 그동안 배운게 있는데 기초영어문장 습득보다는 어려운 뉴스나 연설같은 걸 읽어줘야지 라는 정말 분수를 모르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그런 생각을 갖고 식은 죽 먹기라는 식으로 기초영어문장을 한글 해석만 써놓은 걸 보고 영어로 이야기하려는데 생각과 다르게 말 한마디 뱉지도 못 했다. 그러면서 그 때 큰 충격을 받고 내 자신의 영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야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작가도 나와 같은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고 단계별로 차근차근 해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던 것 같다.



    그리고 두 번째는 영어를 눈으로만 읽으면 안 되고 말로 내뱉으려는 노력을 해야 내 것이 된다. 우리가 늘 영어를 시험영어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머릿속에 저장하려고만 했지 소리내어 말하려고 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물론 예외도 있지만 영어를 언어로써 외국인과 의사소통을 하려 하면 머릿속에서 문장구조 다 따져서 겨우 한 마디 힘겹게 내뱉는 게 고작이다. 외국인 앞에 서는 게 두려운 게 되어버린다.



    나도 이전에 한 번 외국인과 대화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 있었다. 어렵게 말을 건넸는데 문장으로 말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발음까지 부정확하니까 내 앞에 서있던 외국인은 계속 What? What? 하면서 끝내 내가 하는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떠나버렸다. 그 때의 기억이 떠오르면서 내가 그 사건이후 영어를 시험을 위한 것이 아니라 소통을 위한 수단으로써 습득하려고 노력했다면 그 때의 나와 지금의 내가 많이 달라져 있었을텐데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영어실력이 달라지게 없었기 때문에 더 슬펐다. 그래서 영어는 정말로 단어가 어떻게 발음이 되는지 알아야 하고 내가 연습을 해서 그 발음이 익숙해지도록 노력하는 등 영어문장을 말로 하는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밖에 없었다.



    영어를 잘한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으려면 원어민처럼 해야된다고 늘 생각했었다. 그런데 원어민처럼 해야된다는 고정관념부터 바꾸자라고 하니 굉장한 충격이었다.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발음을 원어민처럼 하면 되게 잘한다고 생각하고 발음이 조금 안 좋으면 영어를 잘하는 것처럼 생각을 안 하는게 있다. 작가는 발음도 중요하다고 얘기한다. 그러나 그가 영어를 잘한다고 말할 수 있는 기준은 영어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느냐라는 것이다.



    ​작가의 말에 용기를 얻어서 내가 외국인과 20분정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면 "나 영어 잘해요" 라고 자신있게 말했으면 좋겠다.


    어떤 일을 하든 실수를 하게 된다. 그러면서 실수를 통해 다음에는 이렇게 하지말아야지 하는 다짐을 하고 똑같은 실수를 다시 안하려고 노력한다. 실수를 하고 보완하는 과정 속에서 성장을 하게 된다. 성장을 하려면 실수나 실패를 해야하는데 정말 힘들다. 되도록이면 실패없이 성공하고 싶기 때문이다.



    특히 언어를 배울 때는 잘못 말하면 창피해지니까 더더욱 틀리지 않고 말하려고 조심스러워진다. 그런데 작가는 실수가 있어야만 영어를 잘할 수 있게 되니 주저없이 하고 싶은 말을 틀리더라도 내뱉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생각해보면 틀리게 말한 것 때문에 창피를 당하면 오히려 다음에 말할 때 이렇게 말하면 안되고 저렇게 말해야지 하는 게 바로 생각이 난다. 그런 이유 때문에 오히려 작가가 실수나 실패를 적극 권장하는 게 아닌가 싶다.


    영어를 잘하고 싶어서 들었던 특강에서도 이런 질문을 했었다. '영어를 왜 잘하고 싶은지'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바로 잘하고 싶은 이유를 말하지 못했다. 뭔가 거창한 이유라도 있어야 될 것 같아서 계속 생각하다가 질문에 적절한 답을 하지 못했다. 특강에 있었던 다른 사람들의 영어를 잘하고 싶은 이유를 들어보니 거창한 이유가 있어야만 영어를 잘하고 싶어하는 게 아니다라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들의 이유는 소박했지만 나와 다르게 명확했다. '엄마랑 해외여행을 가는데 레스토랑에서 주문을 잘하고 싶어요. 외국에서 봉사를 하고 싶어요' 등 다들 나름의 명확한 목표가 있었다. 그들의 영어를 배워야하는 이유를 듣고 나니 그동안 나는 명확한 목표도 없이 영어를 하려고 했구나 그래서 제대로 영어를 해보자하는 마음이 매일 수백번 흔들렸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가 영어는 인생을 사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저 나의 생활을 조금 더 넓혀줄 수 있는 하나의 옵션같은 것이기 때문에 영어를 굳이 해야 될 이유가 없다면 하지 않아도 된다고. 직장 다니면서 할 일도 많고 시간도 없는데 돈과 시간 그리고 노력을 들여가면서 명확한 목표나 이유도 없는 영어 배울 필요가 없다고 얘기한다. 진짜 아주 작은 목표나 이유라도 좋으니까 '영어 3개월간 말하기 훈련'을 하기 전에 꼭 자신만의 분명한 목표를 만들고 훈련에 돌입하라고 당부한다.

    목표가 있어야 말하기 훈련 하는 3개월 동안 어떤 고난이 와도 버틸 수 있고 그 끝에 내가 도달하고자 하는 지점에 닿을 수 있다.



    처음은 솔직히 기초영어문장을 말하고 또 말하는 게 지루하고 힘들 것 같다. 그렇지만 그런 와중에 나의 실력이 점점 나아지는 걸 알게 되면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다. 꼭 3개월 간 빡세게 해서 외국인 앞에 당당히 서고 싶다.




    Finn
    2022년 01월 10일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바로 할 수 있으려면 3개월 정도를 정말 집중해서(빡세게) 하면 된다고 말하고 있다. 단 3개월이 지났을 때 그 단계까지 도달하려면 ...More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바로 할 수 있으려면 3개월 정도를 정말 집중해서(빡세게) 하면 된다고 말하고 있다. 단 3개월이 지났을 때 그 단계까지 도달하려면 기초영어문장을 계속 말하는 연습을 해야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가장 쉬운 방법이지만 지겨움이 단점이라는 걸 덧붙이면서 말이다.

    Floyd
    2022년 11월 09일
    영어는 항상 넘지 못한 벽처럼 느껴진다. 그도 그럴것이 초등학교 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시간을 영어에 쏟아부었지만 미국인 앞에 서면 난 항상 작아졌고 간단한 회화조차 말문이 열리지 않음을 경험했다. 그래서 막연하게 나와 영어는...More
    영어는 항상 넘지 못한 벽처럼 느껴진다.

    그도 그럴것이 초등학교 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시간을 영어에

    쏟아부었지만 미국인 앞에 서면 난 항상 작아졌고 간단한 회화조차 말문이 열리지

    않음을 경험했다.



    그래서 막연하게 나와 영어는 친하지 않구나 또는 영어는 유학을 가지 않는 이상

    잘할 수 없겠구나라는 선입견을 갖고 살아 왔다.



    그러던 와중에 김영익 저자의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를 읽게 되었다.



    "이것이 내 마지막 영어 공부다"라는 책 겉표지의 띠지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방법이 무엇일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반드시 외워야 할 500문장을 암기하는 것에 답이 있었다.



    90일간의 훈련을 통해 기적 같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저자의 노하우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저자는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운동이라 단언한다. 운동 역시 단순 취미로

    설렁설렁 하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운동 노하우를 익혀야 근육이 형성되고

    멋진 몸매가 만들어 진다.



    영어도 마찬가지로 정확한 방법으로 연습을 하지 않으면 결코 프리토킹을

    할 수 없다. 지금껏 우리들이 그래왔던 것 처럼 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왜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지 스스로의 필요성을 생각해야 한다.

    영어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고 영어를 통해서 나의 꿈에 이르는 길이 더 수월해

    지는 것이다.



    그리고 연초에 우리들은 올 한해 영어를 마스터하자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

    작심 3일로 끝날때가 많다. 그리고 조금씩 꾸준히 하루하루 영어 공부를

    하겠다는 생각보다는 단기간에 영어 실력을 확 끌어 올리겠다는 의욕적인 마음가짐으로

    학습에 임해야 한다.



    저자는 영어를 아무리 들어도 들리지 않는다면 안 들으면 된다고 주장한다.

    나의경험을 돌이켜 볼때 미드나 외국 영화를 자막없이 수십번 들었지만

    결국 귀가 뚫리는 체험은 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내가 알지 못하는 단어, 내가 알지 못하는 문장구조 때문이다.

    따라서, 문장 암기를 통해 문장의 소리를 입과 뇌에 입력하면 프리토킹을 위한

    리스닝 연습도 되는 것이다.



    시중에 영어책이 많이 나와 있지만 영어란 결코 특정인의 전유물이라 할 수 없다.

    옳바른 방법을 숙지해서 폭발적으로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나 역시 프리토킹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이 책은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500문장과 아는 영어로 말하는 주제리스트를

    수록하고 있는데 미뤄두지 말고 오늘 당장 시작해 보아야 겠다.



    가까운 미래에는 번역기술이 발달하여 외국어를 학습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도 있지만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프리토킹에 도전해 봐야겠다.
    King
    2022년 05월 08일
    #읽게된 동기 ▶ 시중에 영어 관련된 책이 너무나 많다. 대부분은 비슷한 내용들이기도 한데, 이 책의 표지를 보니 제목이 긴 것이 눈에 띄었다. 기존의 책들과는 조금 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읽고 싶어서 읽게 되었다. Chapter1. 영어 벼랑에서...More
    #읽게된 동기

    ▶ 시중에 영어 관련된 책이 너무나 많다. 대부분은 비슷한 내용들이기도 한데, 이 책의 표지를 보니 제목이 긴 것이 눈에 띄었다. 기존의 책들과는 조금 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읽고 싶어서 읽게 되었다.



    Chapter1. 영어 벼랑에서 맞닥뜨려야 하는 다섯가지 진실.

    ▶ 실패를 통해 성장한다는 믿음으로 기꺼이 실수하고, 기꺼이 틀리자. 그 끝에는 '영어로부터 자유'가 기다리고 있다.(p18)

    - 틀리는것이 두려워 벙어리가 되지 말아야지 .. 계속 말하면서 실패와 실수를 통해 발전해가는것이니까.



    ▶ 의식적인 연습이란, 한계 극복과 목표 달성에 집중하여 연습하는 것이다.(p39)

    - 목표와 방향성이 중요하다. 명확하지 않으면 길을 잃어버리고 헤매고 포기하게되니까.



    ▶ 언어를 배운다는 건 실패라는 경험치를 계속 쌓아가는 것을 뜻한다.(p41)

    - 경험이 중요하다. 언어로 소통하기 위해서 많은 경험을 해봐야한다.



    Chapter2. 프리토킹을 위해 익혀야 하는 최소한의 영어.

    ▶ 영어 벙어리에서 벗어나는 현실적인 첫 번째 목표는 외국인과 20분 이상 막힘없이 이야기 하는 것이다.(p58)

    - 욕심 부리지 말고 달성가능한 첫번째 목표를 세우고 시작해보자!



    ▶ 어떤 분야에서든지 구체적인 목표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첫번째 조건이다.(p61)

    - 목표의 중요성을 계속 강조한다. 목표가 없으면 변화가 없다.



    ▶ 명환한 목표x올바른 방법론x절대적 연습량x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마인드=딱 이만큼 영어 프리토킹(p65)

    - 이 책의 핵심 메시지이다. 이 4가지 요소들이 적절히 이루어져야 딱 이만큼 영어 프리토킹이 가능하다는것.



    Chapter3.영어는 공부가 아닌 운동이다 : 선택과 집중 훈련.

    ▶ 혀와 입술을 움직여 말하는 것 또한 일종의 운동이다. 그렇기에 말하는 속도가 지식보다 중요하고, 말하는 타이밍이 문법보다 중요하다.(p104)

    - 영어가 공부가 아닌 운동이라 말한다. 운동처럼 즉각적인 반응이 필요하다는 점.



    ▶ 우리에게는 중학교 영어만 알아도 의사소통의 80퍼센트가 가능하다는 생각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p124)

    - 거창하게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중학교 영어만 잘 활용해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한다.



    Chapter4.리스닝을 포기하면 영어가 편해진다. : 들리는 영어만 듣기.

    ▶ 영어를 계속 들으면 귀가 뚫린다는 건 새빨간 거짓말이다. 그 시간에 입이 마르고 닳토록 영어를 읽는게 낫다.(p146)

    - 수준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듣는것은 정말 무의미함을 말해준다. 내가 아는 수준의 영어만 들리기 때문이다. 리스닝보단 말하기가 더 중요하다.



    Chapter5. 막힘없이 영어로 말하는 방법 : 스스로 영어 환경 만들기.

    ▶ 영어 실력은 내가 감당한 쪽팔림의 총합이다.(p180)

    - 겁먹지 말고 경험을 계속 반복하다보면 반드시 영어 실력이 향상 될 것이다.



    ▶ 무엇을 하든 방법이 단순할수록 실천하기 쉬운 법이다.(p211)

    - 단순해야 한다. 그래야 작은 성공들이 이루어지고 그것들이 바탕이 되어 큰 성공의 변화를 볼 수 있으니까. 습관화!



    #일독일행

    - 막연하게 영어를 잘하고 싶다고 생각해보진 않았나 되돌아본다. 반드시 명확한 목표와 계획이 있어야 한다.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이책에서 말하는 방법론이 마음에 든다.

    처음부터 막연하다거나 너무 거창하게 시작하기보단 내 수준에 맞게 이 책에서 말하는 딱 이만큼의 영어 프리토킹 공부방법을 3개월 동안 꾸준히 한다면 큰 변화를 볼 수 있을 거 같다.

    이 책을 통해 생각의 전환을 하게 되었고, 언어는 소통의 수단으로써 앉아서 공부만 하기보단 반복적으로 말하는 연습을 더 많이 해야함을 새삼 느낀다.

    영어는 공부가 아닌 운동이라 표현한 것도 인상적이었다. 깨작깨작이 아닌 임계점을 넘을 수 있을만큼의 반복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목표가 명확하다면 더이상 핑계대지 말고 지금 당장 시작해야한다.

    이 책에서 말해주는 올바른 방법론을 바탕으로 반복적으로 말하는 연습을 해야겠다.
    Jin
    2022년 12월 07일
    우아! 제목에 등장하는 글자가 무려 37개나 되네요. 그리고 글자 길이만큼 제목에도 관심이 확 가네요. 아마 제목에 등장하는 김과장과 같은 처지라서 그런가 봅니다. 차이점이라면 지금 김과장은 영어 천재가 됐고 나는 아직도 3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영어 ...More
    우아! 제목에 등장하는 글자가 무려 37개나 되네요.

    그리고 글자 길이만큼 제목에도 관심이 확 가네요.

    아마 제목에 등장하는 김과장과 같은 처지라서 그런가 봅니다.

    차이점이라면 지금 김과장은 영어 천재가 됐고 나는 아직도 3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고 앞으로도 실패를 하지 않을까 여겨지는 직장인이라는 점이죠.

    이러니 이 책의 제목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지요.

    굳이 영어 천재가 아니더라도 좋으니 보통 수준이라도 도달하고픈 마음으로 들여다 본 책입니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훈련을 딱 3개월만 제대로 실천한다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세상을 만날게 될 걸 확신한다는 저자의 포부가 담겨 있을 정도니 뭔가 큰 비밀이 담겨 있을 것 같네요. 그 비밀이 뭔지 궁금해지네요.

    일단 시작은 자신의 현실을 제대로 바라보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chapter 1의 내용을 보니 지금까지 수 십 년동안 영어 공부를 하면서도 외국인을 피하게 되고 영어가 들리지 않고 열심히 외어도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하나하나 자신의 현실을 들여다 보는 시간을 주네요. 그리고 그 동안 가지고 있던 영어 공부에 대한 허상과 고정관념으로부터 벋어나 영어에 대한 새로운 생각으로 전환을 하는 기본적인 마인드 전환 과정이 담겨있는데, 그 동안 내가 영어 공부에 실패한 원인이 무엇인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가 영어를 해야하는 자신만의 이유를 찾야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앞으로 이어질 3개월간의 훈련을 견딜 수 있다고 한다.



    이제 영어 공부에 대한 정신무장이 준비되었다면 chapter 2부터 본격적인 훈련과정에 들어서는데, 여기서는 직장인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목표가 어디까지인지 그리고 목표 달성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결과가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으로 자신의 목표를 명확하게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chapter 3에서는 우리가 필요한 영어 공부가 무엇인지에 대해 보다 근본적인 개념으로 들어가는데, 영어는 공부가 아닌 운동과 같은 개념으로 접근해야 됨을 알리고 있다. 즉 운동처럼 일정 단계에 오르기까지는 꾸준한 연습이 필요함을 설명하고 있으며 그 과정으로 기본 문장 500개를 마스터 하는 훈련을 알려주고 있으며 나머지 2 chapter에 걸쳐서는 듣기와 말하기에 대한 훈련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그 동안 수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영어 공부를 했는데 내가 왜 실패를 했는지 아니 실패를 할 수 밖에 없었는지를 알게되는 시간이었다. 3개월간의 훈련이 쉽지 않으리라 여겨진다. 또 실패를 할지 모르겠지만 그 이유를 알았으니 이제부터는 제대로 된 도전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여겨진다.
    수미
    2022년 07월 06일
    학창시절 공부를 잘하는 편이었는데, 영어 듣기는 참 어려웠다. 나랑 비슷한 영어실력의 울 언니, 오빠는 듣기평가가 쉽다고 했는데, 난 그렇지 않았다. 그런데, 대학을 졸업할 무렵 취업을 하기 위해선 영어 토익 점수가 필요했다. 하지만, 강의를 들어도 영...More
    학창시절 공부를 잘하는 편이었는데, 영어 듣기는 참 어려웠다.

    나랑 비슷한 영어실력의 울 언니, 오빠는 듣기평가가 쉽다고 했는데, 난 그렇지 않았다.

    그런데, 대학을 졸업할 무렵 취업을 하기 위해선 영어 토익 점수가 필요했다.

    하지만, 강의를 들어도 영어회화학원을 다녀도 도통 듣기가 되지 않았고, 토익점수도 리스닝부분 점수가 형편없었다.

    난 결국 이름을 들으면 알 만한 회사에의 취업에 실패했고, 많은 시간이 흐른후 영어토익점수가 필요없는 9급 공무원이 되었다.

    반면, 나와 같은 대학의 같은 학과출신 절친은 현재 삼성전자 부장이다.

    여러회사를 거쳐서 결국 삼성전자에 경력직으로 들어갔지만, 어쨋거나 그 친구는 영어를 잘했다.회화도 잘하고 토익점수도 좋았다.

    물론 지금은 영어 하나만 가지고 대기업에 들어간다는 건 불가능할 것이다.

    그런데, 그 시대엔 가능했다.



    수 십년동안 영어공부를 했는데도, 도대체 들리지 않고, 외국인을 만나도 입이 안 떨어지는 이유가 뭘까? 작년에 동유럽 여행을 가보니 영어만 잘해도 의사소통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는데, 난 왜 그렇게 쉬운 영어도 입에서 안 나오는 것인지 정말 답답했다.

    나도 영어를 잘하고 싶다.

    해외 자유여행을 하면서 의사소통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만 해도 너무 좋을 것 같다.

    그러던 차에 이 책을 만났다.

    제목부터가 너무 유혹적이었다.

    3개월만에 영어천재가 된다니......

    방법을 알면 당장 따라할수 있을 것 같았다.

    저자는 프리토킹을 위해서는 익힐 필요가 없는 표현-문화적표현, 비유적 표현, 은어,속어-은 과감히 버리고,중학교 수준의 문장500개만 달달달 외우면 된다고 했다.

    그리고, 안 들리는 표현은 안 들으면 된다고 했다

    잘 들리지 않는다는 것은 아직 내 수준에 맞지 않는 문장이므로, 거기 매달려봐야 소용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단계별로 활용법이 소개되어있다.

    이 책에서 소개해준 방법들은 일단 어렵지 않다.

    중요한 건 실천일 것이다.

    오늘부터 시간을 정해놓고, 부록으로 나온 영어문장을 5개씩 외워야겠다.

    한 단계씩 실천하다보면 어느새 프리토킹이 가능한 내가 되어 있을 것이다.
    앤조
    2022년 07월 04일
    아이를 키우다보니 영어로 아이와 대화하고 싶은 마음, 아이에게 좋은 영어와 좋은 발음의 영어를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크기에 더욱더 발음에 주의했던 나였다. 그러나 나의 영어는 늘지 않았었다. 이 부분을 저자가 콕 집어 주었다. 나의 고정관념 3가지 (영어는 원어민처럼 ...More
    아이를 키우다보니 영어로 아이와 대화하고 싶은 마음, 아이에게 좋은 영어와 좋은 발음의 영어를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크기에 더욱더 발음에 주의했던 나였다. 그러나 나의 영어는 늘지 않았었다. 이 부분을 저자가 콕 집어 주었다. 나의 고정관념 3가지 (영어는 원어민처럼 해야 한다. 영어는 정확하게 해야 한다. 미국 사람처럼 하지 못하면 영어를 못하는 것이다) 를 새로운 생각 (영어를 완벽하게 할 필요가 없다. 영어로 말할때 틀려도 상관없다. 영어는 소통의 수단이므로, 말만 통하면 된다. 영어로 내 생각을 막힘없이 말할 수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다)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영어를 공부하고 사용하다보면, 고정관념에서 탈피하기가 너무 힘들다. 이는 내가 영어를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못버리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콩글리시라도 당당하게 말하고 영어를 언어의 소통수단이라는 것을 더욱 더 강력하게 내 머릿속에 박혀놔야 할 것이다.
    딱 이만큼 영어 미션! 목적과 계획을 멍확히 한다.
    저자는 딱 이만큼 영어 수준에 도달하면 된다라는 나만의 딱이만큼 영어수준 미션을 제시해 준다. 저자가 제시해준대로 목표를 중학교 영어마스터를 시작으로 미션도 세워보고 그에 맞게 실행하고 평가도 해봐야 겠다. 항상 막연하게 영어를 잘해야지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목표와 미션을 정해놓으면 계속 보면서 나를 반성하고 계속 채찍질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영어울렁증이 있는 나에게 있어 매우 유용한 도서가 되었다. 저자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심어줄 뿐 아니라 어떻게 계획하고 실행해 나갈지에 대해서도 지시해준다. 이는 나에게 큰 자신감을 북돋게 해 주었다.
    Eli
    2022년 12월 03일
    한국인들에게 영어는 평생 숙제일 것이다. 영어는 한국어와 어순도 다르고, 문장의 뉘앙스도 다르기에 직역이 힘든 경우가 많고, 발음 또한 한국어 발음으로는 극복하기 힘든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중고등학교, 대학교 10년의 기간 동안 영어를 배웠으면서도 왜...More
    한국인들에게 영어는 평생 숙제일 것이다.
    영어는 한국어와 어순도 다르고,
    문장의 뉘앙스도 다르기에 직역이 힘든 경우가 많고, 발음 또한 한국어 발음으로는 극복하기 힘든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중고등학교, 대학교 10년의 기간 동안 영어를 배웠으면서도 왜 우리는 영어로 말하지 못하는 것일까?

    이것에 대한 답변과 함께,
    ‘유창한 영어’를 할 필요는 없으며 ‘딱 이만큼’만 할 수 있는 영어 공부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나 또한 한국에서 태어나 그 흔한 어학연수 한 번 안 가본 ‘토종 한국인’으로서,
    필자의 고충을 담은 이 책은 나에게 눈물 없이는 읽을 수 없는 신파극이 되고 말았다.

    토익 955점의 높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영어로 말할 기회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어쩌다 지나가는 외국인들을 보면 나와는 다른 행성에서 온 것 같은 이질감을 느꼈었다.

    그러다 서른이 넘어 해외 영업 관련 일을 하게 되었고,
    내가 처음 외국인과 10분 넘게 말을 해 본 것은 업무상 바이어와 상담할 때 였던 것 같다.

    그리고 그들과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외국인들도 우리와 감정선이 똑같은 ‘같은 별 사람’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화나는 포인트에 그들도 화가 나고, 내가 웃기면 그들도 웃기고, 삐지기도 하고, 다정하기도 한...
    단 하나 차이점이라고는 살고 있는 나라가 다르다는 것 뿐.

    이 책의 좋은 점은,
    뜬구름 잡는 식의 가르침이 아닌,
    실용적인 영어 공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그동안 10년을 공부를 했다고 착각하지만,
    실제 공부 시간으로 따지면 얼마나 될까?

    영어 공부는 ‘절대량’이 중요하다는 말에 무엇보다도 공감하며,
    다시금 영어 공부를 하고 싶은 의욕에 불이 타오른다.
    Evan
    2022년 11월 02일
    영어는 공부가 아니고 운동이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가 아니고 3개월만 빡세게 집중하면 된다. 27년도 안 실패했는데 3개월만에 영어공부에 관련된 책을 냈다는건 어떠한 성과를 이뤄냈고 본인이 27년간 엉어와의 사투속에 승리를 했다는 의미로 해석이 된다. 그리고 이를 ...More
    영어는 공부가 아니고 운동이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가 아니고 3개월만 빡세게 집중하면 된다.

    27년도 안 실패했는데 3개월만에 영어공부에 관련된 책을 냈다는건 어떠한 성과를 이뤄냈고 본인이 27년간 엉어와의 사투속에 승리를 했다는 의미로 해석이 된다. 그리고 이를 방법으로 승화시켜 책에 담았다고 한다.

    이책을 읽는 독자들은 저자와 똑같이 3개월만에 영어를 정복할 수는 없다고 생각된다.

    그러면 이책은 책이 아니기 때문이다.

    3개월이 걸리든 6개월이 걸리든 분명한건 어떠한 변화는 분명 일어날꺼라는 거에 중심을 두고 읽고 공부방법을 다르게 고치는거 역시 나에게는 훌륭한 변화를 일어내는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안
    2022년 07월 01일
    저는 영어 회화에는 문외한입니다. 최근에는 영어 말하기 시험인 OPIc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이에 깨달은 바가 있습니다. 사실상 회화에 기초가 아주 없는 상태, No base는 일단 기초적인 영어 구문이 입에 붙어야 나온다는 것을요. 가령, 사람이 많다/많았다를 읽거...More
    저는 영어 회화에는 문외한입니다. 최근에는 영어 말하기 시험인 OPIc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이에 깨달은 바가 있습니다. 사실상 회화에 기초가 아주 없는 상태, No base는 일단 기초적인 영어 구문이 입에 붙어야 나온다는 것을요. 가령, 사람이 많다/많았다를 읽거나 상황을 보자마자 'There are so many people, There were many people.'이 튀어나올 정도로 입이 익숙해져야 된다는 것을요. 그리고 이런 표현이 입에 익으면, There is a tree 같은 것은 처음보다 더 쉽게 외울 수 있습니다.
    학습(學習)의 뜻은, 배우고 '익힌다'입니다. 우리는 곧잘 이것저것 배우기는 하지만 그것을 숙달될 정도로 익히는, 그러니까 체득하는 과정까지는 하지 않습니다. 물론, 억지로 외우려 들면 스트레스를 받기 쉽습니다. 혀를 굴리는 발음이 원어민처럼 되지 않는다고 부끄러워 할 이유가 없습니다. 미국인이 한글을 배운다고 생각해보세요. 오히려 어설픈 한국어라도 반갑게 들리지 않을까요?

    미국의 한 조사에 따르면,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이 한국어를 배우는 데는 최고 난이도인 lv5, 2200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개중에는 중국어와 일본어가 속해 있죠. 아무튼, 회화에는 도움이 거의 되지 않는 문법 공부 같은 학습 시간을 제외하고 듣고 입으로 내뱉는 시간으로 순수하게 2200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그것도 꾸준히요. 복습이 필요합니다. 완벽주의를 버리고 기본적인 수준, 여행 가서 크게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영어 수준을 바라면 해낼 수 있다고 봅니다. 일상 회화를 하는 데에는 3000단어 정도면 충분하다고 하죠. 그 단어의 조합으로 수많은 표현들을 할 수 있으니까요.

    네 번째 복습 정도가 되고, 입으로 중얼중얼하는 정도가 되어야 익혔다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힙합의 인기가 상당하죠? 래퍼들은 그 많은 가사들을 어떻게 외울까요? 마땅한 비법은 없습니다. 인터뷰를 보니 수도 없이 말해서 입에 붙은 거라고 하더군요. 우리가 자다 깨서도 배고프다고 중얼거릴 수 있는 것처럼 영어도 그렇게 만들어야 합니다. 까먹지 않도록요.



    사실, 저는 이 책으로 큰 동기부여를 얻기보다는 저자가 정제한 쓸만한 영어 구문을 손쉽게 찾아 배우고자 선택했습니다. 초중고 교육만으로 영어를 10년 배웠는데 말 몇 마디 못하는게 짜증이 나기도 하고, 전 세계 정보의 70% 가량이 영어로 축적된다고 하니 배울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외 여행을 가더라도 거의 어디든 통할 확률이 높은 언어이기도 하고요. 물론 통/번역 기술의 발전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외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사람 간의 소통을 원한다면, 언제까지고 기계를 들고 다니며 의존할 수만은 없습니다. 저라면 번역기를 들이미는 사람보다는 웃으며 어설픈 한국어로 인사를 건네는 외국인에게 더 친밀감을 느낄테니까요.



    쉽게 배운 것은 쉽게 잊습니다. 요령을 부려서 되는 건 없습니다.
    이든
    2022년 10월 31일
    글로벌 시대가 된 시대답게 예를들면 특히 서울의 관광지 혹은 길거리에서 외국인을 흔히 볼 수 있고 여행온 외국인들을 부딪치게 되는 경우도 흔해졌다. 영어는 세계의 언어가 된 지 한참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필수로 배우는 학문이다. 학교에서 대학교까지 배웠다면 직장문제로 ...More
    글로벌 시대가 된 시대답게 예를들면 특히 서울의 관광지 혹은 길거리에서 외국인을 흔히 볼 수 있고 여행온 외국인들을 부딪치게 되는 경우도 흔해졌다. 영어는 세계의 언어가 된 지 한참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필수로 배우는 학문이다. 학교에서 대학교까지 배웠다면 직장문제로 성인이되어서도 영어를 배우며 직장문제가 아니더라도 여행가서 자신만의 여행을 만들기 위해 영어를 배우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영어를 배운만큼 아니 그 이상 영어울렁증이 오히려 많고 원어민처럼 해야한다는 압박감으로 학원 혹은 독학한다며 책을 여러권 구입해서 보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이 봤다.



    나의 경우엔 위에서 말했듯 나의 주변과 달리 학교를 마친 후 영어는 담을 쌓고 살아왔다.학원은 생각조차 하지 못했고 영어가 필요하지 않은 평범한 직장인이었으며 힘든 형편에 가정과 직장일을 병행해야한다는 압박감에 책 조차도 볼 겨를이 없을 정도였으니까.

    그렇게 읽고 싶던 책들을 보기 시작한 것도 1년이 다 되어가는 상황에서 그렇게 잘하고 싶었던 영어..그것도 회화를 위해 방법을 찾던 중에 이 책과 인연이 되었는데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어느날이었다. 국내 나들이나 아주 가끔 여행을 하던 중 외국인이 사진찍어달라 영어로 이런저런 말을 걸어왔고 길도 물어봤다. 때마다 난 한마디도 하지 못했다. 그나마 같이갔던 가족이나 일행중에서

    대신 답변해 주며 마음을 쓸어내려야만 했다. 챙피했다.이러다간 안되겠다 싶었다 정말.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란 긴 제목처럼 너무나 끌린 책이다.빨리 영어를 잘하고 싶은 마음 급한 마음에. 이전에 서점에 갔다가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다가 이것저것 대충 훑어본 영어책들과 달리 영어문장들이나 단어 어순 회화법을 가져다놓고 무조건 외워라 혹은 10분이라는 적은 시간을 걸고 조금씩 꾸준히 하라는 말처럼 쉽지 않은

    방법들을 내놓은 책이 아니다.



    스펙쌓기한다며 토익 토플처럼 어려운 영어를 해야하고 영어를 잘하는 것은 원어민 처럼 구사해야만이 아닌 외국인을 만나면 20분정도 얘기할 수 있고 영어가 낀 직장생활도 문제 없이 할 수 있는 정도의 프리토킹..순간 나올 수 있는 자연스러운 프리토킹을 할 수 있는가다. 외국인만 보면 도망가고

    싶고 영어울렁증에서 개운해 질 수 있는 3개월이란 쉽게 보이지만 절대 쉽지만은 않지만 그러나 열심히 독하게 과감히 어려운 것은 피하면서도 중학교 영어 수준의 500문장을 반복학습. 반복학습에 들어가기 전 절차와 단계를 코스별로 나의 지금 수준을 파악해 공부할 수 있도록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김과장님만의 억지로 하는 공부가 아닌 자연스러운 언어를 습득하고 언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비법이 과학적인 것 같기도 하고 영어를 터득할 수 있는 신선함이랄까? 영어에 대해서 누구나 공감할 만한 에피소드가 잔뜩 담겨있고 공부는 할만큼 했던 사람들이 왜 영어로 말한마디 할 수 없었는지 왜 반복을해도 안되었을까 왜 제자리걸음일까 그 이유가 속시원하다. 영어책하면 영어단어나 익히기 힘든

    문장으로 가득차 영어회화 왕초보에게 부담스러움을 주는 책이 대부분이라면 이 책은 그 반대다. 누구나 가까이 하기 편한 부담이 없는 내용들로 보면 될 것이다.



    무조건 단어를 많이 알아야한다해서 무작정 단어나 외우고 무작정 달려드는 회화가 아닌 정말 내가 구사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책이다. 영어공부를 제대로 시작하기 전에 책에서 소개하는 법칙과 방법들 등 책을 보는 중에도 영어가 잘 될것 같은 플라시보 효과를 벌써 느끼고 있었으니 생각 이상의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 될 것 같다.외국인한테 한번도 말한번 못해본 나도 자신감이 생기는데 기본적인 회화를 하지만 유창하게 되지 않는 분이라면 정말 추천드리며 3개월만에 할 수 있도록 돕는 건 물론이고 그 이후에도 꾸준히 영어실력을 늘릴 수 있도록 추천하는 어플도 소개되어 있으니 일석이조의 영어책이

    분명하네요.강추합니다.저도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생각만 하지 않고 3개월 독하게 아자아자~!
    다니엘
    2022년 12월 01일
    직장맘으로 영어가 필요한데 잘하고 싶은데 지금 토익 인강 등록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던 와중에 이 책을 접하게 됐다. 그동안 하다말다를 반복하고 있었고, 또 인강을 신청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 그 순간이였기에 고민을 하게 된다는 건 내가 망설이는 이유가 있었...More
    직장맘으로 영어가 필요한데 잘하고 싶은데 지금 토익 인강 등록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던 와중에 이 책을 접하게 됐다. 그동안 하다말다를 반복하고 있었고, 또 인강을 신청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 그 순간이였기에 고민을 하게 된다는 건 내가 망설이는 이유가 있었다. 왜 한번도 성공해본 적이 없는 방법으로 다시 똑같이 실패를 맛볼 것이 뻔하기 때문이였다. 이 책에 대한 기대도 마찬가지로 나도 이 책 기대가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은 조금은 다른 것 같다. 우선 범위를 확실하게 정해주고 있고, 쉽게 풀어서 설명하면 된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언어로서 완벽을 추구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정해준다. 이 책에서 말하듯이 내가 해야 할 그 내용이 방대했고, 내가 선택해야 했고, 우리는 학습에 있어서 스스로 무엇을 선택할 수 있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교육되어 있는 사람이 아니다. 제시해주면 잘 하는 스타일이다. 그렇게 교육 받아 왔으니까. 무엇보다 이 책은 안정감을 주고 있다. 내가 가야 할 목표를 스스로 정해서가 아니라 500문장 3개월 최소 200시간 정해줬다. 나머지는 내가 실천하면 된다. 내가 구상하고 기획하고 찾고 준비할 필요없이 다 정해주었기에 나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나 같은 사람에게는 딱이다. 그래서 나는 도전한다. 핑계가 아니라 영어 공부 할 자신도 시간적 여유도 없을뿐더러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뭔가를 한다는 건 정말 절대적 의지가 아니면 힘들다.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책 표지만 봐도 생긴다.


    그런 다음 실제 대화문을 외워야 한다. 실제 대화에서 인물의 ‘감정’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감정을 담아 이야기하는 건 재미있는 일이지만, 그렇게까지 표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그래서 쉬운 기본 문장을 먼저 마스터한 후에 실제 대화를 시작하는게 좋다. 우리는 영어를 너무 늦게 시작했고, 영어를 쓰는 환경에 너무 적게 노출되었으며, 읽고 쓰는 연습은 많이 해봤지만 말하는 연습은 거의 하지 못했다.

    하지만 주눅 들 필요는 없다. 우리가 계속 해서 영어 울렁증을 느끼는 이유는 단번에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딱 이만큼 영어를 작은 목표로 삼고 시작한 이상 우리에게 실패는 없다.



    지금부터 영어와 관련된 작은 성공을 하나씩 쌓아가자. 무엇보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즐거운 추억을 쌓게 될 것이다. 영어를 정복해야 하는 대상이 아닌 소통의 수단으로 인식할 때 비로소 영어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새로운 세상과 만나게 될 것이다.

    ...



    당장 오늘부터 시작할 것이다. 이번달 말에 중요한 시험도 있고 그 시험을 치른뒤에 할까 고민했지만 하루빨리 내가 영어울렁증에서 벗어나는 그날이 오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있으므로 지금 시작한다. 이번달 말에 시험도 내게는 중요하지만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영원히 시작하지 못할 것 같다.



    어디서든 어플로 외국인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사이트며, VOA같은 정보는 이 책을 접하지 않았더라면 내가 알기엔 불가능했을 정보들이다. 이런식으로 접근을 해서 공부를 했을지라도 이 다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지 않았었으니까.

    그런데 이 책은 내가 3개월 후에 할 수 있는 부분까지 언급하고 있어 내가 목적지에 갈 수 있는 지도를 손에 쥐게 된 기분이다.

    내가 가야할 길과 그 곳의 날씨까지 모두 적혀있는 상세한 지도말이다.

    그 지도를 쥐고 있으니 나는 이제 여행을 떠나면 된다.



    내 앞에도 영어울렁증에 극복되어 있는 내 모습을 상상해본다.

    자유로워질 그 날이 빨리 오기를 그 날을 위해 달려 가보겠다.

    코빈
    2022년 12월 21일
    고등학교 시절 나는 소위 말하는 영포자(영어를 포기한 자)였다. 이과를 선택한 이유도 딱히 수학/과학이 좋지는 않았지만 영어가 싫어 이과를 선택한 대표적인 표본이었다. 그리고는 자신 있게 말했었다. ‘우수한 한국어를 니네가 배우면 되지 왜 내가 영어를 해야하니?’라고...More
    고등학교 시절 나는 소위 말하는 영포자(영어를 포기한 자)였다.
    이과를 선택한 이유도 딱히 수학/과학이 좋지는 않았지만 영어가 싫어 이과를 선택한 대표적인 표본이었다. 그리고는 자신 있게 말했었다. ‘우수한 한국어를 니네가 배우면 되지 왜 내가 영어를 해야하니?’라고… 지금 생각해보면 도대체 시험은 어떻게 봤었는지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대학에 진학한 뒤, 늦게 온 공부머리와 공부욕심 그런데 나에게 제일 처음 왔던 시련은 기본 교양영어 시험이었고 그 다음은 원서로 된 전공 서적들이었다. 그 때, 내가 선택했던 방법은 무식하게 책을 통째로 외웠었다. 문법이고 뭐고 상관없이 무식하게…

    그렇게 대학을 졸업한 뒤, 취업을 했다. 나의 의사와 꿈과는 아무런 상관없이 ‘매년 싱가포르를 비롯 동남아시아 7개국 석,박들이 연수를 오면 의전을 하는 것’이 우리부서의 연프로젝트 중 하나였다.
    그 때부터 영어는 그렇게 나의 족쇄가 되었다. 지금까지 벗어날 수 없는..

    십년째 나는 거의 매일 매순간 생각한다. 언제쯤이면 두렵지 않고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것일까? 왜 이렇게 영어가 늘질 않는건지?
    이놈의 영어 때문에 가끔은 어학연수나 해외대학을 나와 영어만 할 줄 아는 까마득한 후배에게 기회를 넘겨야할 때도 있는 일보다도 영어 걱정이 더 많은 영어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은 회사원이다.

    이 책의 저자는 내가 생각하고 있는 고민들이 일반적인 문제니 걱정하지 마라. 기존 영어에 대한 생각들은 잘못 된 것이니 이제부터 제대로 해보지 않겠니? 라며 앞으로 3개월의 영어 공부법을 제시한다.
    나 왜 눈물이 앞을 가리지? 그간의 설움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인듯..ㅎㅎ

    우리가 영어를 더 이상 실패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잘못된 고정관념부터 깨야한다.

    저자는 정말 기발한 조언들을 해주고 있는데
    나의 경우, '영어, 적당히 해야 잘할 수 있다.'는 저자의 말이 가장 기발하면서도 가슴에 와 닿았다.

    저자의 조언은 절대 평범하지는 않지만 영어가 잘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포기하지 말고 우리 같이갈 수 있어라고 끌고가는 묘한 이끌림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또한, 군데군데 그림과 간단한 표나 그림들로 설명을 뒷바처 주고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는 데다가 일반적인 자기개발서나 공부비법서들과는 차별화된 책임이 분명하다.

    사실 나에게 이 책은 한 페이지도 놓칠 수 없는 책이었다. 책의 곳곳에는 밑줄과 태그가 수두룩…

    내일 아침 출근길부터 시작할 '500문장 외우기'
    우선 나는 영어공부의 목표를 저가가 제시한 500문장을 하루 5문장씩 외우기로 정했다. 꾸준히 공부 하기위해 너무 큰 목표는 배제하기로!ㅎㅎ

    회사가 바쁘다는 핑계는 핑계는 이제그만! 그렇지만 아마도 그 핑계들로 저자의 조언들이 잊혀져 갈 때쯤 다시 한 번 읽으며 나 자신을 다 잡고 싶은 책이다. 나와 같이 영어가 왜 늘지 않을까 생각만 하고 있는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치코
    2022년 08월 27일
    중학시절부터 계산을 한다면 40대 정도가 되었을 때 대략 30년이 경과한다. 즉 40이 되고 보니 영어공부 한다고 했는데, 말한마디 못하더라는 푸념을 해소해 주는 그런 책이다란 것이 바로 이 책의 핵심이 되겠다. 어떤가? 사실 그렇지 않은가? 진급이나 뭔가 영...More
    중학시절부터 계산을 한다면 40대 정도가 되었을 때 대략 30년이 경과한다.
    즉 40이 되고 보니 영어공부 한다고 했는데, 말한마디 못하더라는 푸념을
    해소해 주는 그런 책이다란 것이 바로 이 책의 핵심이 되겠다.
    어떤가?
    사실 그렇지 않은가?
    진급이나 뭔가 영어성적이 필요한 상황이 되면 언제나 열심히 공부를 한다.
    TOEIC 점수는 대부분 요령이 있어 상당한 수준이 되지만,
    역시나 말하는 것은 길을 찾지 못한다.
    아이들과 해외여행을 가게되면 그런 상황에 바로 직면하게 된다.
    그나마 일로 영어를 할 경우는 역시나 요령이 있지만 말이다.


    그렇다고, 영어공부를 완전히 포기하지는 않는다.
    대략 일년에 한달 정도는 분명 공부를 할 것이다.
    미드를 보거나 외국 잡지 등을 보기는 한다.
    그렇게 매일매일 조금조금 공부를 한다.


    바로 이 책이 이야기한다. 외국어는 생활이고, 굳이 표현하면 운동에 가깝다고 말이다.
    수영을 배우기 위해서는 집중적으로 기본기를 딱을 때까지
    단기간에 올인하는 심정으로 하게 된다. 그런데, 영어는 매일 1시간하면 많이 하는 것이다.
    그러니 늘 수 없다고 말한다.
    결론적으로 중학교 수준의 단어와 문장을 500개만 죽기살기로 일단 외우자 말한다.
    매일 2시간 정도 딱 3개월만 계속하라고 말한다.
    바로 임계점을 넘어서 딱 외국인과 이야기를 할만큼만 하라고 말한다.
    그렇게 되면, 이후에는 몸이 기억하듯 공부량에 상관없게 된다고 말한다.


    과거에 50문장만 외우라는 책을 정말 열심히 본 적이 있다.
    그래서, 해외 출장을 가거나 가족여행을 떠나면 다시금 그 책을 붙잡게 된다.
    신기하게도 그렇게 외운 50문장이 도움이 많이 된다. 저자의 주장이 옳은 것이다.
    그런데, 그 50문장은 은근히 길고 그만의 스토리가 있다.
    무의식이 작용하기에는 매우 의식적이다.
    그런데, 여기 500문장은 딱 1시간 중얼거리면 되는 양이다.
    그걸 2번만 매일하면 된다.
    지겨워지면, VOA나 저자가 알려주는 보조교재를 활용하면 된다.
    이 책을 추천하는 직장인들이 효과를 말해준다. 표지에 내 친구도 나온다. 파이팅!
    코비
    2022년 11월 26일
    영어공부에 왕도가 있을까? 적정선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왕도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고 본다. 딱 이만큼만 영어를 하고 싶은 사람인 나에게 앞으로의 영어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깨닫게 해준다. 대충 알아들을 정도만 영어를 사용하는 세계인이 영...More
    영어공부에 왕도가 있을까?
    적정선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왕도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고 본다.
    딱 이만큼만 영어를 하고 싶은 사람인 나에게 앞으로의 영어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깨닫게 해준다.
    대충 알아들을 정도만 영어를 사용하는 세계인이 영어 사용 인구의 85퍼센트라고 한다,
    어쩌면 우리는 상상 속의 영어를 생각하며 공부를 하고 있으며 하려고 하지 않았는가?
    모국어가 아니기에 당연히 틀릴 수밖에 없고 대충 말해도 상대방이 적당하게 알아듣기만 한다면 이거야말로 생활형 콩글리시가 아닐까?
    나에게는 콩글리시가 왕도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원어민처럼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끗하게 지워서 버려버렸다.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운동이고 훈련이기에 자전거를 타는 것처럼 쉬운 것부터 익숙해지는 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나는 원어민처럼 될 수도 없고 될 필요도 없을뿐더러 구사하고자 하는 영어가 최소한의 의사소통이지, 문학을 논하거나, 경제를 논하거나, 정치를 논할 것은 아니기에 내게는 딱 맞는 영어가 콩글리시이다.
    절대적인 연습량 + 완벽하지 않아도 어때?
    이 공식을 머리에 새기고 영어라는 운동을 꾸준히 시작해 보려고 한다.
    매년 새해가 시작되면 헬스클럽을 등록하고 운동을 시작하는 것처럼 산뜻한 마음으로 영어라는 즐거운 운동코스를 지금 달리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영어를 잘 사용하기 위한 훈련을 하고 운동을 시작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점이다.
    쿠퍼
    2022년 11월 05일
    올 10월 계획 중인 가족여행을 위해 최근 들어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 책의 제목은 너무 길지만~ 궁금해서 읽게 된 이 책의 저자는 90일의 독한 훈련을 통해 기적 같은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저자는 해외 인턴활동을 시작으로 기업에 입사해 ...More
    올 10월 계획 중인 가족여행을 위해 최근 들어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 책의 제목은 너무 길지만~ 궁금해서 읽게 된 이 책의 저자는 90일의 독한 훈련을 통해 기적 같은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저자는 해외 인턴활동을 시작으로 기업에 입사해 9년 동안 해외 출장을 다니며 해외 영업맨으로 세계 곳곳을 누비고 다닌 경험이 있다. 그는 '왜 한국인들은 영어를 잘 못할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운동을 하다 보니 영어를 잘 하는 방법은 몸을 만드는 방법과 같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양만큼 영어 문장을 반복해서 입으로 내뱉는 훈련을 90일 동안 하면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막힘없이 할 수 있는 수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연구를 통해 비결을 깨달았으며 현재 영어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3000명이 넘는 직장인들에게 3개월 만에 프리토킹을 할 수 있는 영어 훈련법을 전수해오고 있는 저자는 중학교 수준의 영어 500문장만 외우면 영어 면접, 회의, PT가 가능하며 그 연습을 통해 하고 싶은 영어가 2초 만에 튀어나올 수 있다고 말한다.

    영어공부하겠다며 미드를 수없이 보고 토익 책을 공부하고 영단어를 외워봐도 막상 외국인 앞에서는 머리를 긁적이게 되는데 그 이유증의 하나가 바로 완벽한 영어를 구사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완벽하게 구사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먼저 벗어나야 하며 막힘없이 대화가 이어질 수 있는 최소한의 기본적인 영어엔진을 구축하고 그 뒤로는 엔진을 키워나가는 방식으로 영어공부를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말한다. 다음으로 내가 했던 오류의 한 부분이 조금씩 한두 문장이라도 생각 날 때마다 외우다 보면 실력이 점차 늘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저자는 하루에 5분이라도 좋으니 쉬는 날 없이 3개월을 꾸준히 하라고 말한다. 3개월 동안 강하게 영어엔진을 만들어서 장착을 하고 그 후에 조금씩, 꾸준히 하라는 것이다.

    다음으로 내가 외운 문장들을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오게 하려면 정말 끝없는 '반복연습'을 하라고 말한다. 귀에 익은 팝송을 자연스럽게 따라 부르듯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본 500문장을 반복적으로 연습하고 30분 분량을 실제 대화문 그리고 혼잣말 연습 등을 추천한다. 영어회화를 잘 하기 위해선 이러한 통문장 암기법만큼 좋은 게 없겠구나란 생각이 들었으며, 내 목표는 원어민처럼 영어를 잘 하는 것이 아니기에 토익 공부에 목숨을 거느니 이렇게 일상적인 영어 단어 문장 등을 반복적으로 암기하는 방식이 훨씬 유용할 것 같다. 80% 이상 안 들리는 미드나 영화는 BGM과 다를 바 없다는 저자의 말 또한 와닿았다. 영어공부하겠다며 자막 지우고 보다 배우들 얼굴만 본 적도 많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책을 읽으며 위로되었던 부분이 바로 아래의 네 가지였다.

    1. 영어를 완벽하게 할 필요 없다,
    2. 영어로 말할 때 틀려도 상관없다,
    3. 영어는 소통의 수단이므로 말만 통하면 된다,
    4. 영어로 내 생각을 막힘없이 말할 수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다.



    영어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 비로소 영어에 대한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완벽한 영어'라는 허상에서 하루빨리 탈피하길 바란다는 저자의 말처럼 외국인과의 대화에서도 막힘없는 콩글리시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부록으로 실린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500문장'만큼은 꼭 외워서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반복 훈련해야겠다. QR코드를 통해 저자의 특별 강연도 접할 수 있으니 지금부터 세 달 동안은 정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봐야겠다.
    커너
    2022년 12월 15일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제목이 가슴을 후벼판다. 별로 놀랍지도 않은 흔한 현상을 말로 옮겨놨을 뿐인데 말이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이라니... 이런 것을 팩폭이...More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제목이 가슴을 후벼판다. 별로 놀랍지도 않은 흔한 현상을 말로 옮겨놨을 뿐인데 말이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이라니... 이런 것을 팩폭이라고 하는 거 아닌가. 학창시절부터 직장생활을 시작한 뒤에서 꾸준히 영어 공부를 조금씩은 해봤을 것이다. 그렇게 했다가 말았다가를 반복하며 지치는 악순환을 겪은 사람이 많을 것 같다.

    작가는 해외 영업팀에 있다보니 영어 면접관 역할을 한 적이 있다. 지원자들의 스펙을 보면 정말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뛰어나 면접 전에는 늘 내심 기대를 한다고 한다. 서울의 좋은 4년제 대학을 나와 4.0이 넘는 학점에 토익 900점대는 기본, 영어권 국가에서 어학연수 1년, 교환학생 1년...
    그런데 실제로 영어 면접을 진행하다 보면 이렇게 시작하는 답변이 수두룩하다고 한다.
    "아이, 아이, 음.... 마이 네임 이즈, 음... 앤드... 음.."
    고스펙을 자랑하는 수많은 지원자가 처음부터 당황하여 버벅거리고 상투적인 표현 몇 마디만 무한 반복하는 것이다. 그런데 잔뜩 주눅이 들어 한두 마디 겨우 하는 고스펙 지원자들 사이에서 간혹 학점도 별로고, 토익도 700점대지만 유창하게 답변하는 지원자를 만나기도 한단다.
    이런 사례를 통해 작가는 영어를 잘하는 데에는 스펙보다 '쫄지 않는 자세', 그리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거침없이 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사실 중급 수준의 영어를 위해 꼭 900점 이상을 받을 때까지 토익 공부를 하고, 몇 천만 원을 들여 미국에 갈 필요는 없다. 기본기만 좀 갖추고 의식적인 연습을 해나간다면 한국에서 회사를 다니면서도 3개월 안에 프리토킹을 하는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

    영어는 사실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와 같은 하나의 '운동기술'이다.
    '명확한 목표, 올바른 방법, 절대적인 연습량, 완벽에 대한 강박관념 버리기'를 통해서 우리가 필요한 수준인 '딱 이만큼 영어 프리토킹'이 가능하다.

    '딱 이만큼 영어 프리토킹'은 영어로 쉽고 또렷하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막힘없이 표현할 수 있는 만큼 해서 외국인과 20분 이상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하는 것이다.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결코 미국인과 같은 발음으로 말하는 것이라거나 CNN뉴스를 듣고 이해를 한다거나 미국드라마를 볼 때 마치 한국 드라마를 보듯이 이해한다거나 말할 때 절대 틀리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그런 기준이라면 우리는 한국어 역시 유창하게 한다고 보기 어렵다.

    책을 읽다보니 나도 한가지 예가 생각이 났다. 최근에 예능프로그램 중에서 '도레미마켓'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요즘 유행하는 아이돌들의 노래의 한구절을 듣고 그 부분 가사를 정확히 받아쓰는 게임을 한다. 한국 노래라고 한국 사람이 다 알아들을 수 있는 게 아니더라. 7명이 들어서 회의를 하며 맞춰가는데도 단번에 맞추지를 못한다. 그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 나 역시 그 가사가 도통 들리지가 않는다. 한국 사람이 한국 노래를 듣는데도 그러한데 우리가 영어로 된 컨텐츠를 죄다 쉽게 알아듣겠다는 것은 미국인 보다도 더 영어를 잘해야 가능할까 말까한 거의 불가능한 이야기라는 거다.

    그렇기 때문에 "딱 이만큼의 영어 프리토킹"을 목표로 삼는 것이 현실적으로 도달 가능한 수준이겠다.

    한국의 성인영어학습자들은 영어지식은 상당한데 연습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영어 실력이 늘지 않는 것이다. 영어 실력을 늘리기 위해서는 말하기 훈련, 실제 대화, 쉬운 영어에 대한 노출이 반드시 필요하다. 여기서 쉬운 영어라는 것은 중학교 수준의 영어이고 원어민들이 쓰는 비유적표현, 슬랭, 네이티브답다고 여겨지는 표현들은 포함되지 않는다. 중학교 수준의 영어로 풀어서 쓸 수 있는 어려운 말이나 안 들리는 어려운 영어는 듣지 말라고 한다. 영어연습 첫 단계로 이 책에서 제공하는 500문장 암기와 혼자 말하기 연습을 제안하고 있다.
    Bruno
    2022년 09월 21일
    제목이 좀 길기는 하지만 휴직 중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나에게 무지 끌리는 책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영어로 말하기에 주저함이 많은 나에게 큰 도움이 준 책이다^^ 지은이의 영어에 대한 생각 전환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다!! 영어를 완벽하게 할...More
    제목이 좀 길기는 하지만 휴직 중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나에게 무지 끌리는 책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영어로 말하기에 주저함이 많은 나에게 큰 도움이 준 책이다^^

    지은이의 영어에 대한 생각 전환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다!!



    영어를 완벽하게 할 필요가 없다.

    영어를 말할 때 틀려도 상관없다.

    영어는 소통의 수단이므로, 말만 통하면 된다.

    영어로 내 생각을 막힙없이 말할 수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다.



    나도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자꾸 완벽하게 하고 싶어서 아예 영어로 말을 안하니 더 문제다...

    생각을 전환을 빨리 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실패해도 괜찮다'라는 무한 긍정의 마음으로 무장해야하는 글쓴이의 말 항상 기억해야겠다~~



    그래서 처음에 나오 시트지가 영어를 잘 하고 싶은 나만의 why정리하기였다.

    영어를 잘 하고 싶은 나의 3가지 이유는

    1.해외여행갔을 때 의사소통을 하고 싶다.

    2.직장에서 영어 관련 업무를 당당하게 맡고 싶다.

    3.아이들앞에서 영어로 말하는 엄마가 되고 싶다.



    영어를 잘하게 된다면 내 삶의 변화는

    1.해외여행 갔을 때 내가 필요한 사항을 정확하게 요구할 수 있다.

    2.직장에서 내가 원하는 업무를 할 수 있다.

    3.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영어공부를 시킬 수 있다.



    만약 아무리 생각해도 영어를 잘 하고 싶은 이유를 자 모르겠다면 너무 고민하지 말고 그냥 안하면 된다는 저자의 답변은 정말 통쾌하다!!



    지은이가 강조하는 영어가 딱 이만큼의 영어 프리토킹이다.

    저자가 말하는 딱 이만큼의 영어 프리토킹은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올바른 방법론으로 절대적 연습량을 채우며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마인드를 가지면 학교에서 영어 공부를 했던 사람들이면 누구나 달성할 수 있다고 했다. 글쓴이는는 딱 이만큼의 영어 프리토킹을 영어로 쉽고 또렷하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막힘없이 표현할 수 있는 만큼해서 외국인과 20분이상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래서 책에서는 구체적인 영어프로젝트 일지를 제공하고 있다.



    지은이는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운동이라고 이야기한다. 효율적인 영어습득의 세가지 절대법칙으로 쉬운 영어에 대한 노출이 많이 되고 이것을 말하기 훈련하고 실제 대화로 이어져야한다고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시간이 없는 직장인에게 최적화된 다섯 가지 전략으로 다음을 제시하고 있다.

    1.집중 이것 저것 손대지 말고 한가지 재료를 완벽하게 입으로 체화하는데 집중한다.

    2.한정 배우고 익혀야 하는 것을 실제 소통을 위한 중학교 영여로 한정한다.

    3.포기 듣기와 읽기를 포기하고, 그 시간에 말하기에 집중한다.

    4.실제 최소 1중일에 5시간 이상 실제 대화를 해본다.

    5.동료 혼자하면 포기하기 쉬우므로.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한다.

    그래서 우리가 가정 먼저 마스터해야하는 재료로 중학교 영어 500문장, 30분분량의 원어민 대화문과 실생활에서 나에게 필요한 단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딱이만큼 영어연구소에는 마우스 투 마우스 훈련이라고 부르며 다음과 같이 진행한다고 한다. 먼저 강사가 문법적인 설명없이 빠르게 두번 질문하고 학생은 질문받은 문장의 구조를 활용해 긍정형 혹은 부정형의 완전한 문장으로 답하는 것이다. 그리고 기본 500문장 뽀개기 훈련 방법도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어 정말 큰 도움이 된다.

    1.그날 암기할 문장들을 눈으로 읽어보자.

    2.매일 20문장씩 입으로 독하게 외워보자.

    3.확실히 익혔는지 확인하기 위해 한국어해석문장만 보고 2초안에 영어로 바꿔 말해보자.

    4.그날 암기한 문장의 한국어 해석을 보고 영어로 말해보자.

    5.매일 1~4를 진행하면서 전날까지 외웠던 문장을 하루에 한번이상 큰 소리로 읽는다.

    참고로 기본 500문장은 딱이만큼 영어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책에서도 수록되어있다.

    중학교 영어수준의 대화자료는 elllo.org 사이트를 책에서 추천하고 있다.



    들리지 않은 리스닝은 당장 버리자는 저자의 제안에 정말 마음이 편해졌다. 안들리는 영어는 안 들으면 된다고... 문장을 암기하면 우리에게 필요한 영어는 들릴 것이다. 그동안 영어가 안 들린다고 얼마나 괴로했는데 내가 너무 허황된 것을 바라는 것이었다. 영어초급자라면 미드로 공부하기 보다는 지금 당장 종이를 펼치고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 영작해보라는 말이 정말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영어에 대한 템플릿을 형성하려면 한가지 교재만 파야한다는 말에 수긍이 갔다. 그리고 mp3파일을 들을 때 단순히 알아듣는 수준을 넘어서 정말 똑같이 말할 수 있을 때까지 연습하라고 하느데 이는 진짜 어렵기 어려울듯하다.



    영어 실력은 내가 감당한 쪽팔림의 총합이라는 저자의 말. 아~~ 쪽팔림 견디기 힘들긴하데 참아봐야겠다. 외국인을 만나서 실제 대화를 하면 가장 좋겠지만 이것이 힘드니 혼잣말로 계속 영어로 말하기 연습하는 것을 저자는 추천한다. 특히 길거리에서 혼잣말로 영어 트레이닝하기가 가능한데 나에게 묻고 스스로 답하고 눈 앞의 상황을 영어로 묘사도 해보고 주변에서 대화하는 것을 들으며 할 수 있는 딱 이만큼의 영어로 통역해보라고 한다. 그리고 외국인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모임어플밋업(Meetup)도 추천해주고 있다.

    실제적인 영어공부방법이 제시되어 있어 이 책을 강추한다.
    브로디
    2022년 04월 19일
    오랜만에 보는 영어 공부 책이다. 10년 이상을 공교육이나 사교육으로 영어 공부 했지만 외국인들 앞에서는 말한마디 하기가 어려운 건 나도 마찬가지다. 외국인앞에서도 당당히 프리토킹 하고 싶어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책은 총 5 챕터로 되어 있으며 1. 영어 벼...More
    오랜만에 보는 영어 공부 책이다.
    10년 이상을 공교육이나 사교육으로 영어 공부 했지만 외국인들 앞에서는 말한마디 하기가 어려운 건 나도 마찬가지다. 외국인앞에서도 당당히 프리토킹 하고 싶어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책은 총 5 챕터로 되어 있으며
    1. 영어 벼랑에서 맞닥뜰여야 하는 다섯가지 진실
    2. 프리토킹을 위해 익혀야 하는 최소한의 영어
    3. 영어는 공부가 아닌 운동이다: 선택과 집중훈련
    4. 리스닝을 포기하면 영어가 편해진다:들리는 영어만 듣기
    5. 막힘없이 영어로 말하는 방법:스스로 영어 환경 만들기
    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10년 이상 공부했음에도 영어를 못한다는 것을 감안해서 영어공부 방법을 이야기한다. 영어는 단기간에 해결되고 원어민처럼 되기는 쉽지 않음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3149(31세~49세)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원어민 처럼 될수 없다고 한다. 원어민 처럼 할수는 없어도 의사소통만 잘하면 되지 않을까? 원어민 처럼 해야한다는 고정관념 부터 바꾸자고 한다.완벽하게 할 필요 없고 틀려도 상관없고 영어는 소통의 수단임으로, 말만 통하면 된다. 내 생각을 막힘없이 이야기할수 있으면 그걸로 된거다. 이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진다. 중학교 수준의 2000개 단어로 쉬운 영어만 해보자.

    지금까지의 영어는 잘못 배운것이다. 의식적인 연습을 해야 한다. 한계 극복과 목표 달성에 집중하여 연습하는 것이다. 의식적인 연습은 힘이 들것이다.
    명확한 목표, 올바른 방법으로 훈련, 절대적인 연습량,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기. 이런 실천사항을 지키고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처럼 매일 꾸준히 운동하듯이 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명확한 목표 x 올바른 방법론 x 절대적 연습량 x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마인드 = 딱 이만큼 영어 프리토킹 - p. 065

    저자가 말하는 프리토킹은 영어로 쉽고 또렷하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막힘없이 표현할수 있는 만큼 해서 외국인과 20분 이상 대화할수 있는 능력으로 정리한다.

    언어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수 있는 지표로 CEFR 을 사용하며 A1 입문, A2 초급, B1 중급, B2 중상급, C1 고급 , C2 원어민 수준 으로 나뉜다.
    A2 임계점을 넘어야 B 로 갈수 있다. 중급자 부터가 하고 싶은 말이 영어로 떠오르는 시점이라고 한다. 이때가 책에서 말하는 이 만큼 영어라고 한다.
    조금씩, 꾸준히 하면 임계점을 넘지 못하고 실패하니 3개월을 빡시게 해서 임계점을 넘으라고 이야기 한다. 이책에서 하라는데로 3개월만 빡시게 해서 B레벨까지 도달하여 임계점을 넘어보고 싶다. 영어로 내 생각을 이야기 하는 단계까지 가보고 싶다.
    Bentley
    2022년 05월 18일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이렇게나 긴 영어교재라니. 그런데 단어 하나하나가 마음에 확! 와 닿는다. 우리네 영어공부의 현실이 너무나 적나라하게 표현된 문장이기 때문이다. 올 초에도 어기없이 새해...More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이렇게나 긴 영어교재라니. 그런데 단어 하나하나가 마음에 확! 와 닿는다. 우리네 영어공부의 현실이 너무나 적나라하게 표현된 문장이기 때문이다.

    올 초에도 어기없이 새해 계획으로 "영어공부"가 제 1순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일 년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는 요즘. 영어공부는 여전히 목표에 머물고 있다. 왜 영어공부를 꾸준히 할 수 없을까?
    이 질문에 저자는 목표가 없기 때문이라고 단언한다. 막연하게 원어민처럼 영어를 하고 싶다~라는 식의 목표는 꾸준한 공부를 방해한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는 결코 원어민처럼 말할 수 없으며, 그럴 필요도 없다고 말한다.

    사실 모국어인 한국어도 완벽하게 구사하는 사람을 만나기도 쉽지 않다. 의외로 문법 오류도 많고 띄어쓰기도 틀리고, 적절한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별로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그러나 영어의 경우는 단어 하나만 틀려도 얼굴이 빨개지고. 완벽한 문장을 만들기 위해 무던히도 애쓴다. 저자는 바로 그런 자세가 영어를 더 어렵게 한다고 조언한다. 영어는 내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할 수만 있으면 되는 거다.

    저자는 "딱 이만큼 영어"로 영어 목표를 재조정할 것을 권한다. 원어민처럼 유창한 것이 아니라 딱 이만큼만.
    그리고 "명확한 목표와 절대적인 연습량,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마인드를 갖춘다면 90일 뒤 누구나 외국인과 막힘없이 20분 이상 영어로 대화할 수 있다."(65쪽)고 단언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절대적인 연습량이다. 흔히 몰아서 하는 공부보다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저자는 처음 3개월간은 200시간 이상. 영어에 몰두할 것을 권한다. 단시간에 실력을 끌어올려 임계점에 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눈여겨볼 것이 많은 책이다. 영어에 관심이 많아 영어 관련 책을 많이 읽었는데. 그런 책들의 장점만 추려놓았다로 할까? 한가지 교재로 공부할 것, 소리 내어 읽기. 중학생 수준의 단어와 문장만으로도 일상의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 한글 문장을 2초 안에 영어로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영어가 입에 붙도록 반복할 것. 등인데.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야 보배라고 따로 따로 알고 있던 공부법을 하나로 묶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알려준다고 보면 된다.

    해도 해도 영어가 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든다면 일독을 권한다. 내 영어공부법의 무엇이 문제였는지 점검해볼 수 있고. 기존의 영어공부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도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 원어민처럼 영어를 구사할 필요가 없다는 것. 그것에서부터 시작해보자.
    김민수
    2022년 11월 01일
    영어,,,우리나라는 영어를 사용하는 영어권 국가는 아닌데, 엄청 영어를 중시하는 나라이다. 그래서 인지 수능에서도 영어, 공공기관 지원자격에서도 영어, 각종 회사에 입사할때에도 공인 영어 성적을 제출하라는 곳이 많이 있다. 물론 스킬?을 통해서 영어성적을 제출할 수는 ...More
    영어,,,우리나라는 영어를 사용하는 영어권 국가는 아닌데, 엄청 영어를 중시하는 나라이다. 그래서 인지 수능에서도 영어, 공공기관 지원자격에서도 영어, 각종 회사에 입사할때에도 공인 영어 성적을 제출하라는 곳이 많이 있다. 물론 스킬?을 통해서 영어성적을 제출할 수는 있으나 외국인 앞에가면 어버버한 사람들,,초등학교 시절부터 영어 학원에 다녔지만 영어시험이 제일 싫었고, 지금 회사에서 외국인 바이어들에게 전화가 오면 해외사업부로 전화를 돌리기에 바쁘다,,,,초등학교때부터치면 20년게 공부해왔는데 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영어 잘하는 사람이 쎄고 쎘다지만 주변 친구들 중에는 원어민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러다보니 또 집어든 책이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이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는 호주 농장에서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통해 딸기 농장에서 부당한 노동력 착취를 통해 영어를 배워야 겠다고 생각한 김영익씨가 자신의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서 영어를 향상시키는 방법 을 알아내고 실제로 강의및 교육을 통해서 검증된 영어로 말 잘 해보자는 프로젝트의 책이다. 토익책이나 영어 단어책을 위주로 공부했고 각종 미디어를 통해서 영어공부하는 법에 대해서 봤지만 이책은 전체적으로 읽기도 좋고 자신의 이야기를 써놓은 것이다보니 공감도 많이 갔다. 사실 영어책 한권 씹어먹기, 미드나 영드보면서 영어에 친숙해지기 영화를 여러번 보기 말이 쉽지 혼자서 하다보면 쉽지 않아서 학원에 다니게 되는 것같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영어를 늘상 사용하지 않은 나라 답게, 목표의식을 가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아웃풋을 해주지 않으면 알고있던 문장도 잊어버리게 되고, 어버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걸 알려주신다. 완벽한 영어는 없고 우리는 원어민처럼 말할수 없다는 사실이다. 사실 우리가 영어를 잘하는 기준은 cnn을 듣고 토론을 할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의사소통만 원할하게 하면되지 원어민 발음을 할 필요는 없다. 상대적으로 한국에 오래살고 있는 외국인들을 봐도 그들도 오랫동안 살았지만 완벽한 한국어 발음도 아니지만 의사소통만 할수 있어도 괜찮다고 한다. 우리도 딱 영어를 그수준으로 만들 수 있으면 되는 것이다. 약간의 책에서의 전반적인 분이기가 이렇고 어떻게하면 수월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있는지 500개의 간단한 문장을 알려준다. 나의 경우에는 곧 혼자서 영어권으로 여행을 간다는 목표의식이 있고 그때문에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이제는 이 책을 동기 삼아서 지속적으로 아웃풋을해서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채미
    2022년 10월 13일
    이것이 내 마지막 영어공부다 눈 딱감고 90일만 따라하면 무조건 영어 입이 트인다 이런 비장한 또 바라는 카피가 있을까? 직장다니는 사람들은 알 것이다. 저자 김영익씨는 10년간 영어를 배우고 10분도 말 못하는 대부분의 직장인들, 3149에게 그 이유가 무엇인지...More
    이것이 내 마지막 영어공부다
    눈 딱감고 90일만 따라하면 무조건 영어 입이 트인다
    이런 비장한 또 바라는 카피가 있을까? 직장다니는 사람들은 알 것이다.
    저자 김영익씨는 10년간 영어를 배우고 10분도 말 못하는 대부분의 직장인들, 3149에게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으로 책을 시작한다. 왜 외국사람은 피하고 싶을까? 왜 미드를 그렇게 봐도 영어가 들리지 않을까? 왜 어려운 표현은 외워도 외워도 콩글리시로 돌아갈까? 왜 왜? 솔직히 공감하는 이야기가 많아 읽으며 내 얘기인 것 같아 웃음이 나기도 했다. 일단 저자는 3149 영어공부의 문제점을 언어를 배울때의 단계를 무시하고 비법으로만 배우려고 한다는 것, 말을 해보는 것이 아닌 책으로, 머리로만 하는 것, 원어민처럼 말해야한다는 의식이 너무 강하다는 것 등으로 요약하고 이런 생각들을 버리고 의식적으로 연습하기를 권하고 있다. 의식적인 연습이란 목표달성에 집중해서 연습하는 것을 말하는데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계속 말할 기회를 만들어 부딪치고 피드백을 받는 연습을 말한다.

    매년 새해가되면 세우는 영어공부 계획. 그러나 하다말고를 그만하려면 구체적인 목표를 만들고 올바른 연습방법으로 절대적인 연습량을 채우고 강박관념 버리기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한다. 즉, 명확한 목표 x 올바른 방법 x 절대적 연습량 x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마인드, 이것이 바로 프리토킹 공식이라고 한다.
    - 명확한 목표에서 프리토킹을 정의 내린다. 20분이상 막힘없이 외국인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
    - 올바른 방법이란 매일 조금씩이 아니라 3개월간 집중적으로
    - 절대적 연습량은 200시간
    -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마인드는 영어는 소통을 위한 도구이니 콩글리시도 괜찮다는 생각부터.
    나도 마지막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사람들이 외국사람을 피하게 하는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생각한다. 다들 머리속으로 작문을 하며 문법 검증을 하느라 말을 못하는 것 같다고 할까?

    다음으로 영어는 공부가 아닌 운동이다에서 영어는 말하는 타이밍이 문법보다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중학교 수준의 쉬운 문장 500개를 외우고, 입으로 말하기를 반복 연습하고, 실제 대화해보는 세가지가 가장 중요하고 한다. 영어를 배운다는 것은 머릿속에 영어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영어로 소통하기 위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리스닝을 포기하면 영어가 쉬워진다 챕터에서는 이해되지 않는 영어를 듣는 연습을 해서 영어 처리 속도가 늦어지는 또 그래서 말하기가 어려운 부작용을 이야기하며 듣자마자 80% 이상 이해 가능한 영어 재료만 집중해서 리스닝을 연습하라고 한다. 이런 재료를 찾는 인터넷 사이트를 소개하는데 1,500개 단어로만 세계의 주요 뉴스를 제공하는 VOA Special English를 메모해두었다.

    마지막 막힘없이 영어로 말하는 방법에서는 자신이 꾸준히 영어를 써볼 기회를 만들 것을 주문한다.
    출퇴근 시간 혼자 영어로 중얼거리기부터 딱 1주일만 영어로 살아보기, 영어 채팅하기.

    김영익씨는 책에 소개한 3개월 훈련으로 '영어 하다말다 패턴을 끊길 바란다'며 책을 마무리 한다. 왠지 이 방법이면 하다말다가 아니라 계속하다가 될 듯하다. 일단 부록 1, 부록 2 외우는 것부터 시작!

    영어공부에 항상 스트레스 받는 3149가 읽어보면 좋을 책 인 것 같다.
    김형섭
    2022년 12월 02일
    우리(대한민국에서 정규교육과정을 거친 사람)는 영어 공부를 10년 가까이 했음에도 길에서 영어로 길을 물어오면 입이 굳어버리는 경험을 한다..... 이 책에서 첫번째 챕터가 바로 그러한 현실을 너무나 적나라하게 우리의 영어 실력에 대하여 드러내주었다....More

    우리(대한민국에서 정규교육과정을 거친 사람)는
    영어 공부를 10년 가까이 했음에도
    길에서 영어로 길을 물어오면
    입이 굳어버리는 경험을 한다.....

    이 책에서 첫번째 챕터가 바로 그러한
    현실을 너무나 적나라하게
    우리의 영어 실력에 대하여 드러내주었다.
    ㅋㅋㅋ
    흔히들 이야기하는 콩글리시
    우리 나라 사람들끼리만
    이해할 수 있는 영어 단어들..

    나는 이런 영어 실력 때문에
    프리토킹을 잘할 수 있도록 영어 공부하는 시기가
    너무 늦었다고만 생각하였는데

    저자는 시기가 늦은 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프리토킹해야하는
    나만의 목적!
    나만의 계획!
    그것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어쩌면 우리는 이미 많은 단어를
    뜯어먹어서 ㅋㅋ
    머리 속에 잠재적으로 알고 있고
    많은 문법을 세뇌하듯 암기하여
    알고 있다는 강점이 있다고 한다.
    정규교육 10년이라는 시간이
    나의 강점이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는데,
    꾸준히 천천히 해왔던 학습이 축척되어 있음을
    책을 읽으며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저자의 추천은
    여태 우리가 해왔던 영어 공부처럼
    조금씩 꾸준히 해내는 것이 아니라
    3개월만 빡시게! 해보자는 것이었다.

    마치 다이어트 3개월 빡시게 ㅋㅋㅋ
    하려는 것처럼
    영어 공부도 그렇게 운동처럼
    몸에 익혀서 입에 익혀서
    머리에 익혀서 해보자는 +_+

    그리고 70대 선교사님이 중학교
    영어교과서로 프리토킹 연습하신다고 할때
    그것으로 가능해?
    그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라는 의심을 했었는데

    저자도 똑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
    중학교 수준의 영어만으로
    80%는 의사소통 할 수 있다는!!
    음.. 입으로 계속해서 연습은 꼭 해야 할 것 같다.

    스스로 영어가 친숙한 환경을 만들고
    부록에 나와있는
    문장들과 아는 영어로 말하기 주제 리스트를 활용하면!
    정말 의미있는 3개월을 보낼 것이란 기대가 되었다!

    물론!
    의지를 가지고 실천해야 ㅋㅋㅋ
    나도 김과장님처럼
    영어천재 소리를 들을 수 있겠지만
    책을 읽으며!
    용기와 실천가능한 방법을 제시하여+_+
    나도
    영어천재!
    해볼만하겠다는 생각을 심어주었다!

    3개월! 프리토킹에 올인하실 분들에게
    추천! ^^
    효민
    2022년 10월 11일
    읽을 때는 몰랐는데 제목이 어마무시하게 깁니다. '3개월이면 영어 정복!' 식의 제목을 좋아하지 않는데, 다 읽고 나니 어느 정도 납득이 됩니다. 저자가 말하는 '영어 천재'란 발음이 원어민스럽지 않아도 좋고 문법이 틀려도 좋으니, 원어민과 20분간 편하게 소통할 수 ...More
    읽을 때는 몰랐는데 제목이 어마무시하게 깁니다. '3개월이면 영어 정복!' 식의 제목을 좋아하지 않는데, 다 읽고 나니 어느 정도 납득이 됩니다. 저자가 말하는 '영어 천재'란 발음이 원어민스럽지 않아도 좋고 문법이 틀려도 좋으니, 원어민과 20분간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을 뜻하기 때문이죠.

    이 책은 매일 바삐 살아가는 직장인을 타깃으로, 원어민 앞에서 벌벌 떨지 않고 적당히 영어를 말하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영어를 업으로 삼지 않는 이상 사실 딱 이만큼만 해도 상관없죠. 또한 절대적인 연습량을 채우면 반드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말문이 트이려면 '매일 조금씩 꾸준히'가 아니라 '3개월간 빡세게' 몰입해서 공부하라고 조언합니다.

    영어 초보 직장인이 단기간에 적당히 영어를 말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자의 말처럼 수영을 배운다고 모두 올림픽에 출전할 준비를 할 필요는 없으니까.
    Adrian
    2022년 12월 13일
    이번에 좋은 기회를 얻어서 책 한 권을 접하였다. 비즈니스 북스에서 출판된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천재가 됐을까, 김영익 지음]이라는 책이다. 자, 일단 제목에 대해서 까는 건 뒤에서 장, 단점에 이...More
    이번에 좋은 기회를 얻어서 책 한 권을 접하였다.

    비즈니스 북스에서 출판된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천재가 됐을까, 김영익 지음]이라는 책이다.



    자, 일단 제목에 대해서 까는 건 뒤에서 장, 단점에 이야기할 때 해도 늦지 않다! ㅎㅎ 개인적으로 자기개발서 종류를 굉장히 싫어하는데, 너무 '난 영어 자기개발서야!'하는 느낌이라 조금 읔! 했다.



    음 한번 읽어볼까? 라는 느낌으로 책을 펼쳤고, 읽으면 읽을수록 저자 김영익 씨와 나는 비슷한 점, 생각하는 게 상당히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결국 '뭐야 이거! 내가 생각하는 거랑 똑같잖아!'라며 책을 후루룩 다 읽어버렸다. ㅎㅎㅎ 당신맘에 내 맘, 내 맘이 당신맘.



    처음으로 책 리뷰를 쓰게 되었는데, 뭔가 내가 생각하는 것과 비슷한 녀석을 만난 것 같아서 괜히 기분도 좋고 즐겁게 리뷰를 써 내려갈 것 같은 느낌이다.



    우린 네이티브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건 이 책의 주요 타깃이다. 이 책은 한국의 전형적인 영어 교육과정을 거친 영어 스피킹에 취약한 30, 40대 직장인들을 주요 대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 스피킹 레벨을 가진 분들에게는 그렇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만한 정보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책을 덮은 후 이 책은 '영어 실력 전반, 특히 영어 스피킹이 취약한 사람에게는 마인드 세트 자체를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아주 냉철하게 이야기 하고있다.

    '왜 우리는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영어를 공부하면서도 외국인앞에 서면 한마디로 못하고 침묵하는가!', '토익 점수를 아무리 잘 받아도 영어 스피킹 실력은 엉망인 이유가 무엇인가!' 등등 한국에서 영어 정규교육을 받았고, 자신의 영어 스피킹 실력에 회의감을 느꼈던 모든 사람이 생각해봤던 질문에 냉정하게 그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



    우리가 이제까지 영어공부를 하면서 범했던 여러가지 실수들, 잘못된 접근 방법들을 하나하나 열거하면서 오랜기간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사용해야하는 상황에서는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지 못함을 강조한다. 그리고 다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 그것이 바로



    우리는 네이티브가 아니다. 틀리는 건 당연한 것이다.

    발음으로 영어능력을 평가하는 건 바보같은 짓이다.

    절대적인 연습량이 결과로 반영된다.

    영어를 사용해야하는 환경에 노출 되어야 한다.

    외국인과 막힘없니 20분간 대화할 수 있는 상태를 목표로 삼는다.



    이 책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천재가 됐을까]는 먼저 우리를 위로한다. 그리고 당신 잘못이 아냐, 그게 당연한거야,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어. 라고 설득한다. 이 모든게 책의 초반 진행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빠져들었다!



    영어를 잘한다는 것



    이 책의 초반부는 독자, 영어를 배우려는 우리는 설득하고 위로한다. 그리고 우리가 실제로 영어로 대화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 레벨을 다시 정의하고 재조정하려고 한다.



    영어를 잘한다는 것 = 영어로 유창하게 말하는 것

    영어를 잘한다는 것 = 영어로 쉽고 또렷하게 의사 표현을 하는 것

    영어를 잘한다는 것 = 영어로 쉽고 또렷하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



    이와 같이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영어를 잘한다는 것이 네이티브 수준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한다. 이건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과 정확히 일치한다. 우리가 영어를 잘 한다는 것은 사실 자막없이 모든 영화를 보는 것과 모든 음악을 이해한다는 수준을 말하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사실 원어민들도 그렇지 않고 영어를 잘한다고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몇몇 나라, 아니면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비영어권 국가의 사람들도 그렇게 한번에 이해하지 못한다! 백인이라고 전부 다 영어를 잘하는 게 절대 아니라고!! 괜히 열폭 ㅋ



    이 리뷰에서 책의 내용을 전부 나열할 수는 없다. 하지만 도움이 된다는 것, 그리고 본인이 원하는 영어가 어떤 것인지 어떤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은 지와 같은 가이드라인은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중에 가장 내 마음에 '바로 이거야!'라고 생각되었던 부분은 이것이다!



    익힐 필요가 없는 표현은 과감히 버린다



    ㅎㅎㅎㅎ뭐야, 자기합리화야? 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을지도 모른다. 뭐 자기합리화와 비슷한 부분도 분명히 있다! 그런데 이 부분을 읽으면 우리가 왜 평생 동안 한번도 사용하지 않을 표현을 원어민들이 간간히 사용하기 때문에 혹은 멋져보이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들여서 억지로 외워하는지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나도 예전부터 그렇게 생각해왔는데 다른 사람이 그것을 인정해주는 것 같아서 괜히 기뻣다. 잇힝.

    장점



    1. 정말 어떻게 시작 해야할지 모르는 사람에게 빛과 같은 은혜.

    2. 초반부에 저자가 말하는 위로를 받고 감동의 눈물이 주륵주륵.

    3. 객관적으로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분석 후 발전 가능성 제시.

    4. 집중해서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과감하게 정해줌. 결정장애 극복!

    5. 많지는 않지만 꼭 필요한 실질적인 영어 스크립트 제공~
    앤드류
    2022년 12월 08일
    살면서 본 가장 긴 제목의 책이 무엇입니까? 저에겐 이 책입니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이 긴 문장이 이 책의 제목입니다. 책의 제목은 그 책의 내용을 가장 잘 함축적으로 나타내주고...More
    살면서 본 가장 긴 제목의 책이 무엇입니까? 저에겐 이 책입니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이 긴 문장이 이 책의 제목입니다. 책의 제목은 그 책의 내용을 가장 잘 함축적으로 나타내주고 있는 법이지요.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 역시 제목에 그대로 나와 있습니다.

    보통 39세 정도의 직장인이라면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영어를 배워왔다고 가정했을 때 27년 정도 영어를 배운 셈이 됩니다. 그런데 이 책은 그 27년 영어 공부가 결국 실패로 귀결되었다고 말합니다. 이는 우리가 체험적으로 검증한 사실이지요. 모두 동의하실 겁니다. 그런데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김과장이 단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되었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저자인 김영익 소장님은 영포자들의 희망으로 불리우는 딱이만큼 영어연구소의 대표이십니다. 왜 영어 연구소 이름이 딱이만큼일까요? 이 책은 토익 고득점, 텝스 고득점 등을 목표로 하는 사람을 위한 영어 학습서적이 아닙니다. 90일간의 트레이닝을 통해 내 생각을 영어로 말할 수 있는 딱 그만큼의 수준까지 실력을 올려주는 영어 인도서입니다. 그래서 연구소 이름도 딱이만큼 입니다.



    저자는 우리가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이유를 꾸준함의 부족과 완벽주의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저자는 영어는 공부해야 하는 학문이 아니라 훈련해야 하는 일종의 종목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영어를 못했던 것은 공부를 안해서라기 보단 연습량을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무조건 완벽히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우리로 하여금 시작을 하지 못하게 하고 말문을 열지 못하도록 막습니다. 발음과 문법의 강박증에서 벗어나 내 생각을 소통하는 하나의 도구로써 영어를 대할 때 우리는 비로소 영어 훈련을 시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십니까? 즉 영어는 수학이나 과학과 엮여야 되는 학문이 아니라, 자전거 타기, 수영과 같은 종목과 엮여야 되는 일종의 운동이며 또한 기술 같은 것입니다.



    저자의 설명을 들으며 내가 그동안 영어에 대해 얼마나 오해하고 있었나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학문으로써 영어를 대하고, 완벽을 추구하고 있는 한은 절대로 영어가 늘 수 없습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영어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훈련 받아야 하는 것이고 연습량을 채워야 하는 것입니다.
    수영에 빗대어 생각해보면 쉽습니다. 물을 겁내는 왕초보부터, 물에 입수를 막 시작한 초보, 이제 자유형을 배운 사람, 배형을 배운 사람, 수영 동호회 회장, 수영 선수, 펠프스 등 다양한 단계가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펠프스를 목표로 하지 말고, 수영 동호회 회장 정도가 될 생각으로 영어를 대하라고 조언합니다. 딱 이만큼! 훈련량과 연습량을 채우는 것입니다.

    절대로 어려운 하이레벨부터 시작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책에는 뒷면의 부록을 통해 중학교 수준의 500 문장을 수록해놓았습니다. 김영익 선생님은 이 500 문장을 매일 눈으로 읽고 하루에 50문장씩 암기하고 한국어 문장만 보고 즉시 영어로 바꾸는 훈련을 해보라고 합니다. 입으로 소리를 내어 따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 단순한 과정을 꾸준하게 90일 동안 반복한다면 우리의 말문은 반드시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영어의 기본 문장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데 이 중학교 수준의 500 문장이면 충분합니다.
    핵심은 아는 것으로 말하는 것, 완벽을 포기하는 것, 영어를 학문이 아닌 수단이나 도구 정도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영어에 대한 오개념을 바로 잡아주고 진짜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영어의 세계를 알려주는 참 놀라운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이 어마어마하게 긴 제목이 이 책의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 이 책을 통해 수십년간 실패했던 당신의 영어가 어쩌면 새로운 길을 찾게 될지도 모릅니다. 영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께,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를 추천드립니다.
    미카
    2022년 12월 21일
    대학교 1학년, 처음 원어민 교수님과 공부하는 수업을 들었을 때 나는 정말 당황했었다. 영어를 처음 시작한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주구장창 단어와 문법만 외웠던 나에게, 갑자기 말을 하라니? 그래서 전화영어를 시작했다. 첫 전화영어 수업을 준비하던 나는 잔...More
    대학교 1학년, 처음 원어민 교수님과 공부하는 수업을 들었을 때 나는 정말 당황했었다.
    영어를 처음 시작한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주구장창 단어와 문법만 외웠던 나에게, 갑자기 말을 하라니?

    그래서 전화영어를 시작했다. 첫 전화영어 수업을 준비하던 나는 잔뜩 긴장해서 시험을 앞둔 것처럼 덜덜 떨기까지 했다.
    혹시라도 말이 안통하면 어쩌나, 하면서 사전을 미리 펼쳐놓기도 하고 번역기를 미리 켜두기도 했다.
    첫 수업 이후에도 나는 미리 그날 수업할 토픽을 확인해놓고서 내가 할 말들을 찾아서 적어두곤 했었다.
    그렇게 전화영어 수업을 하다보니, 나는 내가 준비없이 하는 대화에서는 말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걸 알게 되었다.
    하루에 20분씩 영어로 대화하고 있는데도 영어 스피킹 실력이 하나도 늘지 않는 이상한 상황.

    그걸 깨달은 이후로 나는 영어 스피킹을 할 때 나의 태도 자체를 바꿨다.
    "나는 원어민이 아니니까 완벽하게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랬더니 훨씬 더 전화영어 수업이 재미있어졌고, 부담감을 떨쳐내고 이야기하니까 훨씬 더 말이 잘 나오기 시작했다.

    대학교에서 많은 영어수업을 들어보면, 많은 사람들이 완벽하게 말하려고 생각하다가 말할 타이밍을 놓치고 만다.
    나는 문법같은 것들 다 신경 안쓰고 바로 내뱉는다. 그래도 다 알아들으니까!
    나는 원어민이 아니기 때문에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고, 영어는 내 의사를 전달하는 수단일 뿐이다.
    영어를 대하는 나의 생각이 이 책 본문에 그대로 나와있어서 정말 놀랬었다.

    이 책을 영어 말하기 자체를 두려워하는 친구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다.
    나는 일단 영어에 대한 태도는 어느 정도 갖춘 것 같으니, 이제 90일 동안 이 책이 말하는 대로 꾸준히 눈 딱 감고 따라해볼 거다.
    3개월 후에 나도 39세 김과장처럼 영어천재가 되어있길 바라며-!
    이 책에는 도움이 되는 좋은 말이 많지만,
    이 책의 중점은 바로 기초 500문장만 완전히 익히는 것이다.
    저자는 부록에 기초 500문장을 넣어 놨는데,
    우리가 모르는 문장은 거의 없다.
    하지만, 말로는 잘 안나오는 문장들이다.
    저자는 이 기초 500문장을 입에서 바로바로 튀어나올 수 있을 정도로 익히면
    중급자의 영어실력으로 올라 갈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그래서 이 500문장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게 3개월동안 열심히 공부해보려고 한다.
    여러분들도 이 책을 읽어 보고 마음이 움직이는 경험을 해보길 추천한다.
    지수
    2022년 11월 15일
    저자는 ‘영어는 언어이며, 언어의 본질은 소통에 있다(67p)’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너무도 당연한 말이지만, 귀가 번쩍 뜨이는 깨달음을 줍니다. 지금까지 내가 생각하고 배웠던 영어는 점수를 따고, 취업을 하는 도구였던 것을 생각하면,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More
    저자는 ‘영어는 언어이며, 언어의 본질은 소통에 있다(67p)’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너무도 당연한 말이지만, 귀가 번쩍 뜨이는 깨달음을 줍니다. 지금까지 내가 생각하고 배웠던 영어는 점수를 따고, 취업을 하는 도구였던 것을 생각하면,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것과 같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조금씩, 슬렁슬렁 시간만 끄는 영어공부를 지양하고, 빡세게 3개월을 강훈련을 하면 영어 울렁증에서 벗어나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할 수 있다고 귀뜸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이 책에서 제시한 수준의 영어는 ‘딱 이만큼의 영어’입니다.



    저자가 말하는 딱 이만큼의 영어를 하기 위해서 저자는 다음과 같은 공식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명확한 목표 ˟ 올바른 방법론 ˟ 절대적 연습량 ˟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마인드 = 딱 이만큼 영어 프리토킹(65p)]입니다.



    이 공식을 보면, 딱 이만큼에 필요한 영어 습득을 위해서 필요한 도구들이 다 소개되어 있습니다. 우선 올바른 목표가 가장 먼저 필요합니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목표 없이 그냥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뚜렷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올바른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오랜 시간 동안 노력은 했지만 성과가 나오지 않았던 것이 바로 이 제대로 된 방법을 몰랐기 때문이라고 자성해 봅니다.

    그 다음에는 절대적 연습량입니다. 저자는 이 책 84페이지에서 ‘절대적인 연습량을 채우면 반드시 원하는 결과를 얻는다’고 자신 있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세 가지의 방법을 성실하게 적용했다면, 가장 마지막으로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권고합니다. 우리에게 영어는 외국어입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영어를 잘한다 해도 원어민처럼 잘 할 수는 없을 것임을 인정하고, 창피함이나 부끄러움을 각오한 뻔뻔함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조언입니다.



    그리고, 영어를 잘 할 수 있기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와 훈련을 지속하게 만드는 환경 조성이 중요함도 역설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이런 환경 조성에 활용할만한 채팅이나 모임 어플들과 웹사이트 등을 친절하게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또 부록으로,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500문장도 실어 놓았습니다.



    저자는 이 책 가장 마지막 부분에서 이상과 같은 유익한 방법과 조언들을 아무리 많이 알고 있다고 해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에, 이 책에서 소개한 새로운 방법을 지금 선택할 것인지, 또 그저 옛날처럼 생각만하고 미적거릴 것인지를 선택하라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내가 선택하고 결정할 차례입니다.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더 이상 핑계를 대며 우물거리거나, 피할 수도 더 미룰 수도 없습니다.
    jackson
    2022년 12월 11일
    무척 긴 제목의 책입니다. 제목의 길이만큼 영어로 인해 생긴 스트레스와 고통 그리고 시간과 돈의 낭비가 제목을 타고 전해집니다. 영어는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정규과정은 10년이상을 해도 해결이 안되고 외국인 만 봐도 목이 타고 입밖으로 한마디 영어도 제대로 할수없는 ...More
    무척 긴 제목의 책입니다. <27년동안 영어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만에 영어천재가 됐을까> 제목의 길이만큼 영어로 인해 생긴 스트레스와 고통 그리고 시간과 돈의 낭비가 제목을 타고 전해집니다. 영어는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정규과정은 10년이상을 해도 해결이 안되고 외국인 만 봐도 목이 타고 입밖으로 한마디 영어도 제대로 할수없는 제 신세가 제목의 길이만큼 한심함을 가지고 책장을 넘겼습니다.ㅠㅠ

    이 책의 저자 김영익도 나름 영어를 잘하려고,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도 해보고, 세계여행도 하고, 무역회사에 입사하여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영업을 하다가 왜 한국인은 영어를 못할까 고심하다가 90일이면 충분히 영어를 잘할수있는 방법을 개발하여 지금은 딱이만큼영어연구소를 창립해서 현재까지 3000여명이 넘는 직장인들을 영어스트레스에서 탈출을 도와주고 있다고 합니다.

    제목에 3개월이면 영어천재가 될 수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물론 이는 홍보를 위한 문구이고, 저자 김영익이 하고자하는 이야기는 중학교 문장으로 기본을 다지자는 겁니다. 최소 500문장은 외우고 있어라고 제안을 합니다. 부록으로 500개의 문장을 채워두었습니다. 88.나는 파티에 초대된 적없어. 라는 문장을 읽으면 2초안에 I am never invited to parties. 라고 나와야 한다는 겁니다. 실제 원어민이 사용하는 영어의 80%는 중학교 영어라는 거죠. 그외에 대부분 전문영어고 고급수준의 단어라는 겁니다. 심하게 말하면 몰라도 된다는 겁니다. 소아과의사도 유식하게 pediatrician 이지만 doctor for children이라는 쉬운 영어로 만들라는 겁니다. 중학교영어문장을 500개정도를 외우고 이를 기본문, 의문문, 부정문을 자유자재로 바꿔 말할수있다면 영어를 위한 기본토대라고 합니다.

    물론 500개 단어를 외우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벽도 제대로 넘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우선 시간이 부족해서라는 겁니다. 직장인들은 특히나, 회사를 위해 출근준비시간을 합치면 최고 12시간은 허비됩니다. 잠을 7시간정도 잔다고 보면 영어를 위해 낼수 있는 시간은 정말 한정적입니다. 그래서 저자 김영익은 왜라는 동기를 책 서두에 강조를 합니다. 하루시간을 쪼개서 써야 하는 바쁜 직장인에게 영어를 하기 위한 동기마저 없다면 쉽지않는 영어공부는 작심삼일이 되고 맙니다. 그래서 3개월 영어천재(?)를 위해서는 영어를 해야 하는 강한 동기의식을 항상 고취해야 하고 , 500문장같은 기본 지식을 2초안에 대답할수있도록 닦아야 하고, 영어를 위한 환경으로 최소 일주일에 5시간은 원어민과 대화하라고 합니다. 그것을 위해 좋은 채팅사이트도 소개를 해두었습니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 저자가 강조한 것중 챙피함을 두려워하지 말라가 있습니다. shy라는 말을 많이 듣는 한국인, 나름 완벽을 추구하기에 실수에 대한 스스로의 용납을 하지 못합니다. 영어를 익히려 영어를 하는 것이 중요하지, 실수를 겁내하면 늘지 않죠. 영어는 챙피함에 비례해서 늡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콩글리쉬를 겁내하지 말라는 겁니다. 이를 중간영어가 된다고 합니다. 콩글리쉬는 한국만의 현상은 아니라고 합니다. 실제 영어가 모국어인 인구는 3억뿐이 안됩니다. 그외의 사람들은 대부분 그나라의 엉터리 영어가 존재를 한다는 겁니다. 그것을 사용함을 거침없이 하라는 거죠. 이는 매우 자연스러운 거랍니다.

    아이가 태어나서 모국어를 잘하기까지 9000시간의 영어노출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만시간의 법칙이 난것같습니다만, 9000시간이 아니더도 몰입의 시간은 필요하다는 겁니다. 저자는 이를 90일을 설정합니다. 삐딱하게 들으면 영어천재만들어주겠다는 데 90일도 집중못하냐로 들릴수도있습니다만 ㅎㅎ 90일하고 올라가는 수준이 네이티브는 아닙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네이티브는 애초에 불가능한 목표일겁니다. 네이티브는 방대한 지식이 필요하고, 문화의 차이도 있고,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에 둘러쌓여 커왔죠. 한국땅에서 영어환경노출은 대단히 특이한 현상이고 몇몇에게만 부여되는 기회라는 겁니다.

    그리고 저자 김영익은 분명하게 가이드를 정합니다. 90일이하는 목표는 일상생활에서 자주반복해서 쓰는 간단한 표현을 이해하고 구사하는 거라고 합니다. 이를 언어공통 기준, CEFR의 2단계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80%정도 이해되는 문장을 계속 들으라고 합니다. 이해도 안되는 미드를 틀어두고 아니 외워봐야 소용이 없다는 거죠. 외우기도 힘들고요. 미드는 어렵다는 거죠. 그리고 혼잣말도 강조를 합니다. 쉬운영어를 집중적으로 듣고 5분이라도 영어를 큰소리로 읽으라고 합니다. 이게 바로 익숙해지는 방법일겁니다. 분명 계속적으로 영어환경을 억지로라도 만들어가야 합니다. 꾸준히 말입니다. 그것을 안하기에 영어무식자로 외국인기피자로 항상 불안해야 한다는 겁니다. 영어를 배우는 이유는 원어민과 소통을 하기 위한 것이고 내 생각을 영어로 편하게 표현하는 것이 이유이자 목표입니다.

    영어공부->입으로 따라하며 듣기-> 혼잣말연습-> 안되는 부분 보강하기-> 실력향상-> 혼잣말연습로 이어지는 것이 영어의 선순환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선순환을 만들기위해 목표를 구체적으로 '하루에 1시간 중학영어듣기'씩으로 정해봐야겠습니다
    미쉘
    2022년 12월 13일
    한국 사람들은 영어 점수에 목메어 살고 있죠. 저도 그랬어요. 초중고땐 학교 시험, 대학생땐 토익 점수 근데 신기한게 그렇게 해도 영어말하기는 꿈도 못 꾸고 토익 점수는 700점대... 휴.. 영어란게 이렇게 어려운 건지.. 어린 애들은 말만 ...More
    한국 사람들은 영어 점수에 목메어 살고 있죠.

    저도 그랬어요. 초중고땐 학교 시험, 대학생땐 토익 점수

    근데 신기한게 그렇게 해도 영어말하기는 꿈도 못 꾸고 토익 점수는 700점대...



    휴.. 영어란게 이렇게 어려운 건지.. 어린 애들은 말만 잘하드만..

    그렇게 반쯤 영어를 포기하고 살다가 몇달 뒤 싱가폴 출장이 잡혔어요.

    뭐, 직무에 관련된 용어만 안다면 되는데 워낙 자신이 없어서..휴.. 갈까말까 고민하다

    요샌 아는 선배에게 틈틈히 영어를 배우고 있어요.

    근데도 자꾸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토익 800, 900점대도 영어 스피킹을 못하는데 나라고 할 수 있을까?'

    배우면서도 자괴감이 드니.. 임원테스트까지 이제 두달 정도 밖에 안남았는데..

    마음만 초조해지던 와중에 27년(제목이 너무 길어 27년이라고 할께요)을 읽고 느낀게 많았어요.

    가장 인상깊던 부분은

    여태껏 '영어를 잘한다'는 고정관념편 이었어요.

    저는 '영어를 잘한다'는 개념이

    "원어민처럼 발음하고 막힘없이"

    였는데요.

    생각해보니, 그렇게 따지면 영어 잘하는 사람이 도대체 몇명이나 되냐 이거죠.

    그리고 필리핀 여행지에서도 외국인 상대로 물건 파는 현지인들도 엉성한 영어 하면서도 문제없잖아요?

    어차피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건데요.

    그래서 이번엔 자신있게 도전해보려고요

    할 수 있다!

    저처럼 영어에 공포감을 가지고 계신 분, 그리고 스피킹 능력이 꼭 필요하신 분들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2022년 11월 02일
    영어 말하기는 어릴때부터 해야한다? No 틀린 말은 아닌데, 듣기 좀 거북하달까. 나랑 비슷한 또래들은 대부분 중학교때 부터 영어를 처음 접했는데, 그럼 우리들은 영어 잘하지 말란얘기야? 평생 못하는 건가?No! 초중고 심지어 대학 4년까지 1...More
    영어 말하기는 어릴때부터 해야한다? No

    틀린 말은 아닌데, 듣기 좀 거북하달까. 나랑 비슷한 또래들은 대부분 중학교때 부터 영어를 처음 접했는데,

    그럼 우리들은 영어 잘하지 말란얘기야?

    평생 못하는 건가?No!

    초중고 심지어 대학 4년까지 10년 넘게 영어 공부했으면서도 정작 외국인 앞에만 가면 사시나무 떨듯이 쭈볏거리는 이유는 조기교육이 아니라 "잘못된 공부방법"에 있었다.

    싱가폴 사람이 영어하면 싱글리쉬고

    한국사람이 영어하면 콩글리쉬다.

    콩글리쉬로 당당하게 영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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